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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잇는 보이그룹 탄생할까…방시혁의 큰 그림은?
26일 첫 방송을 앞둔 ‘아이랜드’에 참가하는 23명의 지원자들. [사진 Mnet] 방탄소년단(BTS)을 잇는 차세대 K팝 스타는 어떤 모습일까.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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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깡' 비, '워크맨'에서 장성규와 손세차 알바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웹예능 '워크맨'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워크맨 손 세차장 편. JTBC STUDIOS 제공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오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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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전자 분석 키트 파는데, 한국선 검사 항목도 규제
메디젠휴먼케어의 유전자 분석 시스템. 하루 최대 5000건까지 분석할 수 있지만 검사 항목을 제한하는 규제에 막혀 직접 의뢰 건수는 많지 않다. 최정동 기자 “유전자 분석 의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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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만 월 5억 명, 중국 핀테크 달려가는데…
중국 핀테크 기업 앤트파이낸셜. [사진 앤트파이낸셜] “좋은 말로 하면 강제로 해외 진출을 당했고 나쁜 말로 하면 추방당했다.” 지난달 31일 들른 홍성남(49) 팍스모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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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P2P 결제를 ‘카드깡’ 취급, 10년간 발목 잡았다
"스타트업은 안 되고, 대형 카드회사는 된다니 이런 차별이 어디 있나요." 지난달 31일 만난 홍성남(49) 팍스모네 대표는 볼펜을 꼭 쥔 손으로 이렇게 말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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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드라이버는 미·소 냉전 종식이 가져온 선물
금속 소재로 만들어진 최신 페어웨이 우드. 페어웨이 우드는 아이언보다 더 먼 거리를 보내기 위해 고안된 클럽이다. ‘아이언(iron)’이 말 그대로 쇠로 만들었다면 ‘우드(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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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픈마켓 '골드바 팝니다' 알고보니 '카드깡'
지난달 주부 김모(56)씨는 갑자기 현금이 필요했다. 하지만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기에는 신용등급이 좋지 않았다. 신용카드로 금을 산 뒤 되팔아 돈을 마련하기로 결심한 그는 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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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최소 6개월 피말리는 나날 … 배짱 두둑한 자가 웃는다
바둑은 무서운 집중이다. 1950년대 중반의 16기 본인방전에서 다까가와 가꾸(高川 格?왼쪽)는 판을 들여다보듯 자신에 집중하고 사까다 에이오(坂田 榮男)는 자신이 아닌 판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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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최소 6개월 피말리는 나날 … 배짱 두둑한 자가 웃는다
바둑은 무서운 집중이다. 1950년대 중반의 16기 본인방전에서 다까가와 가꾸(高川 格왼쪽)는 판을 들여다보듯 자신에 집중하고 사까다 에이오(坂田 榮男)는 자신이 아닌 판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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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망치는 미꾸라지' 비아냥 딛고 '영웅'이 된 남자
"나는 이제 겨우 1루를 밟았을 뿐이다." 이장석 구단주는 넥센 히어로즈 홈 구장인 목동 야구장에서 자신이 왜 야구에 뛰어들었는지 얘기했다. 이장석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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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야 산다
‘2450원 대 3900원’. 이마트가 미국에서 직접 주문·제조해 들여온 베스콜라와 코카콜라의 가격이다. 이마트가 6일 판매를 시작한 베스콜라는 355mL짜리 캔 6개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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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한통운, 신성장사업에 3000억 투자 外
기업 대한통운, 신성장사업에 3000억 투자 대한통운은 올해 3000억원을 투자해 신성장 동력 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10일 경기도 기흥 인력개발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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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세 살 때 버릇 여든까지 ③
“전쟁 후 끼니를 거르며 살던 때였지요. 하루는 아이가 ‘환한 밥! 환한 밥!’ 하면서 우는 거예요. 제 처에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쌀밥이 먹고 싶다는 거래요. 아직 말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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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KBS 미니시리즈 '그녀는 짱' 주연 강성연씨
KBS가 조폭 드라마로 대장금에 맞설 태세다. '상두야 학교가자'에 이어 이번주에 시작되는 KBS의 새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는 짱!'은 얼핏 보면 영화 '조폭 마누라'를 안방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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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감독vs괴짜 구단주, 수퍼보울 '깡 대결'
서른아홉살의 현역 프로풋볼 최연소 감독, 별명은 '처키'(영화 사탄의 인형.원제 Child's play의 주인공), 날마다 오전 3시17분에 일어나는 괴짜, 작전 설명을 하면서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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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蚩尤天王) : 외래·토착문화의 융합
붉은 악마를 통해 우리는 외래 문화와 토착 문화의 코드가 결합하는 새로운 모델을 발견하게 된다. 붉은 악마는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축구팀이 4강 진출로 돌풍을 일으켰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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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월드컵 패러디 열풍
생면부지 사람들과 만나자마자 십년지기처럼 어깨 부여잡고 하나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너무 뻔한가? 그렇다. 정답은 바로 월드컵이다. 요즘 월드컵 이야기 모르면 간첩이 아니라 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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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속 '男女역전' 가속
"에이, 우리는 일 못해 ! 사람 바꿔줄 때까진 일 안해." "제가 어려서 싫은가요, 여자라서 싫은가요." 서울 인근의 한 낡은 건물 내 리모델링 현장. 앳된 여자와 늙수그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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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어느새 30살…그동안 국민 1인당 120봉지 먹어
1971년 12월 첫선을 보인 ㈜농심의 '새우깡'이 올해로 서른살이 됐다. 과자류의 평균 수명이 6개월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농심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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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어느새 30살…그동안 국민 1인당 120봉지 먹어
1971년 12월 첫선을 보인 ㈜농심의 '새우깡'이 올해로 서른살이 됐다. 과자류의 평균 수명이 6개월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농심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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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시리즈를 끝내며… 전문가 좌담]
'기초를 다지자' 시리즈 1백회를 끝내면서 각계 전문가 세 명을 초청해 우리 사회의 기초부실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사종(洪思琮)숙명여대 교수.지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