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cover story] 비우고 나누고 하나 되면 세상이 훈훈해집니다

    [cover story] 비우고 나누고 하나 되면 세상이 훈훈해집니다

    사라진 손바닥 나희덕 지음, 문학과지성사, 116쪽, 6000원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박남준 지음, 문학동네, 98쪽, 5000원 단 한사람 이진명 지음, 열림원, 150쪽

    중앙일보

    2004.12.04 08:47

  • 우리 '해피' … 러닝머신 뛸 시간

    우리 '해피' … 러닝머신 뛸 시간

    국내 애견은 280만마리에 달하고 사료.위생용품 등 애견용품 시장은 8050억원 규모로 커졌다. 개가 전기 코드를 잘 물어뜯는 바람에 애견용 가전제품은 그동안 드문 편이었다. 하지

    중앙일보

    2004.10.18 18:15

  • [커버스토리] 책갈피에 스며 있는 그리운 어머니

    [커버스토리] 책갈피에 스며 있는 그리운 어머니

    명절이나 생신 때가 아니면 부모님 찾아뵙기도 힘든 시절이다. 또 훌쩍 왔다 가는 빈 자리에 외로움의 그늘만 짙어진단다. 이번 한가위 고향길엔 부모님 얼굴 아닌 마음의 주름살을 펴드

    중앙일보

    2004.09.25 09:29

  • [이슈 인터뷰] 로버트 로플린 KAIST 총장

    [이슈 인터뷰] 로버트 로플린 KAIST 총장

    로버트 로플린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은 가족과 떨어져 교내 총장 관사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관사에 피아노를 들여놓았다. 여러 곡을 작곡할 정도의 음악 실력이

    중앙일보

    2004.09.06 06:28

  • [week& cover story] 설악산 '퀵 서비스' 임기종씨

    [week& cover story] 설악산 '퀵 서비스' 임기종씨

    조금 보태 '설악산 퀵 서비스'라고나 할까. 그렇다고 그가 오토바이를 타고 계곡과 능선을 누비는 건 아니다. 그건 불가능하니까. 하지만 설악산에서 짐을 옮길 때 그에게 부탁하는

    중앙일보

    2004.07.01 14:52

  • [주름살 깊은 '老村'] 上. "자식들은 오라지만 정든 고향땅 못 버려"

    ▶ 전남 고흥 예동마을의 송대순 할머니가 들일을 마치고 작은 삽을 지팡이 삼아 집으로 향하고 있다. [고흥=양광삼 기자] "소원이 뭐 있겄소. 자식들하고 같이 사는 것이 젤 큰 소

    중앙일보

    2004.06.20 19:02

  • [사람 사람] "서로 이해하고 의지하며 84년 살았네유"

    [사람 사람] "서로 이해하고 의지하며 84년 살았네유"

    "백년해로가 별 건가유. 서로 이해하고 의지하며 살다보니 부부가 똑같이 100살이나 됐구먼유." 결혼한 지 84년 된 동갑내기 부부가 올해 나란히 100세가 됐다. 충남 금산군

    중앙일보

    2004.05.10 17:54

  • [week& cover story] "고집 세우지 말고 자식 뜻 따라야"

    [week& cover story] "고집 세우지 말고 자식 뜻 따라야"

    "전 누군가를 상담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로 엇비슷한 나이니깐 살아온 경험도 얼추 비슷하고, 처지도 이해하기 쉽지 않겠어요. 그저 속내를 충분히 털어놓을 수 있다면 상담의

    중앙일보

    2004.04.15 15:32

  • 배우 김혜자 '아프리카·아시아 빈민 돕기 10년' 책으로

    배우 김혜자 '아프리카·아시아 빈민 돕기 10년' 책으로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연필로 대학노트에 울면서 썼습니다." 배우 김혜자씨는 이 말을 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커다란 눈에 물기가 어렸다. 하지만 관록있는 배우답게 곧바로 감

    중앙일보

    2004.03.16 17:38

  • [중앙 포럼] 즐거운 상상 '사직 프로젝트'

    "'사직 프로젝트'가 뭔지 알아?" 오랜만에 만난 화가 김점선씨가 예의 툭 던지듯 한 말투로 나에게 물었다. 국민의 정부시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청와대의 사직동팀이라면 혹 모를

    중앙일보

    2004.03.10 18:26

  • 이인제 의원 "측근 돈받은것 아는바 없다"

    자민련 이인제 의원은 자신이 한나라당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수사 내용에 대해 20일 오후 '진실은 오직 하나이다'라는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의 돈을 단 한푼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중앙일보

    2004.02.20 16:19

  • 20대·30대여 이렇게 살아라~

    한살 더 먹었다. 나이의 첫째자리 숫자가 바뀐 사람에게 새해는 다소 힘겹다. 19과 20, 29와 30, 39와 40... 연말연시라고 떠들썩 했지만 지나고 보니 2003년 12월

    중앙일보

    2004.01.02 11:44

  • [week& cover story] 어릴때 배운 한학 … 동네선 훈장님으로 통해

    [week& cover story] 어릴때 배운 한학 … 동네선 훈장님으로 통해

    변영훈(47)씨는 전국 4천9백여명에 달하는 별정우체국 소속 집배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돈이나 권력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기능직 8급 공무원. 그러나 이곳 단월면에

    중앙일보

    2003.12.25 16:20

  • [삶과 문화] 방황하는 남자들에게

    아내와 중학생 딸, 고등학생 아들을 둔 나는 요즈음 심한 외로움을 탄다. '가질 것 다 가진 사람이 무슨 행복에 겨운 소리냐'고 반문할 분도 많겠지만 그것은 잘 모르는 말씀이다.

    중앙일보

    2003.11.25 18:25

  • [week& life] 김서령의 家

    [week& life] 김서령의 家

    텃밭을 가꾸는 사람은 드물지 않다. 그러나 자신이 어릴 때 어머니 심부름으로 고추를 따오던 텃밭을 여태도 가꾸고 있는 사람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와선재(蝸善齋)'의 주인 최환

    중앙일보

    2003.10.09 20:27

  • 2세 여아, 19일간 '나홀로 집에'

    2세 여아가 19일 간의 '나 홀로 집에'도 불구, 기적적으로 생존했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흑인 여아 브리아나는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어머니

    중앙일보

    2003.10.01 18:25

  • [조성기의 反 금병매] (103)

    금련은 서문경이 자기를 버리지 않고 부인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해놓고도 근 한 달 가까이 집에 들르지 않자 은근히 불안해지면서 서문경을 원망하는 마음이 일어났다. 게다가 서문경으로

    중앙일보

    2003.07.28 17:09

  • '비정한 엄마' 남편 "내 아내는 아이들을 끔찍이 사랑했다"

    '비정한 엄마' 남편 "내 아내는 아이들을 끔찍이 사랑했다"

    지난 17일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세 자녀와 함께 아파트 14층에서 투신자살한 30대 주부 손모씨 사건의 여파가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비정한 엄마'라는 비난과 '구조적

    중앙일보

    2003.07.22 11:32

  • 열일곱살 펠레 '김준', 희망의 드리블

    열일곱살 펠레 '김준', 희망의 드리블

    소년은 아버지를 모른다. 알고 싶지도 않다고 말한다. 어머니는 아예 입을 꽉 다문다. 두사람에게 '아버지'란 존재는 들추고 싶지 않은 과거다. 청소년 축구대표팀(17세 이하)에서

    중앙일보

    2003.05.28 17:59

  • [토요 영화] KBS2 '스텝맘' 外

    *** 새엄마 노릇은 정말 힘들어 스텝맘(KBS2 밤 10시50분)= ‘나 홀로 집에’‘미세스 다웃파이어’‘해리 포터’시리즈 등을 연출한 크리스 컬럼버스 감독의 가족 영화. 가족영

    중앙일보

    2003.05.09 17:11

  • [베터 라이프] 40대…불혹의 나이? 유혹의 나이!

    40대 남성이 요즘 심상치 않다. “무뚝뚝하던 남편이 마흔이 되면서 이전과 달리 멜로 드라마를 즐겨본다. 그리고는 눈시울을 붉힌다.”“살림에는 관심없던 남편이 갑자기 가정적이 됐다

    중앙일보

    2003.04.03 15:59

  • [봄날의 창작실] 소설가 김성동

    엊그제 눈비 내리는가 했더니 아연 봄이다.환하게 봄이 와 있다.남녁으로부터 만발한 매화 향기 훈훈하게 풍겨오더니 도시의 마른 나뭇가지들도 새잎 틔우려 부지런히 물을 길어올려 보랏빛

    중앙일보

    2003.03.13 17:05

  • '기러기 엄마'… 그리움은 파도처럼 밀려오고

    남편과 초등생 딸·아들 미국에 보내 놓고 밥이나 제대로 해먹을까 가슴에 사무치는 걱정들 내 무슨 영화를 보자고 이렇게 맘고생하나 하루에도 수십번 사표내고 짐싸고 싶었지만… 의자는

    중앙일보

    2003.02.06 17:57

  • [오늘의 운세] 1월 28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 길방: 西南 ] 24년생 뜻밖의 행운이나 즐거움이 있겠다.36년생 고집만 세우면 도태의 위기를 맞는다.48년생 대박이 기운이 엿보인다.60년생 투자

    중앙일보

    2003.01.27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