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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지천 황산오염…탱크로리 전복으로
2일 오후5시15분쯤 경북봉화군소천면고선리 31번 국도에서 황산 9t을 싣고 가던 우신특수화물 소속 15t탱크로리 (운전사 金구태.28)가 급커브 내리막길에서 5m 언덕 아래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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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10대 과제 어떻게 푸나
시화호 오염, 여천공단 주민이주 논란등 해묵은 환경문제들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시민.환경단체들과 정부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오존농도가 서울등 대도시에서 기준치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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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센강 맑은물 고도정수로 지켜 - 첨단설비 자랑하는 프랑스 정수장
최근 팔당호의 수질악화와 낙동강 중류 쓰레기침출수 유출등으로 상수원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오염원 제거와 오폐수 처리로 상수원을 정화하는 것이 근본 대책이지만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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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오염현장 헬기 점검 - 오염현장 실태
서울.인천시와 경기도등 2천만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가 썩어가고 있다.더이상 방치하다간'사호(死湖)'가 되고 말 위기에 놓였다.팔당호로 흘러드는 경안천등 수계에 대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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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堂湖주변 '보전권역' 완화땐 한강 3급수 전락
신한국당이 추진중인.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개선및 지원등에 관한 법안'에 따라 팔당호 인근 자연보전권역의 규제가 완화될 경우 한강 수질이 낙동강 수준까지 악화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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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대책 언제까지 미봉인가
18일 오전 서울 탑골공원에서는 「환경비상사태 선포대회」가 한 환경단체 주최로 열렸다.여기에서는 최근의 공해문제에 대한 경각심 촉구를 위한 메시지 발표와 자동차 장례식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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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물기근 국가로 전락 전망
물 사정이 심상치 않다. 생활.공업용수 등 물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나 공급은 제자리걸음이어서 2003년을 고비로 한국이 물기근 국가로 전락할 전망이다.더욱이 수질관리마저 엉터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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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아낍시다-정부 가뭄극복 담화
겨울가뭄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5개 시.군 38만여명이 시간제.격일제 제한급수를 받는등 식수파동이 우려되고 있다.정부는 이에따라 28일 내무부.통상산업부.환경부.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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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東공단 조성 거센 반발-부산.경남주민 "식수원오염"들어
정부가 낙동강 상류 부근인 경북 안동지방에 대규모 공단조성 방침을 세운데 대해 하류 유역주민들이『식수원 오염을 가중시키는무분별한 개발행위』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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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성장의 비싼 대가 교훈삼자
인명재천(人命在天)은 옛말이다.인명 재차(在車)다.아니 인명재교(在橋)다. 고급승용차 때문에 지존파일당의 표적이 된 중소기업인 부부의 기막힌 사연에 이어 출근길 다리붕괴 사고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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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환경운동硏의장 양운진씨
『과밀화된 마산.창원에서 공장폐수.생활하수가 제대로 정화되지않은채 흘러드는데다 어패류 양식장도 오염원이 되니 마산만이 항상 찡그린 표정일 수밖에 없습니다.양식장도 바닷물의 영양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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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낙동강에 식수파동(사설)
금년초 유독성 발암물질이 검출돼 식수소동을 빚은 낙동강에서 또다시 디클로메탄등의 발암물질이 검출돼 낙동강 중류의 취수가 일시 중단됐다.1천만 영남권 주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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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환경오염사고에 주민 불안-경북도
경북도민은 물론 1천만 영남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경북도내에서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대형 환경오염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다 경북도는 이렇다 할 대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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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낙동강 사랑신탁 新저축상품 인기-대구시
[大邱=金善王기자]『유구히 흘러온 영남인의 젖줄인 낙동강,우리들의 사랑으로 낙동강을 지킵시다.』 잇따른 식수오염사고로 국민들의 환경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대구은행이 낙동강보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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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잡아야 할 환경정책(사설)
한 민간환경보호운동 단체가 3·1절을 기해 환경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서울 인왕산에서 시한부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아직도 일몰 후에는 영하의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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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질 계속 악화-암모니아질소 허용치 2배
[釜山=許尙天기자]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이 1월초 오염사고이후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있는 가운데 낙동강 물을 상수원으로 하는 정수의 암모니아성 질소 농도가 허용기준치를 휠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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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낙동강 수돗물 악취/20여일째 원인도 못밝혀
◎칠서정수장 활성탄 투입 늘려도 무위 【부산·창원=허상천·김상진기자】 영남지역 수돗물 악취파동의 원인이 사고발생 20여일이 지나도록 밝혀지지 않은채 상류댐 방류량 증가에도 불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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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율
새해초부터 난데없는 물소동이 전국을 뒤덮고 있다.낙동강이 오염돼 부산시내 수돗물에서 악취가 풍겨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면서일어난 일이다. 여론은 또 물소동이냐며 91년 낙동강 페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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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만 무성한 물오염대책/정용백 사회2부기자(취재일기)
91년 페놀사건에 이어 낙동강 수질오염 파동이 또다시 빚어지자 페놀사태 때와 마찬가지로 정부는 물론 부산지역 환경문제 전문가·단체의 해결방안이 무성하게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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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세보다 국채발행 바람직/물 문제해결과 재정 뒷받침
◎예산내 해결 한계… 우선순위 조정 시급 영남지방 식수원인 낙동강 오염파동이 전국을 뒤덮으면서 특별세 신설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공장폐수와 생활하수로 날로 더러워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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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값 안내기」 본격화/시민·환경단체들/합성세제도 사용않기로
【부산·대구·창원=강진권·김상진·김기찬기자】 『이번만큼은 결코 좌시할 수 없다』. 12일째 계속되고 있는 낙동강 수질오염 파동과 관련,전국의 시민운동·환경단체들은 이번 사태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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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환경단체들 물값 안내기 본격화-합성세제도 사용않기로
[釜山.大邱.昌原=姜眞權.金相軫.金基찬기자]『이번만큼은 결코좌시할수 없다』-. 12일째 계속되고 있는 낙동강수질오염파동과 관련,전국의 시민운동.환경단체들이 이번에는 91년 페놀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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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같았으면 국가비상사태
美國人들은 식수가 오염되는 일에 대해선 아무리 사소한 정도의오염일지라도 엄청난 소동을 벌이곤 한다.기자가 보기엔 지나치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즈음 美國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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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정수장 4곳서 벤젠등 발암물질 검출
낙동강 식수악취사고가 11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 4개정수장의 源水와 정수된 물 모두에서 공단폐수가 흘러든 것으로 보이는 발암물질 벤젠과 유독화합물 톨루엔이 검출됐다. 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