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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카빌라 후투족 난민 대학살說 유엔에 조사압력
[제네바.킨샤사 AFP=연합]유럽연합(EU)은 20일 국제인권단체들이 콩고민주공화국(자이르)에서 르완다출신 후투족난민들에 대한 인권유린행위를 조사할 수 있도록 유엔에 대해 로랑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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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집단학살 바라만 볼건가 - 워싱턴포스트 4일자 게재
한 나라의 국민이나 인종을 집단학살하는 행위는 가장 잔인한 형태의 인권유린이다. 나치에 의한 유대인 대량학살 이후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이런 잔악한 행위가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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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알바니아 독자개입 시사 - 위험인물 강제송환
[로마.티라나 AP.AFP=연합]이탈리아 정부는 19일 알바니아 난민이 쇄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데 이어 난민 가운데 범죄자등 위험인물 2백92명을 가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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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으로 새해 첫업무를 시작한 코피 아난(58.가나.사진)에 거는 세계의 기대는 남다르다..사상 최초의 흑인총장'.내부승진 총장'.미국이 강력히 밀어주는 총장'이라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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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신사와 독립기념관
도조 히데키(東條英機),마쓰이 이시네(松井石根),도히 하라겐지(土肥原賢二),히로타 히로타케(廣田弘毅)….그 이름만으로도 아시아인들이 벌벌 떨어야 했던 전전(戰前)의 군국 일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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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자원봉사 주요행사
▶94.7.7 사무국설치 사업 시작 ▶94.7.14~8.4 보궐선거 자원봉사 ▶94.7.15~현재 사랑의 일기장 보급(후원) ▶94.7.27~8.24 장기기증 캠페인(후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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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大범죄조직 홍콩 '三合會' 한국에 손길 뻗쳐
마피아.야쿠자등과 함께 세계 3대 범죄조직으로 꼽히는 홍콩의트라이어드(三合會)가 97년 홍콩 반환을 앞두고 한국 진출을 위해 이미 한국 범죄집단과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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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戰犯재판
보스니아내전 전범들에 대한 국제재판이 7일부터 시작된 것은 국제사회에 아직 양심(良心)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한 증거다.이번 재판은 2차대전 직후 연합군측에 의한 뉘른베르크.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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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對外원조 예산 더욱 늘려야
미국 국민들은 앞으로 의회를 통해 미국의 내년도 국제활동을 위한 자금조달 문제를 검토하게 될 것이다.그동안 미국이 국제 활동을 위해 지출한 금액 규모는 매우 작았다.통상 연방예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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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難民사태에도 대비를
군사독재의 서슬이 시퍼렇던 70년대 얘기다.공단 근로자들을 진찰하다 납중독 사실을 발견,이를 언론에 발설했던 한 의대교수가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고초를 당했다.그후 그는 근로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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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이르 고마 르완다 난민촌 르포
「빈곤」-유사이래 인류 최대의 공적(公敵)인 빈곤으로 이 순간에도 5초마다 2명이 숨지고 있다.하루 3만4,000여명,1년이면 1,200여만명이 죽어간다는 계산이다.빈곤의 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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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다가선 보스니아평화
21일 보스니아 평화협정 가조인은 보스니아내전(內戰) 평화 해결의 한가닥 희망을 보여준 반가운 소식이다.44개월간 계속된내전은 사망 25만명,난민 200만명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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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베이징 세계 여성회의-행동강령 요지
빈곤 ▲지난10년간 빈곤 여성의 숫자는 남성에 비해 특히 개도국에서 불평등한 비율로 증가해왔다▲각국 정부는 빈곤 극복을 위한 여성의 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거시경제정책과 발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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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본 중앙일보 자원봉사캠페인 1년
中央日報가 자원봉사 캠페인을 시작한 지 7일로 만1년이 됐다.자원봉사 캠페인은 그동안 우리 사회 각 부문에 변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자원봉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등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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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기쁨 찾기 1년
구조대.경비원.보도진등 6천여명이 분주히 움직였던 삼풍참사현장에서 묵묵히 이들을 뒷바라지했던 사람들이 누구인가.끼니때마다음식을 장만해 나르고, 음료수와 과일로 구조작업에 목숨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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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때아닌 교도소 건설열풍
미국 건설업계가 정부의 교도소 신축.보수공사로 때아닌 호황을맞고 있다. 美법무부가 지난해 9월 범죄방지법을 시행하기 시작한 이후 매주 1천5백명 이상의 새로운 죄수들이 교도소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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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범죄조직 인신매매 눈독
난민유입 방지에 고심하고 있는 유럽에 인신매매가 들끓고 있어새로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 2년간 50여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밀매조직에 의해 각국으로부터「젖과 꿀이 넘치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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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난민 의료자원봉사 참가자좌담
中央日報의 르완다 난민돕기 캠페인이 22일 의료자원봉사단 6진 귀국을 끝으로 일단 매듭지어졌다.中央日報가 한국이웃사랑회.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등 국내의 국제구호단체들과 함께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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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건 수렁서 깨어나 새출발합시다 좌담
지난 두달 가까이「지존파」.온보현(溫保鉉)사건과 성수대교붕괴.충주호유람선 화재사건등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사건.사고는 온 국민에게 깊은 실망과 좌절감을 안겨주었다.그러나 언제까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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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난민탈출 중단조건 美,합법이민 확대제안
[뉴욕 AP.로이터=聯合]美國과 쿠바는 2일 유엔주재 쿠바대표부에서 쿠바난민 탈출 억제를 위한 2차회담을 갖고,쿠바측이 난민탈출을 중단시킬 경우 쿠바인의 합법적 미국이민을 대폭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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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앞둔 클린턴 立地-現 성적표 기대치 미달
오는 11월의 중간선거와 내년의 대통령 재선을 앞두고 있는 빌 클린턴美대통령의 입지는 과연 탄탄한가. 클린턴은 현재 범죄방지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자마자 보스턴근처 대서양위의 섬 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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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남비방 강도 높여-급속통일대비 발언에 발끈
北-美회담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남북한은 서로 비난 강도를 점점 높이는등 최근 급속히 관계가 냉각되고 있어 정상회담을 비롯한 남북대화가 상당기간 어려울 전망이다. 金日成이 죽은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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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난민 美방출 강행 美 비상대책 마련
[아바나.보고타 AP.AFP.로이터=聯合]美國이 쿠바 난민들의 대규모 유입사태에 대비,강력한 비상조치를 마련한 가운데 피델 카스트로(67)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8일 난민의 對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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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아이티 무력개입 얻는 것 없는 실수
평화주의자를 자처하는 美민주당 인사들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군사적 수단을 통해 美國이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불간섭주의」를 주장해 왔다.그런 이유로 그들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