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삯바느질로 어렵게모은 전재산/정신대할머니 수용시설에 희사(주사위)

    ○…삯바느질과 공사판에서 어렵게 재산을 모은 40대 「또순이」가 전재산인 시가 1억원 상당의 땅을 정신대 희생자를 위해 희사. 조영자씨(40·경기도 광주군·사진)는 29일 오전 1

    중앙일보

    1992.08.30 00:00

  • 미「어뢰공장 예술센타」

    베일에 싸인듯 신비롭기만하던 예술가들의 창작과정을 지척에서 지켜보는 방문객(주로관광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화가·조각가·도예가·섬유예술가·유리공예가·사진작가·금속공예가·판화

    중앙일보

    1992.08.13 00:00

  • (1)데이콤 PC서브「초보자의 뜰」

    정보화사회를 맞아 PC(개인용 컴퓨터)는 우리생활과 아주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PC를 매개로 한 친목단체도 많아졌습니다. 이들 동호인 회를 소개하는「PC나눔터」를 새로 연재합니다

    중앙일보

    1992.06.05 00:00

  • 배신 진관종 총인

    부처란 긍정이며 환희이며 참회다. 세상은 평등하며 곧고 굽은 것은 짓고 받는 내 인과며 내 마음이 넓고 크고 둥글고 차면 나의 집도 넓고 크고 둥글고 찬 것이다. 무시 겁으로부터

    중앙일보

    1992.05.02 00:00

  • 「지역도서실」문화공간으로 정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작은 도서관」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재정난 등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문화 공간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무료 또는 소액의 대여료만 받고 책을

    중앙일보

    1992.04.10 00:00

  •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장애인들 통일 행진 나선다|「남북한 장애인 걷기 운동본부」17일 창설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민족의 위대한 두 영봉을 잇는 휠체어의 은륜 행렬. 온전함을 향한 7백만 남북장애인들의 인간선언과 함께 갈라졌던 두 체제의 통일염원이 아름답게 열매맺는

    중앙일보

    1991.10.12 00:00

  • 교육/병든 사회가 병든 교육 낳는다

    「어떻게든 대학에 들어가고 봐야한다.」 뿌리깊은 「대학병」속 고교에서 전인교육이 실종된지 이미 오래다. 망국적 과외열병, 고학력실업, 비행청소년 증가등 대학병은 그동안 각종 사회문

    중앙일보

    1991.08.09 00:00

  • 가산 불교 문화진흥원 세운 이지관 스님

    전 동국대 총장 이지관 스님(60)이 불음의 학문적 전파를 꾀해 저자거리 한복판에 강원을 세웠다. 서울 동숭동 백암빌딩 4층에 70여 평의 공간을 세내 앉을 자리 1백50석으로 지

    중앙일보

    1991.06.25 00:00

  • 사창가서 6년째 「사랑의 실천」/청량리 「나눔의 집」 최일도전도사

    ◎소외된 이웃에 점심 제공/윤락녀 2명도 봉사 동참 서울 전농2동 620 청량리역 부근 사창가 골목. 「나눔의 집」이라는 20여평 짜리 작은 한옥이 매일 오후 1시가 되면 2백여명

    중앙일보

    1991.03.03 00:00

  • 나눔의 인정 담김 전래의 미풍-세찬

    설날 세배하러 온 손님들에게 내놓는 음식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세찬은 나눔의 철학이 담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 가운데 하나다. 세시풍속에 나타난 세찬을 좁은 의미로 보면 단순한「설

    중앙일보

    1990.12.28 00:00

  • 미에 신부 없는 성당이 늘고 있다|고독·격무이유 성직 포기 증가

    신부 없는 성당 있을 법하지 않은 이 일은 많은 천주교인들이 우려하는 멀지 않은 미래 미국성당들의 모습이다. 미시간주 탄광촌인 팔머마을 성당에선 세 자녀를 둔 바버라플래너리여사가

    중앙일보

    1990.11.17 00:00

  • 한국 기자 글 실린 로동신문도 보고 싶다

    조선통신 리충국 님! 엊저녁 피곤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중앙일보 22일자(일부지방 23일) 3면에 실린 님의「서울 인상기」를 읽고 또 읽었습니다. 감사하여 눈시울이 뜨거

    중앙일보

    1990.10.25 00:00

  • 추석선물은 이렇게…|인사말 적어 보내는 게 바른 예절

    추석에는 흩어져 살던 가족·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의 음덕에 감사드리는 날이다. 최근 과소비와 뇌물수수를 막기 위해 공무원사회를 중심으로「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이 전개되고

    중앙일보

    1990.09.28 00:00

  • 박봉털어 외딴섬 불우청소년 도와/말단공무원 「숨은선행」 13년

    ◎부산북구청 주사보 이호승씨의 참사랑/월급 48만원서 15만원씩 떼내/백20명에 장학금 대주고 격려/어려운 사정알면 찾아 나서/6백여통 감사 편지에 보람 『이호승아저씨! 숱한 태풍

    중앙일보

    1990.09.01 00:00

  • 나눔의 자비로 고해 벗어나자

    『이 세상은 불타고 있는 집처럼 편안하지 못하다. 중생은 어리석음의 암흑에 쌓여 노여움·불만·질투·편견 등 모든 번뇌로 미쳐있다. 아기에게 어머니가 필요하듯 모든 사람은 부처님의

    중앙일보

    1990.07.28 00:00

  • "독립된 관구 승격이 최대과제"

    대한성공회가 올해로 선교1백주년을 맞았다. 성공회는 오는 9월30일 1백주년기념 연합대 미사를 올리고 축제를 가질 계획이다. 성공회는 이에 앞서 올해초부터 가정과 사회생활에서의 복

    중앙일보

    1990.06.16 00:00

  • 더불어사는 “나눔의 장터”/가난한이웃에 활짝열린 성남 「화목시장」

    ◎옷가지ㆍ가전품등 가득 쌓아놔/영세민이면 두개씩 골라 가져/공무원들 뜻모아 개장 앞장/여성ㆍ종교단체등 적극 호응/“이렇게 고운 한복 입게되다니…”할머니 감격 다소 헐었지만 잘 손질

    중앙일보

    1990.06.03 00:00

  • 과소비 추방|향락배격|준법정신|종교계「??운동」확산

    절제와 도덕성이 회복되는 사회를 위한 종교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60∼80년대 물질적 풍요만을 외길로 추구해온 우리사회가 어느 사이 「물신주의」에 사로잡혀 삶의 고귀한

    중앙일보

    1990.06.02 00:00

  • 길없는 길(156)-내 마음의 왕국(57)

    어머니. 어머니는 열여섯의 어린 나이에 환갑이 넘는 아버지의 친왕을 만나 육체의 정분을 나눔으로써 비천한 기생의 신분에서 황가의 성은을 입게된 것처럼 그 일을 아들인 내게 고스란히

    중앙일보

    1990.05.09 00:00

  • 불우청소년시설 방문

    ◇김효수씨 (강영훈국무총리부인 아래 사진(좌))는 7일 오후 총리실 간부 부인들과 함께 서울구노동과경기도광명시철산동 「나눔의 집」을 방문, 불우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중앙일보

    1990.05.08 00:00

  • 울산 성심시녀회 「요셉의 집」(주말화제)

    ◎굶주린 이웃에 빵… 목마른 형제에 물을…/소년가장·무의탁행려자에/무료점심으로 “사랑”실천/매일 3백명 식사제공에 보람/여성봉사자도 앞장… “자존심 생각해 100원 받지요” 『굶주

    중앙일보

    1990.04.21 00:00

  • 호남 가톨릭의 모체|전주 전동성당 보수 시급

    순교의 피 위에 세워진 전주 전동천주교회 (국가지정 사적288호)가 12월 3일로 본당설립 1백주년을 맞게 됐으나 지난해 화재를 당한 성당이 복구되지 않아 기쁨보다는 아픔을 더해

    중앙일보

    1989.12.01 00:00

  • 나눔과 참여

    나눔의 기쁨 함께 하는 여의도 광장의 65만 인파. 제44차 세계성체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장엄미사가 국내외 천주교신자 6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성

    중앙일보

    1989.10.09 00:00

  • 오늘 개회미사와 「한가족 만찬」

    제44차 세계성체대회 개회미사가 5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개회 미사는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 세계성체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추기경·주교단· 사제단이 공동 집전

    중앙일보

    1989.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