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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문 안 닫는다…조직 줄여 영업 계속
갑작스러운 사업 종료와 전 직원 정리해고 통보로 논란이 됐던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이 방침을 철회하고, 조직을 줄여 회사 영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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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겁난다"...밀가루 38%·닭고기 30% 줄줄이 올랐다
밀가루 가격이 지난해보다 37.7% 급등한 가운데 10일 서울 시내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마트 앱에서 4만원을 넘기면 무료배송을 해주는데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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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경영실패, 책임 통감한다"… 푸르밀 '전 직원 해고' 철회
지난달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푸르밀의 광고물이 게시 돼 있다. 뉴스1 갑작스런 사업 종료와 전 직원 정리해고 통보로 논란이 됐던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이 방침을 철회하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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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원유 값 인상에…“밀크플레이션 오나”
낙농진흥회가 우유 원유 가격을 대폭 올리기로 해 유제품 가격 인상 도미노가 예상된다. 6일 서울 한 대형마트의 우유 매대. [연합뉴스] 원유(原乳) 가격 인상에 따라 식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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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사이즈 줄여야 하나" 우윳값 인상에 카페주인의 한숨
지난 3일 낙농진흥회는 우유 원유 기본가격을 L(리터)당 999원으로 올려 연말까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우유 매대. 연합뉴스 원유(原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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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 무산…금감원도 유보 결정
우유 가격 개편을 둘러싼 낙농가의 반발이 거셌던 낙농진흥회의 공공기관 지정이 무산됐다. 공공기관 지정 필요성이 제기됐던 금융감독원도 결정을 유보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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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단체, "원유납품 전면 중단" 낙농제 개편 갈등
낙농가 단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려는 정부의 조치에 반발해 '납유 거부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이는 우유 제조업체에 원유 납품을 중단하겠다는 뜻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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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받은 케이크 어떡하나…" X-mas 앞두고 생크림 품귀 현상
9일 오후 대구 중구청 위생과 직원들이 관내 한 제과점에서 머핀 등 빵류를 점검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뉴스1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생크림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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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플레이션? 국산 안먹어" 소비자가 갈아탄 '1000원 우유'
지난 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우유를 고르는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수입 멸균우유는 유통기한이 길어서 대량으로 사도 보관이 쉽고, 마트에서 직접 우유를 사서 들고 올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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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소비 줄어드는데…마트에 없어서 못파는 '생크림 역설'
# 30일 서울 강서구의 한 대형마트. 텅 빈 생크림 매대 한 켠에 ‘제품 입고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작은 푯말이 붙어있다. 생크림은 우유로 탈지분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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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젖은 빵집’…코로나 덮친데 달걀·우유 가격 폭등 이중고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빵들. [사진 pxhere] “견과류, 분당(가루설탕), 달걀 등 안 오른 게 없어요. 우유까지 오르면 치명적이죠.” 서울 서대문구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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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66% 계란 70%, 우윳값도 올랐다 ‘추석 인플레’ 비상
추석을 앞두고 배·사과 등 과일과 고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뉴스1] 추석(다음달 21일)이 약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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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유 L당 21원 인상 확정…9월부터 우윳값 오를 듯
이르면 다음 달부터 우윳값이 오를 전망이다. 낙농진흥회가 정부의 만류에도 결국 원유(原乳) 가격을 올리면서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이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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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는 매년 쌓여가는데 값은 오른다, 희한한 우윳값
도입 8년째를 맞은 원유가격 연동제가 수술대에 오른다. 정부가 연말까지 개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생산비가 늘면 우윳값도 따라 오르는 현 제도가 시장 수급을 왜곡한다는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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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인플레’ 비상
정부가 낙농가를 상대로 ‘원유(原乳) 가격 인상을 미뤄달라’며 막판 설득에 들어갔다. 원유를 쓰는 우유와 치즈 같은 유제품, 커피, 제과·제빵 등 먹거리 가격 줄인상이 우려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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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인플레’ 우려에, 농식품부 “우유 가격 인상 미뤄달라”
정부가 낙농가를 상대로 ‘원유(原乳) 가격 인상을 미뤄달라’며 막판 설득에 들어갔다. 원유를 쓰는 우유와 치즈 같은 유제품, 커피, 제과ㆍ제빵 등 먹거리 가격 줄인상이 우려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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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대용’에서 ‘헬스 필수품’으로…3400억대로 폭풍 성장
‘식사 대용’ 식품으로 여겨졌던 단백질 식품이 ‘헬스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백질 식품은 주로 우유나 콩, 밀 등으로 추출한 단백질을 활용한 분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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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도 우유 업계도 ㅠㅠ
코로나19로 우유 소비가 줄면서 우유업계도 큰 타격을 받았다. 원유 가격 협상 중인 낙농가와 유가공 업계는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묶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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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안팔리는데…코로나로 꼬이는 우유 원유 가격 협상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묶음 상품. 연합뉴스 ━ “원칙대로 인상하자” vs. “올해는 1원도 못 올린다” 최저임금 결정 만큼이나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는 가격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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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즈, 산양 두 마리로 시작···거부감에 "우유 두부"
━ "산양유 판매가 부진하자 남은 거로 치즈를 만들어 판매했다. 벨기에에서 챙겨온 응고제와 산양유를 섞은 뒤 굳혀서 만든 게 최초다. 치즈의 독특한 향에 거부감을 갖자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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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내달부터 가격 인상…라떼도 비싸질까?
우유가 내달부터 오를 전망이다. [중앙포토] 다음달부터 원유(原乳) 수매 가격이 1리터(ℓ)당 4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우유 가격은 물론 우유가 들어가는 유제품과 빵,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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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최소 50원 오를 듯 … 내달 원유 수매가격 인상
다음달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우유 가격이 최소 50원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돼 아이스크림·빵·커피 등 식품업계 전반에서 ‘도미노 가격 인상’이 우려된다. 22일 낙농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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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달걀·우유 94%가 최상품이라니 … 믿기 힘든 등급 판정
통계청이 발표한 5월 농·축·수산물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6% 올랐다. 특히 달걀 가격은 67.9% 폭등했다. 달걀의 등급도 고공행진 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달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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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필수 식품의 등급 들여다보니] 달걀·소고기·우유 ‘최고 등급’ 잔치
유통되는 달걀 92% 1+등급 … 국내 생산 원유의 99% 1등급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영역 1등급을 받은 인원은 2만2126명이다. 100명 중 상위 17명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