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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중국의 박세리', 오성홍기 몸에 두른 채…
펑샨샨이 11일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 힐 골프장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중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오성홍기를 몸에 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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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챔피언십 박세리, 최나연 선두와 1타 차
박세리(KDB)와 최나연(SK텔레콤)이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 힐 골프장(파72)에서 끝난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한 타 차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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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그먼스가 만만해? 페어웨이 폭 팍팍 줄여주마
“해마다 코스가 어려워지네요.”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 힐 골프장(파72)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선수들은 고개를 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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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등반행렬 뒤엉켜…하산길 정체가 부른 참사
세계 최고봉은 내려오는 길이 더 멀었다. 지난 19일 ‘2012충남고등학교에베레스트원정대’의 송원빈(45·사진) 대원이 네팔 에베레스트(8848m) 등정 후 하산 도중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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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더 발렌타인, 우승상금 33억원 꿈의 대회 … 아마추어에게 도전 기회 열다
올해 `로드 투 더 발렌타인`에서 우승해 발렌타인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낸 최고웅.‘로드 투 더 발렌타인’은 꿈의 무대로 가는 관문이다. 이 대회 우승자는 상금 33억원이 걸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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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도, 골프장도 없다 … 시간이 멈춘 동화 속 마을
1 유후다케는 온천마을 유후다케를 지키는 정령과 같은 산이다. 화산이 폭발해 생긴 산이지만 사람을 받지 않는 산은 아니다. 산행이지만 산보마냥 편안하다. 국립공원은 인간이 자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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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이혼사유 베스트5'…갈수록 인기 더하는 블로그뉴스
11월 포스트에 미국 각지 단풍 명소로의 하이킹 체험들이 풍성하게 소개되면서 하이킹에 나설 때의 주의사항과 체크 포인트를 가이드하는 경험자들의 조언이 관심을 모았다. 사진은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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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 보여도, 소리 못 들어도 … 삶이란 마라톤에 포기는 없다
기원전 490년, 그리스병사는 페르시아 대군을 물리친 승전보를 하루 빨리 전하기 위해 마라토나스에서 아테네에 이르는 40여km를 죽을 힘을 다해 달렸다. 그로부터 2501년 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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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 보여도, 소리 못 들어도 … 삶이란 마라톤에 포기는 없다
기원전 490년, 그리스병사는 페르시아 대군을 물리친 승전보를 하루 빨리 전하기 위해 마라토나스에서 아테네에 이르는 40여km를 죽을 힘을 다해 달렸다. 그로부터 2501년 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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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위→19위→3위 … 마지막 날 웃은 케이시
폴 케이시가 마지막 날 18번 홀 에서 샷을 홀 20㎝에 붙인 뒤 갤러리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이 홀에서 버디 를 기록해 1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인천=연합뉴스]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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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는 길, 걷기 데이트 어떠세요
북한산 둘레길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북한산 둘레길이 여성적이라면 도봉산 둘레길은 남성적이다. 바윗길도 있고, 턱밑까지 숨이 차오를 만큼 험한 길도 있다. 반면 북한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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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프리미엄 아웃렛서 헤매지 않는 5가지 방법
최윤미씨는 프리미엄 아웃렛에 갈 땐 꼭 가 볼 만한 4~5개 매장부터 먼저 들른다. 안내데스크·홈페이지에서 지도를 얻어 동선을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남들은 마음에 드는 명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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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형준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 복합유산을 찾아서 (10) 중국 최고의 명산, 태산
산둥성(山東省)의 성도 지난(濟南) 남쪽에는 중국 최고 명산으로 꼽히는 태산(泰山)이 있다. 도교의 성지로서 백성들로부터 신성시되어오던 태산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황제들이 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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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닿는 곳마다 다른 모습, 한 번은 찾아야 할 유교의 성지
1 고도차가 400m로 모두 1594개 계단으로 이어진 중톈먼(中天門) 구역.참도(參道)로 불린다. 5대 악산 중 봄을 뜻해베이징에서 태산행 기차에 올랐다. 베이징을 벗어나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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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올해의 선수 오른 ‘만능 스포츠맨’ 대만 청야니
청야니가 4일(한국시간) 열린 LPGA 롤렉스상 리셉션장에서 내년에는 세계랭킹 1위에 도전하겠다며 ‘No.1’ 포즈를 취했다. [올랜도(미국) AFP=연합뉴스] “남자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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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60cm 트레일 낭떠러지…눈발에 '악마의 루트' 돌변
올 해 첫 미주 한인 산악인 조난자인 미셸 유 씨 실종 사고는 훈련을 겸한 난코스 선택과 갑자기 내린 눈이 겹친 불운이었다. 유씨는 등산로 입구 방명록에 자신의 자세한 등반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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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지경 손준업, 첫날 9언더
손준업(23·사진)이 10일 강원도 용평 버치힐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GT)의 왕중왕전이자 최종전인 하나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대관령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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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김&김 따돌린 김대섭, 행복한 입대 파티
김대섭이 5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KGT 제공] ‘늙은 군인’이 될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이 최고의 입대 선물을 자신에게 줬다.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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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청야니 4타차 선두 … 양희영·커 공동 2위
골프 여왕 신지애(22·미래에셋)의 경쟁자들이 반격을 시작했다. 3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인근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시작된 LPGA 투어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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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바캉스 떠나기
길 위에 한줄로 늘어선 자전거 행렬이 지나간다. 뒤에 짐을 싣고, 전문 복장으로 무장한 라이더들이 바캉스를 떠나는 중이다. 땡볕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페달을 밟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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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마지막 샷, 클럽 프로에게도 문 열린 기회의 땅
PGA 챔피언십에서는 이변이 심심찮게 나온다. 지난해에는 양용은(왼쪽)이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우승했다. [차스카 AP=연합뉴스] 최고의 골프 대회는 어느 대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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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파 못봐주는 지옥코스, 선수 망신 주는 대회 ‘악명’
1969년 US오픈 우승자 오빌 무디는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며 한국에도 흔적을 남겼다. [AP=본사 특약] 챔피언십의 목적은 가장 뛰어난 선수를 가리는 것이다. 진정한 최고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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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더블보기, 미셸위 11오버파 … US오픈 곳곳서 악소리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 오크몬트 골프장(파71·6613야드)에서 벌어진 US여자오픈 첫날 156명 선수 중 언더파는 5명에 불과했다. 60대 타수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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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디자인 여행 ⑧
인체가 음식을 통해 얻은 에너지는 걷고 뛰고 달리고 춤추는 등 몸을 움직이며 많이 소비되는데 이렇게 소비된 에너지는 어디로 갈까요? 인간이 소비하는 에너지가 또 다른 에너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