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의 「작가재판」"반소이민단체관련"20대 네 명
재판이 시작되기 수 시간전. 퇴색한 3층 재판장 앞엔 약 50여명의 피고인가족, 친구들이 웅성대고 있었다. 법정문 앞에선 공산청년연맹에서 나온 푸른 제복의 군인들이 「패스」가 없는
-
「합의중」으로 개정연기|가족엔 "염려 말라"
『황성모 피고인에게 징역3년, 김중태 피고인에게 징역2년,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는 무죄를 선고한다.』 16일 낮12시25분 김영준 재판장의 주문낭독이 끝나자 방청객들의 표정이 굳어졌
-
황성모 3년·김중태에 2년
서울대문리대 민족주의 비교연구회 사건의 황성모(42·철박·서울대문리대 부교수·민비 지도교수) 김중태(25·신민당 운영위원·민비 2대회장)등 두 피고인에게 유죄판결이 내렸다. 서울형
-
황성모 피고에 무기
서울대 문리대 민족주의 비교연구회 사건의 황성모(42·철박·민비 지도교수·서울대문리대 부교수)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되었다. 14일하오 서울형사지법 합의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
-
피고 34명…공판 34일의 강행군
34일 동안 13회의 공판을 열고 집중심리를 해온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대남공작단 사건」은 13일 낮12시20분 피고인 34명이 전원 유죄판결을 받음으로써 강행군의 종말을 내렸다
-
조영수·정규명에 사형 | 동백림사건 전원 유죄선고 |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의 피고인 조영수(34·정박·외대강사) 정규명(39·프랑크푸르트대학 이론물리학 연구원)등 2명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13일 상오 서울
-
변론과 최후 진술-9일 속개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 남 적화 공작단 사건」을 심리중인 서울 형사지법 합의 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6일 하오 변론 공판을 열고 사형을 구형받은 조영수·윤 이상피
-
민비연사건 첫공판
서울대학교 민족주의비교연구회 지도교수 황성모(42·철박·서울대문리대교무과장) 피고인등 7명에 대한 국가안보위반 반공법위반 간첩등 피고사건 첫공판이 26일상오10시 서울지법114호
-
삼엄한 법정안팎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공작단 사건의 공판이 9일 진행되는 서울 형지지법 대법정 주위에는 약 20여명의 정복경찰관이 출입문 3개를 엄중 경비,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방청권이 없는
-
성 피고에 징역 7년
서울 형사지법 합의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21일 상오 판본방적의 일제 「테토론」지 밀수입 사건에 대한 판결 공판에서 주범 성진영(36·판본 업무부 차장) 피고인에게만 특정
-
검찰 - "OTSA가 필요한가", 증인 - "탈탄산제로 쓸 수 있다"
서울형사지법 합의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14일 한국비료사건에 대한 5회 공판을 열고 일본인 동양「엔지니어링」기술책임자「오까다」씨와 부산세관 감시과 직원 주영달씨의 증언을
-
김두한씨 등 27명|무죄확청
세칭 한독당 일부의 내란음모사건에 관련된 전 국회의원 김두한 피곤인등 관련피고인10명이 27일하오 대법원 판결로 국가보안법 위반 및 내란선동, 폭발물사용 음모 부분에 대하여는 무죄
-
10명에 모두 무죄
세칭 한독당 일부의 내란음모 사건에 관련된 국회의원 김두한 피고인등 10명의 관련 피고인들이 모두 무죄판결을 받았다. 10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제3부 (재판장김병룡부장판사)는 김두
-
김두한 의원엔 5년
서울지검 황공렬 검사는 28일 한독당 일부 내란음모 사건의 결심공판에서 김두한 피고인(48·국회의원)에게 국가보안법 내란음모 폭발을 사용음모 등 죄를 적용, 징역 5년을 구형하고
-
사형 확정에도 태연
○…전 육군 정훈학교 부교장 원충연(44) 피고인등 관련 6명의 피고인이 21일 하오 대법원 연합부에 의해 고등군법 회의에서 선고받은 원심 형량이 확정되었는데 이날 법정 안에는 원
-
전원에 실형을 구형
서울지검 문상익·석진강·이원형 세 검사는 18일 하오 철도청 수하물 탁송료 횡령사건의 결심공판에서 전 서울역 소하물계 갑반조역 장근영(40)피고 등 10명의 반장급에게 업무상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