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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바른정당 “낭만적 대북정책 전면 수정을” 국민의당 “대통령과 안보대화하자”
북한이 핵실험을 한 3일 여야는 긴급회의를 각각 열고 북한을 규탄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 우원식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추미애 대표, 오른쪽은 박홍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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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역대 최대규모' 핵실험…서울에 떨어지면?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유튜브 캡처, 중앙포토] 북한이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번 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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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역대최대 규모 핵실험
북한은 3일 강행한 6차 핵실험을 “국가 핵무력 완성의 완결단계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매우 의의있는 계기”라고 주장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핵실험 3시간 뒤 발표한 성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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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6차 핵실험에 정치권도 ‘초비상’…야당 “대북 정책 전면 수정” 촉구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3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국회에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연합뉴스] 3일 전해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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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은 위기 고조 때 잘 성사, 대화·전쟁대비 함께 해나가야
━ [세상을 바꾼 전략] 핵무기 공포의 균형 1 2017년 7월 4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오른쪽에서 셋째)이 평안북도 방현 지역에서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준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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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빨라지는 ‘북핵 시계’ … 연말까지가 데드라인
한반도를 위협하는 ‘북핵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기습적으로 시험발사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ICBM을 쏜 뒤 “앞으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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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동결·폐기해도 언제든 다시 만들 수 있는 수준에 근접
━ 북핵·미사일 개발 어디까지 왔나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산에서 북한이 정밀 유도 조종 체계를 적용했다고 주장한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이 시험 발사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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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김정은 비장의 무기
나현철 논설위원 핵무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1945년 사상 처음으로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리틀 보이’는 원자탄이다. 우라늄235 64㎏의 핵분열 에너지로 TNT 15킬로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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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핵무기 한반도 재배치 거론 소식에 “B61핵폭탄 최우선적으로 거론”
본지 지난해 7월 5일자 18면 지면[중앙포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백악관 회의에서 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가 거론했다고 보도하자 어떤 핵무기가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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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북핵 대비 B-52 등 작전 협의할 한·미 상설기구 만들자
━ 북핵 대응 태세 완비해야 “핵폭발 하면 다 죽는 걸로 알고 있다. 핵 대피 요령이나 대피 장소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다.”(한정민·38·회사원) “지하시설에 대피하면 핵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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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캐다가 핵폭탄 발견한 잠수부
[사진 워싱턴포스트 캡처][사진 CNN 캡처]해삼을 찾으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핵폭탄을 발견한 잠수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 외신들은 핵폭탄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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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핵에 선제적 행동 취한다면 …
1983년 KBS에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라는 역사적인 프로그램을 방영하던 해, 필자는 통일부 관련 ‘일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라는 긴 이름을 가진 기구의 실무자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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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없는 세상’ 이상과 현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히로시마(廣島) 방문을 마치고 어제 워싱턴으로 돌아갔다. 안팎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직 미 대통령으로서 처음 히로시마를 찾은 오바마는 각본에 충실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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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소탄 실험 실패” … “3~4년 내 SLBM 전력화 가능성”
2013년 7월 27일 평양에서 열린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서 군인들이 핵 마크를 단 휴대용 가방을 품에 안고 있다. [AP=뉴시스] 인간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최초의 계획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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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수소폭탄 '차르봄바' 폭파 동영상을 보니… 미국 VS 소련 수폭 경쟁
차르봄바북한이 6일 수소폭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하면서 수소폭탄의 실제 위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지금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폭탄은 구 소련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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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에 묻어갈 수 없는, 하나뿐인 ‘원본’이니까
히로시마나가사키에 떨어져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핵폭탄. 그 폭탄을 만든 과학자의 책임은 무엇인가? [사진 위키피디아] 1937년 12월 13일, 중국 국민당 정부가 충칭(重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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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서울, 제2 히로시마 될수 있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북한이 핵을 가져도 동족(同族)에게는 사용하지 않을 거라고 많은 이가 주장한다. 이는 치명적으로 순진한 생각이다. 공산주의의 악마적 본질과 핵무기의 파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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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우주 요격 기술적으로 가능 … 中 반대로 못해”
북한의 핵실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9년 4월 5일 은하-2호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한 달 20여 일 만에 핵실험을 했던 패턴의 반복이다. 핵탄두 제조를 위한 실험과 미사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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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우주 요격 기술적으로 가능 … 中 반대로 못해”
서해에서 인양된 북한 장거리 로켓 은하-3호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 직경 2.4m, 길이 7.54m, 중량은 1.13t이다. [뉴시스] 시어도어 포스털 관련기사 “이번 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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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3차 핵실험 내심 기다린다"
[사진 뉴욕 타임즈 캡처]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막기 위해 국제 사회의 강력한 경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은 내심 북한의 핵실험을 바라고 있다는 주장을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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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으로 미국 구한 영웅, 수소폭탄 반대하다 적으로 몰려
유럽 전선의 세계대전은 1945년 5월 나치 독일 패망으로 끝났다. 그러나 아시아의 일본은 결사항전(決死抗戰)했다. 미국은 인류 최초로 개발한 핵폭탄을 일본의 두 도시에 투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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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과학자 끌어들이는 매력, 아인슈타인과 쌍벽
1938년 독일의 오토 한이 우라늄235 연쇄반응 실험에 성공했다. 39년 9월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후 아인슈타인은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다. “우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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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戰과 아나키스트 성향, 미국·이스라엘엔 눈엣가시
오늘날 전 세계 진보성향 지식인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한 명을 고르라면 단연 노엄 촘스키(Avram Noam Chomsky·사진)가 떠오른다. 2005년 영국의 학술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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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29개국서 442기 가동 중 첫 원자로는 핵폭탄 제조 위해 만들어
세계 최초의 원자로는 1942년 11월 이탈리아 출신의 물리학자인 엔리코 페르미가 미국 시카고대 지하에 만들었다. 플루토늄 생산이 목적인 이 원자로 건설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