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 대통령, 모범청소년 12명 접견 격려

    박정희 대통령은 영애 근혜양과 함께 27일 상오 청와대 소접견실에서 내무부가 선정한 제13회 모범청소년 박민자양(16·서울청암고등공민학교3년) 등 12명을 접견, 격려했다. 박 대

    중앙일보

    1976.05.27 00:00

  • (1612)제50화 외국유학시절(속)(8)순종 추모식

    내가 2학년에 진급하여 학기초를 맞이한 1926년 4월25일, 순종황제께서 승하하셨다는 놀라운 비보가 전해왔다. 그렇잖아도 물설고 낮선 이국 땅에 와서, 그것도 우리를 식민지로 삼

    중앙일보

    1976.04.15 00:00

  • 사고 1분전 하차…살아난 아가씨

    『형자양, 당신의 고운 마음씨는 내일생 잊지못할것입니다. 못다피운꽃 구천에서 행복하십시오.』 1일 화천면공회당 영령안치소를 찾은 우정례양(22·원주시청근무)은 같은나이또래로 숨진

    중앙일보

    1976.03.01 00:00

  • 세계의 나그네|「폰디체리」서 만난 노인

    「마드라스」시에서 동남쪽으로 l백60km떨어진「폰디체리」는「프랑스」의 식민지였던만큼「프랑스」풍이 여전하며「프랑스」영사관에는 3색기가 바닷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다. 해안도로에는「간디」

    중앙일보

    1976.02.27 00:00

  • 재수생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6)재수비용/월 최고 8만원까지/지역·형태에 따라 많이 달라/진학 포기하고 취업할 경우 4년동안 280만원정도 절약

    재수는 고행의 길 .학생자신은물론 학부모는 재수경비조달등으로 적잖은 어려움을 겪어야한다. 물론 재수경비는 일정치 않다. 재수지역과 형태에 따라 월 최저 1만원정도에서 최고 8만원까

    중앙일보

    1976.02.05 00:00

  • "화랑전통 살려 국난극복"

    김종필 국무총리는 31일 상오 8시30분「스나이더」주한 미 대사·「니시야마」주한 일본대사. 장예준 상공·오원철 청와대 경제 제2수석비서관 등과 함께 군용기 편으로 부산에 내려와 제

    중앙일보

    1975.05.31 00:00

  • 공산군들 어리둥절 다낭상가 상품보고

    최근 월남 「다낭」시의 새로운 주인이 된 공산군의 젊은 병사들은 상점마다 즐비한 각종 사치품들을 보고 어안이 벙벙. 「스파르타」식 규율과 철저한 내핍생활에 젖어온 그들에게는 도저히

    중앙일보

    1975.04.24 00:00

  • (60)|스페인 문단의 한국시인 민용태씨(2)

    민씨가 「스페인」에 첫선을 보였던 「우화」는 자신이 서울에서 낯선 시인으로 등장하며 들고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자기또래 세대의 의식이 6·25를 거치며 너무 잔인하게, 너무

    중앙일보

    1975.04.12 00:00

  • 여, 폭력 의원 뿌리 뽑겠다고

    3·19 변칙 국회 운영 후에 야당의원 징계론을 들고 나온 김용태 공화당 원내 총무는 21일 『여의도 신축 의사당으로 옮기기 전까지 임시 국회를 몇 차례라도 열어 폭력이나 일삼는

    중앙일보

    1975.03.21 00:00

  • "여인과 작가로서 행복하다"

    꼭 20년전인 1954년 프랑솨즈· 사강 이란필명으로 광고 한줄 없이 출판되었던 불과 l백80여 페이지 의 짤막한 소설 『슬픔이여 안녕!』은 1년이 지난 후 프랑스에서만 1백여만

    중앙일보

    1975.01.28 00:00

  • (5)8·15 저격|문세광 담당 권종근 판사

    『8월15일 상오10시23분, 장충동국립극장에서의 제29회 광복절기념식, 3천여 참석자의 귀를 찢은 총성 한 발, 잇따라 터진 6발의 총격, 장내의 술렁임…. 이로 인해 숨진 대통

    중앙일보

    1974.12.16 00:00

  • (10) |매듭 2대-정봉섭씨 댁

    저고리 앞섶에 다는 노리개와 염낭, 그리고 소년들 때때옷의 허리끈을 보면 끈 끝에 빨강·노랑 등의 5색 끈으로 엮은 작은 장식품과 술이 달려 있는 것을 알수 있다. 5색 끈으로 엮

    중앙일보

    1974.11.09 00:00

  • 수학여행 철폐 개혁론

    봄철에도 그렇지만, 특히 요즈음 같은 가을철이 되면 서울 거리에는 지방에서 수학 여행차 올라온 학생들의 행렬이 자주 눈에 뛴다. 조금 덩치가 큰 고교생들의 경우에서는 그래도 활기

    중앙일보

    1974.10.18 00:00

  • 그의 미소…정녕 눈감았는가

    40년 친구를 하루아침에 잃은 마당에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 이제 다시는 그 웃음을 나눌 수 없게 되었는데 1938년4월 화창한 봄날 우리는 흰 저고리·까만 치마를 입고 필운동

    중앙일보

    1974.08.16 00:00

  • 미국에 크리슈타(「힌두교의 한 분파」) 교종들이 늘어 65년 발족 27개 지부…일요 집회엔 6천명까지

    최근 미국에서는 인도「힌두」교의 한 분파인 「크리슈나」교가 번창해가고 있다. 「라마」와 함께 「힌두」교의 하나인 「크리슈나」를 신격으로 모시는 국제 「크리슈나」심령협회는 미국에서

    중앙일보

    1974.07.06 00:00

  • (37)제자=김홍일-6사장 김일성의 성분

    필자는 제6사장 김성주(본명 김성주)의 정체를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혜산사건(보천보 습격사건 관련자의 검거선풍)의 담당검사였던 일인 향천 원씨(72세)를 70년 여름 동경에

    중앙일보

    1974.07.05 00:00

  • (62)제12화 추전미인과 북청미인(1)

    한국에서도 흔히 북청미인·강계미인하여 미녀의 원산지로서는 관북과 관서지방 등 춥고 눈 많은 고장을 꼽는다. 일본서도 첫손 꼽히는 미녀의 산지는 경도와 동북지방. 그 중에서도 고래로

    중앙일보

    1974.03.30 00:00

  • 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4)-즐비한 환경공해 속|불안정한 심리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고 정서적 욕구가 왕성한 나이에 입시에 실패, 좌절의 쓴잔을 마신 재수생들의 심리상태는 대체로 불안정하다. 또한 재학 때의 물리적 구속에서 해방돼 자유가 주어진

    중앙일보

    1974.02.28 00:00

  • (14)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

    S식당(서울 중구 북창동)의 여종업원 홍모양(19)은 지난 정초 온몸이 으슬으슬하더니 기어이 몸살을 앓았다. 일을 팽개치고 자리에 눕고 싶었지만 식당에는 빈방이 없었다. 잠자리까지

    중앙일보

    1974.02.12 00:00

  •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13)|음식점 배달원

    『얘 너 ○○아니냐. 그래 서울서 뭘 하니?』『……』중국집 C루의 배달소년 정모군 (17·서울 중구 북창동)은 오랜만에 뵈는 고향 어른 앞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뒷머리만 긁었다.

    중앙일보

    1974.02.09 00:00

  •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11)|서비스·걸 (중)

    어둠침침한 조명 아래 「밴드」의 선율이 흐른다. 등받이 의자로 칸막이된 속에서 술잔 부딪치는 소리. 「미니·스커트」 차림의 아가씨들이 남자 옆에 붙어 앉아 추근추근하게 구는 손길을

    중앙일보

    1974.02.07 00:00

  • 자녀에 미치는 아버지의 영향|서봉연(서울대·심리학)

    한 가정에서 자녀들이 자라는데 있어 아버지의 존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하는 문제는 1960년대 후반부터 많은 학자들의 관심거리로 연구돼 왔다. 비교적 그 동안 어머니의 중요성이

    중앙일보

    1973.12.08 00:00

  • (3)|성격형성

    유아를 키우는 어머니들 중에는 성격을 천성적인 타고난 것으로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그래서 『고집이 센 것이 저희 아버지를 꼭 닮았다』는 등의 말을 자주 한다. 그러나 지능이나 신

    중앙일보

    1973.11.21 00:00

  • 어린이의 도벽을 고치려면-미 소아과의 「스포크」박사의 말을 들어본다

    어린이들의 도벽은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키워가면서 한번쯤 부딪치게 되는 어려운 문제다. 어린이들의 도벽을 고치는 방법에 관해 미국의 저명한 소아과의 「벤저민·스포크」박사는 다음과

    중앙일보

    1973.09.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