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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의 정책, 전부 다 '정부 끝장내자 깽판치자'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정책은 결국 다 ‘정부를 끝장내자’ ‘난장판 치자’ ‘깽판 치자’ 이런 말밖에 없는데 그래선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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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종섭 귀국, 황상무 거취 결정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수사 회피’ 논란을 빚은 이종섭 주(駐)호주 대사에 대해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말했다. ‘언론인 회칼 테러’를 언급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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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종섭 즉각 귀국, 황상무는 스스로 거취 결정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수사 회피’ 논란을 빚은 이종섭 주(駐)호주 대사에 대해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말했다. ‘언론인 회칼 테러’를 언급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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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리하게 공천 안해…물 흐르는 소리를 소음이라고 하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무리하게 공천하지 않았다"며 공천 학살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또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잡음이 과하게 해석됐다고 말했다. "침소봉대해 엄청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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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공천" 국힘 공천 탈락자, 당사 앞 이틀째 분신 시도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공천 탈락에 반발해 분신을 시도, 경찰과 119 구급대원 등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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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는데 난장판"…국힘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 시도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일 전 국민의힘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2일 공천 탈락에 반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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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놓고 민주당 내분 일촉즉발…이광재는 안철수와 대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26일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4·10 총선 공천을 둘러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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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당무 거부, 설훈은 "탈당"...민주당, 공천 내전 확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고위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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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4·10 총선 이후가 더 걱정이다
4·10 총선을 앞둔 정치판이 상식을 뒤엎는 꼼수와 탐욕으로 뒤죽박죽 난장판이 돼가고 있다. 무엇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이 되살아난 게 치명적이다. 오염된 토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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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위기때 나타난 김대업, 병역의혹 ‘악마의 재능’ 펼쳤다 유료 전용
■ 왜 지금 김대업인가 「 이른바 ‘김만배 대선 조작’ 의혹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한 사람이 함께 회자하고 있다. 김대업이다. 그는 흔히 ‘원조 대선 조작’이라는 수식어를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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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4·10 총선 이후가 더 걱정이다
이정민 칼럼니스트 4·10 총선을 앞둔 정치판이 상식을 뒤엎는 꼼수와 탐욕으로 뒤죽박죽 난장판이 돼가고 있다. 무엇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이 되살아난 게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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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경제∙안보∙교육은 보수 우위? 이런 착각이 몰락 자초"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 「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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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제3지대 신당 창당에 힘 보태는 ‘킹메이커’ 김종인
━ [특별 인터뷰] 제3지대 신당 창당에 힘 보태는 ‘킹메이커’ 김종인 “거대 양당 혐오감 ‘최고조’…판 바꿀 새 물결 일고 있다” “국민 가려운 부분 외면하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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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편법과 비리 판치는 교육감 직선제 반드시 고쳐야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 설치된 입간판. [연합뉴스] ━ 선거비 시·도지사 1.5배, 공약 경쟁 전무 ━ 국민 56.4% 무관심, 후보 누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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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 당선인이 멀리해야 할 ‘공신록’
이정민 논설실장 “선거 기간의 흥분은 사라졌고, 그저 내게 주어진 책임감이라는 짐이 나를 짓누르고 있었다… 나는 즉시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와 짐을 함께 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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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중대 아니라는 정의당···"배신감에 박영선 지지 안할 것"
여영국 정의당 신임 대표는 24일 "촛불 민심에서 멀어져 개혁을 등지고 기득권 유지에 전전긍긍하는 민주당은 신기득권"이라고 주장했다. 오종택 기자 여영국 신임 정의당 대표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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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악법은 치우고 떠나라
최상연논설위원 찍고 돌아서면 바로 욕하는 게 우리 선거다. 원하는 후보보다 차선이나 그것도 아니면 차악을 고른 마뜩잖은 선택이 많기 때문이다. 최악을 피한 건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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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여당에 깊은 실망과 분노…견제 못한 야당은 더 밉상”
━ ‘영원한 책사’ 윤여준의 총선 전망 21대 총선을 놓고선 ‘코로나 선거’가 될 거란 전망이 많다. 외출을 삼가고 있는 고령층이 감염 우려에도 투표장으로 향할지,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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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김대중·노무현 더럽히지 마라
최상연 논설위원 길거리를 걷다 보면 모두가 예외 없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놀라고, 도대체 어디서들 구했는지 궁금해진다. 마스크 사겠다고 긴 줄에 끼어 서는 노역을 잘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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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 정도면 비례대표제 폐지가 낫다
군소 정당의 원내 진입을 비례정당 참여 명분으로 내세웠던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군소 정당을 제치고 무명의 급조 정당들과 손을 잡았다. 민주당이 함께하기로 한 ‘시민을 위하여’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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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꼼수의 향연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여의도가 ‘꼼수의 향연장’으로 전락했습니다.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을 제외한 4+1 연합이 주도해 개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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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에 20명만 가면 '공돈' 46억 쥔다···총선 실탄 전쟁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 지급될 국고 보조금 총 550억여원을 둘러싼 ‘쩐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의석수 확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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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문희상, XX야”…또 욕설·몸싸움 난무 ‘동물국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거센 반대 속에 가결됐다. [뉴스1] 지난 4월의 ‘패스트트랙 동물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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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이인영 "황교안 발언, 저주보다 더한 모멸감 줘"
지난달 30일 오후에 국회에서 만난 이인영 의원은 눈이 붉게 충혈돼 있었다. 전날 자정 무렵 선거제 개편안 등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여파였다. 이 의원은 “뒤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