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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용인에 ‘괴물’이 떴다 … 롤러코스터 위 짜릿한 세상
타기 전, 돈 내고 하는 가장 바보짓이라고 생각했다. 56m에서의 수직 추락. 황천길이 이럴까? 눈물·콧물 다 뽑았다, 그런데 가슴이 확 뚫린다. #2007년 9월, 엘비 로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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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논란’ 박철·옥소리 여성중앙과 떠난 파경 전 마지막 여행
갑작스런 발표였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2개월 전부터 사이가 갑자기 나빠졌다던 박철·옥소리 부부의 행적을 찬찬히 돌아보니,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던 갈등의 그림자를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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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부산 불꽃축제가 20일 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져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름이 500m나 되는 불꽃이 300m 상공에서 터지는 등 8만여 발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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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부산 … 터진다! 8만발
지난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열린 부산불꽃축제 모습. 화려한 레이저와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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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뭐든지 바꿔 드립니다 … 신던 양말, 입던 팬티도 "카리부"
코뿔소·하마·기린·코끼리·얼룩말 조각과 갖가지 탈. 물물교환 시장엔 멋진 수공예품들이 즐비하다. 생필품이 부족한 이곳에서는 낡은 티셔츠, 쓰다 남은 치약도 훌륭한 상품으로 존중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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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Canadian Rocky 메아리는 돌아오지 않았다
캐나디안 로키는 지금 모기들이 점령했다. 인간에 의해 훼손되지 않은 지역이지만 역설적으로 ‘지구 온난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북위 53도인 재스퍼의 한낮 기온이 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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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 17] 지구촌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비경
▶ 앙헬 폭포 앞에 서면 천상에서 긴 비단폭이 지상으로 펼쳐진 것 같다. 분초를 다투는 CEO가 잠시라도 여유를 갖긴 쉽지 않다. 호젓한 해외 여행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바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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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슴 쓸어내린 뉴욕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 제2의 9.11 테러로 착각한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 직후 진흙을 뒤집어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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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혁신폭포
중국의 시선(詩仙) 이백은 여산 폭포를 바라보며 "비류직하삼천척 의시은하낙구천(飛流直下三千尺 疑是銀河落九天)"이란 칠언절구를 남겼다. 물줄기가 삼천 자를 날듯이 떨어지니 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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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드라이브 인 밴쿠버 & 섬
그녀에게 파도는 연인이다. 토피노 해변에서 파도를 타기 위해 서핑보드를 머리에 인 채 가고 있는 여인.달력에 일주일 동안 빨간 줄 쫙 긋고, 내 맘대로 내 멋대로 탁 트인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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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God bless you' … 네 탓 안 하는 미국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총기 난사 참극이 벌어진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블랙스버그에 있는 사건 현장과 주변을 취재하면서 미국인들이 이 사건을 어떻게 접근하는지, 또 그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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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정해년의 건배사 "당. 신. 멋. 져"
크고 작은 모임에 나가면 으레 건배사가 오고 가게 마련이다. 직장 모임, 동창 모임, 동호인 모임뿐만 아니라 가족 모임에서도 건배사가 오간다. 하지만 '건배''위하여' 등의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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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 4종류 外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밸런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를 맞아 31일까지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 4종류를 판매한다. 종류에 따라 딜럭스 또는 스위트 룸 1박에 조식.와인 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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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약혼
미국 프로야구 최희섭(27.템파베이 더블레이스)과 일본인 약혼녀 야스다 아야(29)가 1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연 약혼식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희섭은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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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쪽 몽땅 외워 미국 구경 가요"
미국 문화체험에 나설 함양군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함양교육청 회의실에서 지구본을 앞에두고 자신들이 외운 교과서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아ㆍ오소원ㆍ정하균ㆍ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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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경기도 용인 한택식물원 外
■경기도 용인 한택식물원(www.hantaek.co.kr)이 29일~8월 27일 초.중등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숲생태 곤충 탐험전'을 진행한다. 3시간 가량 식물원을 돌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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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바다 불꽃 만발… 15일 폭죽 8만개 쇼
16일 밤 광안리를 수놓을 APEC 축하 불꽃쇼의 예행연습 광경. [송봉근 기자]16일 광안리해수욕장엔 '불의 밤'이 연출된다.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초대형 불꽃쇼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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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아름다운 야경, 싱싱한 회…추억까지 담으세요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 시장은 갈치.고등어.전복.오징어 등 생선과 패류를 사려는 인파로 항상 북적인다. 횟집들에서 맛보는 싱싱한 회도 빠뜨릴 수 없는 먹거리.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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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APEC D-37] 전통미·첨단기술 조화 '원더풀'
누리마루 회담장을 장식한 고려청자 문양의 진주실크 벽지(사진위)와 광안대교에서 선보일 나이아가라 폭포 멀티미디어쇼. 오는 11월 18, 19일 부산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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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가는 곳마다 바가지 씌워 여행사 패키지투어 황당
얼마 전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7박8일간 패키지 투어를 갔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한국계 여행사 중 뉴욕에서 제일 크다는 곳을 이용했는데도 그랬다. 나이애가라 폭포에선 선택관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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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발기약 좋은 이름 없나요"
동아제약이 세계에서 네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의 출시를 앞두고 이름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다음달 임상 시험을 마치고 가을께 시판할 이 치료제의 약물명은 'DA-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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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발기약 좋은 이름 없나요"
동아제약이 세계에서 네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의 출시를 앞두고 이름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다음달 임상 시험을 마치고 가을께 시판할 이 치료제의 약물명은 'DA-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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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이애가라의 얼음꽃나무
9일 나이애가라폭포 테이블 록 근처 나이애가라강변에서 안개와 찬 공기가 합쳐 얼음 꽃으로 뒤덮힌 나무들의 장관을 연출하고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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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추위로 얼어붙은 철원 직탕폭포
10일 오전 강원도 철원의 아침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불리는 한탄강 직탕폭포가 얼음기둥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