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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윤 기자 VS 이 부장 ① 회식
food&이 새 기획 ‘윤 기자 vs 이 부장’를 시작합니다. 50대 부장은 food& 데스크를 맡고 있는 이택희(51) 부장이고, 20대 기자는 현재 food& 음식 담당인 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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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내 닭갈비 골목까지 서울 손님 ‘북적’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한 21일 춘천 남춘천역과 퇴계동을 연결하는 육교에서 관광객이 걷거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한 21일 낮 춘천의 남춘천역은 수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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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지근 쫄깃쫄깃…입에 착착 감기는 가을의 맛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 달 전쯤인가 가끔 즐겨 찾던 충무로 낙지 전문 음식점에 들어서서 잘 계셨느냐고 안부를 물으니, 주인 아주머니가 대뜸 걸진 욕부터 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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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지근 쫄깃쫄깃…입에 착착 감기는 가을의 맛
한 달 전쯤인가 가끔 즐겨 찾던 충무로 낙지 전문 음식점에 들어서서 잘 계셨느냐고 안부를 물으니, 주인 아주머니가 대뜸 걸진 욕부터 해댔다. 올가을을 강타한 ‘중금속 낙지’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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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 한우 전문 산장가든!”
우리의 소, 한우가 몸에 좋고 맛있는 것을 다 알지만 우리가 마음 편히 먹을 수 없는 것은 바로 가격 때문이다. 대량 생산되어 수입되는 소고기들에 비해 정성들여 과학적으로 키워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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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토담에서 몸과 마음에 보양을!
바야흐로 본격적인 보양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운 여름철에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색다른 보양음식은 없을까. 아마도 정성이 가득 담긴 갖가지 보양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정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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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이길 것 확신, 잔치국수 준비했지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축구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김형채 조리장의 가슴에도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문장이 선명하다. 그는 선수들이 먹는 음식도 전략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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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이길 것 확신, 잔치국수 준비했지요”
축구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김형채 조리장의 가슴에도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문장이 선명하다. 그는 선수들이 먹는 음식도 전략이라고 믿는다. 선수들은 조기구이(작은 사진 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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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④ 주한 캐나다상의 시몽 뷔로 회장
시몽 뷔로 회장이 직접 만든 고추장 삼겹살·낙지볶음을 선보이고 있다. [정치호 기자] “쫄깃쫄깃한 삼겹살과 낙지를 매콤한 고추장으로 한데 볶아놓은 게 제 입맛에 딱 맞습니다. 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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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 바다의 맛이 살아있는 싱싱한 해물의 향연! ‘갯가’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싱싱한 해물은 입 안 가득 신선함을 선사해주기 마련인데, 이에 해물을 이용해 만든 해물탕이나 해물찜 등 다양한 해물요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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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식음료품 등급
‘1++와 1+’ ‘1A와 1B’.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나요. 암호 같은 숫자와 기호들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쇠고기와 우유의 품질 등급을 나타낸 것입니다. 흔히 1등급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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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그때는 멀건국·양배추김치 … 지금은 스파게티·오리고기 …
모든 식사는 장병들이 자율 배식한다. 그러다 보니 고기 등 좋아하는 음식은 많이 담아가는 반면 김치 등 싫은 메뉴는 잘 먹지 않는다.군대에서 밥을 만들고 먹이고 먹는 건 군사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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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자랑 홍어요리, 코도 ‘뻥’ 가슴도 ‘뻥’ 뚫리는갑소!
전라도하면 워낙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아 고민하게 되지만 그래도 가장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폭 삭혀서 톡 쏘는 맛이 일품인 홍어다. 겨울철 별미 음식으로 군림하고 있는 홍어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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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 ①] 김승우 “김태희 평가 야박…난 오열 장면에 울컥했는데”
'미친 존재감' '폭풍 간지'…. 요즘 이런 말 모르면 간첩이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얼음처럼 냉철하면서도 불처럼 뜨거운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김승우를 두고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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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매운맛 강속구 비결은 매운맛 낙지볶음
“‘더 맵게, 더 맵게’를 외치는 찬호씨. 그 매움의 끝은 어딘지….”-『리혜의 메이저 밥상』(중앙북스) 중에서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 투수 박찬호(36)의 부인 박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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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펄펄, 가을 ‘꽃낙지’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속담이 있다. 낙지 맛은 가을이 으뜸이라는 뜻이다. 가을 낙지를 ‘꽃낙지’라고 한다. 봄이 되면 ‘꽃낙지’가 ‘묵은 낙지’가 된다. 이때는 어찌나 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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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식품 이야기] 가을 ‘꽃낙지’에 기운이 펄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속담이 있다. 낙지 맛은 가을이 으뜸이라는 뜻이다. 가을 낙지를 ‘꽃낙지’라고 한다. 봄이 되면 ‘꽃낙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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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진 뒤 눈물 쏟으며 낙지볶음 먹어”
클래지콰이의 멤버 알렉스는 요리 잘하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을 펴냈다. [최승식 기자]가수 알렉스(본명 추헌곤·31· 클래지콰이 멤버)는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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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의 아이디어로 차려낸 한식 가을 보양식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하지만 더위로 상한 몸은 아직도 회복 중이다. 이럴 땐 제철 음식만한 보약도 없다. 특히 가을 낙지는 강장작용은 물론 빈혈을 예방하는 건강식재료다. 낙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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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양용은 메이저 킹 오르다 ③
양용은이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아시아나 항공은 양용은 부부에게 3년간 일등석 항공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채스카 AFP=연합뉴스] 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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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기 ‘와이프로거’
아산에 사는 김정희씨는 지난해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뽑힐 정도로 주부들 사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가 뽑은 천안아산 맛집엔 예외없이 손님이 몰린다. [사진 =조영회 기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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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로 나가려면 ‘한식’에 집착 말라
스기모토 다카시(杉本貴志·64·사진). 그는 요즘 가장 바쁜 호텔·레스토랑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일본 도쿄의 롯폰기 그랜드하얏트 호텔을 비롯해 교토(京都)·하코네(箱根)의 하얏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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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어디로 숨었나, 피맛골 그 맛집
서울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인 종로통 뒷골목 피맛골이 사라져가고 있다. 조선시대, 대로변을 질주하는 양반님네들의 말과 마차를 피해 서민들이 걸어다니던 뒷골목. 이곳은 어느새 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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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죽을 때까지 손에서 낙지 안 놓을 거야”
“그땐 매운 양념에 버무린 낙지는 상상도 못했지.” 박무순(92·사진) 할머니는 소위 ‘무교동 낙지’로 불리는 낙지볶음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무교동 낙지를 탄생시켰고,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