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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커버스토리] "살짝 화장한 남자가 좋다"
이원재(28.CJ건강식품 사업팀)씨는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도수가 낮은 것만을 가려 마신다. 매일 운동하고 한주에 두 번씩 얼굴 팩을 한다. 오로지 고운 피부를 갖기 위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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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스캔들' 조현재
지난 2일 개봉한 '스캔들'의 한 장면. 옆집 대감의 소실과 밀회를 나누던 권도령은 별안간 들리는 인기척에 대감의 아내인 조씨 부인의 도움을 받아 가마에 몸을 숨긴다. 물론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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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연기 따라하기
"우릴 주목해 주세요." 독특한 이력의 닮은꼴 남녀 신인이 한 드라마에 등장했다. KBS 2TV 주말극 (극본.연출 이덕재)에 출연 중인 김연주(24)와 박준석(24). 김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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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호흡 맞추는 가수 비·공효진
주인공인 미혼부 제비족 상두를 맡은 가수 비는 연기 세계에 본격 입문한다. 상대역인 첫사랑 은환역의 공효진 또한 ‘눈물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한다. ‘학교’로 상징되는 첫사랑의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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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배우 봉태규 "꽃미남 아니면 어때 ? 연기로 말하죠"
"배우가 뭐 저렇게 생겼어?" 그를 TV에서 처음 본 사람들은 열에 아홉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연기하는 걸 보고 나면 이렇게 물었다. "도대체 저 배우 누구야?" 봉태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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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 '가장 좋은 학원 선생님'에
'꽃미남 가수' 세븐(左)이 '학원 선생님이면 좋을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또 가수 겸 영화배우 장나라(中)와 가수 보아(右)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20일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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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신인 조한선 "목표? 당연히 할리우드죠"
미숙하다는 건 그만큼 무르익을 여지가 많다는 뜻이다. 조한선(22). MBC 시트콤 '논스톱Ⅲ'로 연기자의 세계에 접어든 지 1년이 채 못된 '될 성부른'신인이다. 당돌함과 겸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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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상영작] '청풍명월' 外
청풍명월 ★★★(만점 ★5개) 감독: 김의석 주연: 최민수, 조재현, 김보경 장르: 무협사극 등급: 18세 장점: 사나이의 의리와 우정·신의가 과연 퇴물이어야 하느냐고, 장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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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을 읽는 7코드]
신인 가수 세븐(19.단국대 실용음악과 1)이 가요계와 CF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초 내놓은 1집 판매량이 벌써 15만장을 넘었고 배우 원빈에 이어 배스킨라빈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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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스타] 꽃미남은 가라! 남자가 되고싶다
원빈(26)은 문화상품이자 민간 외교사절이다. 드라마·CF에 비친 그의 부드러운 마스크는 이제 일본에서 인기가 더 높다. 지난 23일 고도(古都) 경주엔 일본 관광객 4백2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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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Y2K의 유이치, 코지 형제의 공포 영화 '생령'
같은 시간. 체육관과 교실. 그 애는 두 곳 모두에 있었다! 어느 날, 동급생 아사지를 같은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목격한 급우들은 " 혹시 귀신이 아닐까" 라는 두려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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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주연의 연극 '19 그리고 80'
중견배우 박정자가 주연한 연극 '19 그리고 80'(원제 Herold and Maude)은 19세 청년과 80세 노인의 범상치 않은 러브 스토리다. 이 연극은 서울 동숭동의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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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판치는 영화판 '싸나이'계보 잇는 名조연
제임스 코번이 지난달 18일 세상을 떠남으로써, '싸나이다운 싸나이'의 명단이 줄어들었다. 젊은 '꽃미남'이 각광받는 세태여서인지, 스크린에서나마 남성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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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狂氣배역 이 맛에 배우하죠"
"장동건은 보면 볼수록 좋은 배우다. 장동건과 영화 찍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는 스타니까, 난 아직도 볼 때마다 떨린다(웃음). 차마 사인 좀 해달라고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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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자매·여형사 화끈한 액션대결
'버추얼 웨폰'은 홍콩판 '미녀 삼총사'랄 수 있다. 뛰어난 무공으로 숱한 남성을 무너뜨리는 여전사의 액션이 핵심이다. 당찬 여자 셋이 한팀을 이룬 '미녀 삼총사'와 달리 '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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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눈부신 업그레이드 '돌아온 토니'
5년 전 솜털이 보송보송하던 애송이 배우가 이제 스타로 금의환향했다. 능글맞을 정도의 여유도 생겼고, 판을 읽는 안목도 제법이다. 그래서 이 괄목상대의 인물을 뮤지컬계 '새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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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사건과 군중심리의 함정
영화배우 겸 감독 이경영이 성 스캔들로 지난주 구속됐다. 그런가 하면 한 때 시련을 겪었던 감독 히딩크는 다시 스타가 됐다.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꽃미남 안정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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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 이범수 '양아치' 견습생이 되다
배우를 지켜보는 재미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작품이 바뀔 때마다 기막히게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는 그 변화무쌍함을 즐기는 것. 또는 누구도 범접 못할 카리스마의 한결같음에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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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 사랑법 "나는 꽃미남이 좋다"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남성다운 남성 즉 근육질의 '터프가이'시대는 지난지 오래다. 그 대신 다정다감하고 호리호리한 매너 좋은 '꽃미남'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것을 일찌감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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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 사랑법 "나는 꽃미남이 좋다"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남성다운 남성 즉 근육질의 '터프가이'시대는 지난지 오래다. 그 대신 다정다감하고 호리호리한 매너 좋은 '꽃미남'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것을 일찌감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