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합리적 낙선운동은 수용하자
총선시민연대가 마침내 낙선운동을 강행키로 함으로써 선거판에 적잖은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86명의 낙선대상자 중 당선가능성이 보이거나 경합 중인 22개 지역을 따로 선정해 집중적으
-
총선연대, 발표 앞두고 고심…主타킷 따로 선정 검토
총선연대가 4월 3일로 예정된 낙선대상자 명단발표를 앞두고 '낙선율' 과 '원칙' 사이에서 목하 고심 중이다. 원칙대로 하자니 대상이 너무 많아 결과적으로 낙선운동의 효과가 없고,
-
5선이상 현역 중진들, 인물·일꾼론 내세워 배수진
"감나무도 감이 주렁주렁 열리려면 10년이 걸립니다. 30년 된 깨끗하고 튼튼한 거목이 여기 있습니다. " 30일 오후 부산 사상구 감전2동 재래시장 거리유세에서 7선의 신상우(辛
-
출근거부 등 한나라당 전국구 휴유증 어수선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선대위 대변인은 27일 이삿짐을 꾸려 당사를 떠났다.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서 탈락한 직후였다. 매일 10여개씩 쏟아지던 대변인 논평이 이날은 뚝 끊어졌다.
-
한나라당 비례대표 `제2공천파문' 조짐
한나라당이 비례대표 공천자 명단을 금명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홍사덕(洪思德)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일각에서 공천기준 및 후보들의 순위배정 문제를 둘러싸고 강력히 반발, `2.18
-
[자민련 전국구 윤곽] JP 1번…조부영·황산성씨 유력
후보 등록(28, 29일)이 다가오면서 자민련의 비례대표 후보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15대 총선에서 득표율에 따라 자민련이 얻은 전국구 의석은 9개. 이번엔 7번까지를 안정선으로
-
[인터뷰]강원 춘천 민국당 한승수 후보
▶ 여섯 후보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이란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과거 중책을 맡고 있으면서 강원도나 춘천을 위해 한 것이 없다는 비판도 있는데? -난 일을 크게 소리내면서 하
-
시민단체 개설 총선사이트, 병역 등 후보정보 제공
4.13 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누구를 찍을지 망설이는 유권자들이 많다. 선거구가 조정되는 바람에 자신의 선거구가 어딘지 누가 출마하는지 모른다면, 참신해 보이는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사이버 총선행사 '바른선택' 톡톡
중앙일보와 인터넷중앙일보인 조인스닷컴(Joins.com)이 마련한 4.13 총선 홈페이지 '바른선택 2000! 16대 총선' (http://www.joins.com/series/v
-
민주당 방용석의원 비서가 총선연대 홈페이지 욕설
이달초 총선연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차례에 걸쳐 욕설을 올린 주인공은 민주당 방용석(方鏞錫.55)의원의 비서인 朴모(35)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총선연대 장원(張元)대변인은 17일
-
총선연대 홈페이지에 방용석 의원 비서 욕설 올려
이달 초 총선연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차례에 걸쳐 욕설을 올린 주인공은 민주당 방용석 (方鏞錫.55) 의원의 비서인 朴모 (35) 씨 인 것으로 밝혀졌다. 총선연대 장원 (張元)
-
[인터뷰]자민련 이긍규 후보
▶김용환 의원과 맞붙게 되어 감회가 새로울 듯 한데? -김용환 의원과는 한솥밥을 먹으며 나와 같이 내각제를 추진했던 처지다. 김의원을 평가하거나 그러지는 못한다. 그런데 이해 못할
-
[4·13 총선 현장을 간다] 인터넷서 달아오르는 사이버 총선
이번 총선에서는 종래와 달리 사이버(가상공간)선거운동이 주요 활동영역으로 등장했다. 입후보 예정자 대부분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사이버 공간을 통해 유권자에게 접근, 자신을
-
[월간중앙] E-politics시대 개막의 신호탄
시민단체가 벌이고 있는 낙천·낙선운동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낙천·낙선 대상자의 선정이나 운동방식에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운동은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의 표
-
[월간중앙] 16대 총선 출사표 던진 ‘젊은 피’
16대 총선 출사표 던진 '젊은 피' 29명의 정치관 철저 檢證 앞으로 두달도 채 남지 않은 16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판에 ‘젊은 피’들이 자천타천으로 대거 뛰어들었다. 이들 ‘젊
-
"낙선명단 4월3일 발표"…총선연대, 본격활동 선언
총선연대는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공명선거를 해치는 후보를 낙선운동 대상자로 선정해 다음달 3일 명단을 발표한 뒤 본격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총선연대 지은희(池銀姬)상임공동대
-
[사설] '총선수업' 정치색 없애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4.13 총선을 앞두고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선 수업' 을 하겠다며 구체적인 지도안까지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교조는 학생들에게 민주
-
[초·중·고 '선거수업' 엇갈린 시각]
4.13총선을 앞두고 일선 초.중.고교에서 이뤄질 '선거 수업' 에 대해 교육계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교육청이 14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으로는 처음으로 '선거 수업' 허용
-
[테마가 있는 4·13 격전지] 충북 청원
'신경식(辛卿植.한나라당)의 12년 텃밭' '오효진(吳效鎭.자민련)의 3백73표 뒤집기' -. 인구 9만여명의 충북 청원 표밭은 4년 전부터 달궈져 왔다. 1996년 총선에서 3백
-
서울 성동구-진보 대 보수 그리고 개그맨의 3인3색 대결
갑·을 선거구가 통합된 서울 성동에는 보수와 진보, 노·장·청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후보들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와 지역주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
정호선 의원 총선연대와 지역감정 추방운동 나서
"총선연대의 지역감정 추방을 위한 전국 버스 투어에 동참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도 돕겠습니다" 총선연대의 낙천리스트에 올랐다 공천에서 탈락했던 민주당 정호선(鄭鎬宣)의원이 총선연
-
선관위, "불법 여론조사 엄단"
선관위는 8일 여론조사를 빙자한 불법 선거운동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여론조사 때 조사자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특정 후보를 반복적으로
-
[중앙포럼] '바꿔 바꿔'와 지역감정
지난 1월 하순 총선시민연대가 공천 반대 대상자 명단을 발표할 때 김종필(金鍾泌.JP)자민련 명예총재에 대해서는 유독 정계 은퇴 권고를 했던 기억이 새롭다. JP는 사실상의 공천권
-
[노승우 후보] "낙천명단 불명예 당선으로 회복하겠다"
- 요즘 건강은? 중국에 갔을 때 골절상을 입어서 다리에 문제가 있었다. 활동에는 큰 지장 없으나 계단 등 높은 곳을 올라갈 때 좀 무리가 있다. - 선거운동은 어떤 식으로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