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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뭐가 달라졌을까요, 엄마·아빠 다녔던 학교 vs 지금 우리들 학교
표지=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로 떠난 듯 옛 교복을 입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과거 교실을 재현한 서울교육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안강(경기도 관문초 6)·문제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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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때 전원주택에 유행하던 벽난로가 사라진 이유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86) 해마다 연말연시면 아는 농가를 찾아 안부를 물으며 조언해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 스스로 무료 자문 투어라고 부르는데, 한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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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원인 화목 보일러···알고보니 가장 많이 불지른 놈
지난 2일 강원 고성 산불현장에서 날아온 '도깨비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다. 뉴스1 강원 고성 산불은 화목 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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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박는 위치까지 머릿속에…내가 사는 이유 될 오두막 '역사'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25) 오랜만에 정장 차림으로 출근했다. 그동안 양복을 입지 않았던 것은 아니나 패딩 조끼, 카디건, 홈스펀 상의에 노타이의 콤비 차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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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12화. 산타클로스
믿고 있나요, 오늘 밤 산타 할아버지가 올 거라고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사실 동화작가가 창작한 모습이지만, 이를 믿는 이가 많다면 진실이 될 것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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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의 꽃 장작난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18) 언젠가 밝혔듯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즐거움에는 반드시 상응하는 수고가 따른다. 모든 옳고 아름답고 멋진 일 뒤에는 남다른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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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 장작 타는 방에서 바깥 세상 바라보며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17) 눈으로 뒤덮인 산막. [사진 권대욱] 눈! 첫눈이 내린다. 첫눈이라 내 맘은 벌써 산길을 달려간다. 내 마음은 이미 산막.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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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맘 하나가 되는 장작패기의 뿌듯함, 그 누가 알랴?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16) 장작을 잘 쌓아둔 모습. 산막의 땔나무는 참 소중하다. 손님에게 바비큐도 구워주고, 밝음과 따뜻함을 주기도 하는 정말 요긴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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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잔디 깎기의 즐거움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13) 달빛 선연한 산막의 새벽, 잔디 깎기를 위해 동트기를 기다린다. 대략 서너 시간 걸릴 힘든 일이나 깎은 후의 충만함을 위해 수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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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타는 소리가 세상 살이를 잊게 하는 산막의 겨울밤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4) 따사로운 봄 햇살이 아름다운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산막에 봄이 찾아오면 나는 기나긴 지난 겨울을 회고한다. 여인의 옷 벗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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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물려주고픈 ‘추억의 맛’
▶철길떡볶이 주소: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5-6(충정로3가 143-2) 전화: 02-364-3440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토요일·공휴일 휴무) “예전이랑 떡볶이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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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책] 어른이 된다 는 서글픈 일
형제이발소 연통이 연결된 난로, 그 위에서 물을 데우는 들통, 벽에 붙은 태극기…. 점점 사라지는 이발소 풍경이다. 이발 의자에 앉는 소년은 표정이 분명치 않다. 아마 편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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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세 번째 이야기] 부탄에 가면 저절로 되는 힐링 6가지
만년설 아래 빙하 물이 강을 이루는 곳에 부탄의 도시가 있고,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곰파(사원)가 있다. 『론리 플랫닛 부탄 편』의 서문 마지막 단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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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잘 붙는 천막 텐트 옆 … 난로 연통, 가스통까지 전기 콘센트 덮개도 없어
2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K캠핑장. 내부에 침대·냉장고 같은 편의시설을 갖춘 텐트 10개가 늘어서 있다. 이른바 ‘글램핑(glamping)장’이다. 텐트 옆면에는 난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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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기형도의 엄마 걱정 섬집아기 곤한 잠 이젠 안심인가 했는데 …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그래, 내 촌에서 온 촌놈입니더”로 시작하는 양상국의 ‘촌놈 개그’를 재밌게 보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 얘기다. 아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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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대 ⑩ (끝) 스노캠핑
강원도 지역에 큰 눈이 내린 12월의 두 번째 주말. 인제군 수산리에 있는 자작나무캠핑장으로 향했다. 김태현(34)씨 가족과 함께 눈밭에서 1박2일을 보냈다. 눈 오는 날, 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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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화상전화, 유비쿼터스 개념 … 40년 전에 상상한 1992년
유빅 필립 K. 딕 지음 한기찬 옮김, 문학수첩 368쪽, 1만2000원 죽어도 죽는 게 아니다. SF문학의 거장인 필립 K. 딕이 창조해낸 텍스트 속 세상에선 죽은 자를 특수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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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찬바람 쌩~하니 불어오니
겨울이 코앞에 다가섰다. 매서운 추위에 맞서 난방채비를 서둘러야 할 때다. 우리 나라의 전통 난방 방식은 온돌이다. 방바닥 밑에 넓적한 돌(구들장)을 깔고 아궁이에서 불을 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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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주말] "졸업생·입학생 할인은 기본, 덤도 드립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까페 드 셰프'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졸업.입학생들을 위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훈제 연어 또는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 요리로 선택할 수 있는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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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전각
전각 - 고재종 (1959~ ) 푸르른 한때 애인의 이름을 나무둥치에 새기며 소리 죽여 운 적이 있다 수천 수만 나뭇잎이 일렁거렸다 십몇년 전 낡은 강의실 난로 연통에도 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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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 앞장서는 조병식 할아버지 "매주 일요일마다 전국의 명산을 오릅니다"
"매주 일요일 전국의 명산을 찾아 오릅니다." 왠만한 산은 거뜬히 오를 정도로 건강한 조병식(趙炳式.80.충남 예산군 봉산면 당곡리)씨는 지역산악회 회원으로 매주 일요일 전국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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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쓰레받기 8천여개 배포 자연사랑 앞장서는 조병식 할아버지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받기를 계속 만들어 나눠주고 싶습니다." 목수 일을 60년 이상 해온 조병식(趙炳式·80·충남 예산군 봉산면 당곡리)씨는 못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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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이중원·연기백 초청전 外
■ 이중원 ·연기백 초청전 서울 부암동 Atmosphere(애트모스피어:예술작품의 분위기) 는 이중원,연기백씨를 초청한‘첫번째 기획전’을 21일까지 열고있다. 이씨는 비디오 작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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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이중원·연기백 초청전 外
*** 이중원 ·연기백 초청전 서울 부암동 Atmosphere(애트모스피어:예술작품의 분위기)는 이중원,연기백씨를 초청한‘첫번째 기획전’을 21일까지 열고있다. 이씨는 비디오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