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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시민단체, 안면도 해당화군락 복원 나서
"2년 뒤면 해당화가 다시 군락을 이뤄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 지난 25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4살 꼬마에서 칠순 노인까지 모래밭에서 구슬땀을 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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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속의 낭만 통나무집]
서기 2000년이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뭔가 정리하고 싶은 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몸과 마음을 추스리며 새해 설계를 하는 것은 어떨까. 숲속의 통나무집. 말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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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밀레니엄 저녁놀 축제 '풍성'
"밀레니엄 지는 해는 서해안에서 보세요. " 충남 서해안 지역 각 자치단체들이 20세기 마지막 지는 해를 보기 위한 다채로운 저녁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서산시는 오는 3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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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밀레니엄 맞이 일출·일몰 여행]
하루의 끝, 한해의 끝, 그리고 한세기의 끝에서 바라보는 일몰에는 삶의 회한과 아쉬움이 서려있다. 지는 해를 하염없이 바라보노라면 마음속에 남아있던 사랑과 미움의 찌꺼기들이 일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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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563. 아라리난장
제12장 새로운 행상 (41) "꽃게는 한물이 갔지만서두 대하는 9월부터 시작해서 12월 하순까지 잡히지유. 지금은 중치들이지만 12월에 들어서면 한자까지 자라서 건져올리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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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상처 보듬고 피서객 다시 부른다-태안반도
서해바다는 태풍의 사나운 이빨도 이내 잠재운다. 바다위에 떠있는 시뻘건 불기둥이 하늘도 바다도 붉게 물들인다. 하루 해가 서해로 사라지면 한낮의 떠들썩했던 바닷가도 고요속에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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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세발낙지 넣고 끓인 수제비 술안주로 그만
◇ 맛집 = 서해안의 7~8월은 세발낙지철로 지금이 제철이다. 태안에서는 옛부터 보리고개를 넘기기 위해 박을 넣고 삶는 수제비에 낙지를 넣어 끓여 먹었다. 수제비국에 넣는 낙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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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340. 아라리난장
제8장 노래와 덫 박봉환이가 배완호와 함께 충청도 태안 (泰安)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1월 하순이었다. 대전에 있는 집으로 다니러 간 이후 딸깍 연락이 끊어진 배완호를 찾으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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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여행지]안면도 일대 황홀
낙조여행지로는 안면도 (충남태안군).채석강 (전북부안군).와온마을 (전남순천시) 등이 있다. 안면도는 한적한 겨울 해변에서 낙조를 즐길 수 있는 곳. 안면도에는 꽃지.바람아래등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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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제 꽃박람회 진입로공사 제동결려 차질우려
2002년 충남태안군안면읍창기리 꽃지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릴 충남 국제 꽃박람회장 진입로 개설공사가 환경부로부터 제동이 걸려 꽃박람회 개최에 차질이 우려된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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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인' 첫 꽃잔치…2002년 안면도 박람회
오는 2002년 충남태안군 안면도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2002 충남 꽃박람회' 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 (AIPH) 공인의 꽃잔치 무대로 펼쳐진다. 심대평 (沈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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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호젓하게 쉴 해수욕장 4곳]
푸른 송림이 우거진 가운데 너른 바다가 펼쳐진 해수욕장에서 누리는 호젓함 - . 그동안 사람에 치여 여름휴가를 망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려보는 해수욕장의 청사진이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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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안면도 개발 14억 과다보상…뒤늦게 회수 소동
충남도가 안면도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련 법규보다 3배나 많은 14억여원의 영농보상금을 땅주인들에게 과다 지급했다가 뒤늦게 회수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충남도는 미국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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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가볼만한 해수욕장 5곳 소개
가슴 벅찬 휴가철.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잘 골라보면 괜찮은 곳이면서도 사람들이 그다지 많이 꾀지않는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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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수욕장행 버스 운행 늘려
충남도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휴가철에 해수욕장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 도는 7월19일부터 8월17일까지 피서객이 많은 대천.만리포.연포.춘장대.무창포.학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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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오토드라이브 3選-중원미륵사지.괴산화양구곡.태안반도
가을산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이 시기를 놓치면 단풍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어렵다.노란색으로 치장한 떡갈나무. 도토리나무,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물푸레나무가 온 산하를 불태운다.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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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피서철 민물낚시터-밤낚시.물놀이 일석이조 만끽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낚시터마다 가족을 동반한 낚시인들의 발길이 몰리는 가운데 물놀이와 함께 밤낚시로 손맛도 즐길 수 있는 피서낚시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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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국악강습 다양
여름철을 맞아 해변국악교실.풍물학교 등 국악강습 행사가 즐비하다.시원한 그늘에 앉아 장구와 꽹과리를 두드리며 우리 가락을익히노라면 삼복더위도 쉽게 잊을 수 있다. ◇교사와 학부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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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감성돔 연륙교 35~50cm급농어 입질
안면도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만큼이나 정겨운 주민들이 사는 섬이다.서해의 여느 바닷가와 달리 깨끗한 물,울창한 송림,새하얀 은모래가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신야리지수로.중장수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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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음악캠프.연주회 풍성
산과 바다에서 자연의 바람을 벗삼아 연주기량을 닦는다. 국제적인 연주자들과 국내 정상급 국악인들의 지도를 직접 받을수 있는 여름음악.국악캠프와 휴양객들을 위한 음악페스티벌이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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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안묻은 서해 해수욕장-꾸지나무골.신두리.파도리.밧개
충남 태안반도는 서해의 여느 해수욕장과는 달리 깨끗한 물과 울창한 송림,그리고 하얀 은모래가 발길을 잡는 해상국립공원이다.이곳에는 학암포.천리포.만리포.연포.몽산포.청포대.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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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겨울바다 西海 태안해안국립공원
어슴푸레 어둠이 깃드는 오후6시쯤.바다로 향하는 길 저편-산마루에 걸려있는 붉은 해는 잠시 빛을 발하다 이내 모습을 감춘다.천혜의 해수욕장이 즐비하고 안면도의 절경이 극치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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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안면도
하늘빛과 꼭 닮은 바다와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나는 은모래,구불구불 끝없이 이어진 구절양장(九折羊腸)사이로 은은히 풍겨오는송림(松林)의 향기…. 쪽빛 바다 품속에 폭 안겨있는 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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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수욕장 각종 사용료 최고 3백%까지 올라-대천
[大川=崔俊浩기자]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해수욕장들의 각종 사용료가 최고 3백%까지 올라 올여름 피서객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원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