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상옥-최은희 부부 미 공개 증언 독점연재 WP지 회견|"김정일 개인금광 있으니 돈걱정 말라"

    지난 3월 북한을 극적으로 탈출했던 신상옥·최은희 부부는 미국에 건너간 뒤 두 차례에 걸쳐 워싱턴포스트지와 회견을 갖고 탈출동기와 경위 등을 소상히 밝힌 바 있다. 본사는 이들이

    중앙일보

    1986.06.21 00:00

  • (3)잘못 매겨지는 세금 많다

    지난11일 서울 송파동 28의12 우활길씨(45·국영기업체직원)는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지상 47.8평, 지하 26.9평인 우씨집의 1기분 재산세가 무려 46만1천3

    중앙일보

    1986.05.29 00:00

  •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심심치 않게 구설수에 오른다. 「대통령」 이라는 자리를 생각하면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아연하고 만다. 지난달 28일의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기자들의 거센

    중앙일보

    1986.03.03 00:00

  • (4408) 제84화 올림픽 반세기(57)-북한의 첫 오륜출전

    뮌헨 올림픽은 북한이 처음으로 참가한 올림픽이었다. 북한은 10개 종목에 걸쳐 82명(임원 18·선수 64)의 선수단을 파견했는데 호칭은 DPRK였다. 이 호칭은 69년6월7일 제

    중앙일보

    1986.02.10 00:00

  • 한국국교정상화 20년…최경록 전주일대사에 듣는다

    l8일은 한일기본조약이 비준, 발효된지 20돌이다. 해방후 20년만에 국교가 정상화되고 그로부터다시 20년이 흘렀다. 역사적·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두나라간이지만 아직도 「가깝고도

    중앙일보

    1985.12.18 00:00

  • 이영섭 전대법원장 남미5국 여행기| "조국강해야 교민도 어깨폅니다"

    이영섭전대법원장이 8월25일부터 9월15일까지 21일간국정자문위원자격으로 브라질·파라과이·아르헨티나·우루과이·칠레등 남미 5개국을 돌아보고 여행기를 중앙일보에 특별기고해왔다. 이전

    중앙일보

    1985.10.05 00:00

  • 파리에 온 고르바초프와 부인「라이사」|【파리=주원상 특파원】

    집권후 첫 서방나들이로 파리에 온「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서기장을 프랑스언론들은「집단수용소의 왕」,「살인챔피언」「세련된 늑대」라는 표현을 써 그의 이미지를 별로 좋지않게 나타내고있으면

    중앙일보

    1985.10.04 00:00

  • 이 여름에TV연출·연기자들

    수은주가 32도를 육박하는 25일 하오2시 서울여의도 KBS본관 제2스튜디오. 안은 바깥온도보다도더 더워 그야말로 찜통을 방불케한다. 여기가 바로 시청률 1, 2위를 다툰다는『전설

    중앙일보

    1985.07.27 00:00

  • 북적대표 판문점서 호텔까지

    평화의 집 ○…상오9시30분쯤 평화의 집으로 넘어온 북적 대표단·자문위원·수행원·기자들은 양쪽방으로 나뉘어 다과를 들며 잠시 휴식했는데 이 자리에서 양측 수석대표는 즉석에서 약식

    중앙일보

    1985.05.27 00:00

  • 연하장

    우리나라의 연하장 시장이 대충1백억원 규모는 될것이라는 얘기에 깜짝 놀란 일이 있다. 체신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연하우편은 1억5백만통은 될것이라고 한다. 지난해보다 2천만통이 늘

    중앙일보

    1984.12.25 00:00

  • 민하의 학생동조성명 싸고 고함·입씨름·정회등 4시간

    ▲최창규의원 (민정)=의사진행발언을 하겠다. 극렬 소수학생이 던진 돌팔매 앞에 온민족이 일렁이는 현실에 아픔과 부끄러움을 느낀다. 학생들의 요구에는 현법폐지·남북문제등 깜짝 놀랄

    중앙일보

    1984.10.03 00:00

  • 이시바시 초상화, 김일성과 나란히 걸려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에 걸친 일본사회당 「이시바시」 위원장의 북한방문에 대해 북한측은 「원수」급의 환영을 베풀었으며 일본측 수행기자들에 대해서는 전례없는 친절과 환대를 베푼

    중앙일보

    1984.09.27 00:00

  • 소련 과학자의 눈물

    미국의 한 연구소를 방문한 소련 과학자가 퓰리트-패커드 탁상 컴퓨터 앞에 앉아 복잡한 수식계산을 해봤다. 잠시 뒤 그는 이 기계의 경리적 능력에 압도돼 그만 눈물을 흘렸다. 『이런

    중앙일보

    1984.09.26 00:00

  • 동·서독「해빙」분위기 통일과는 거리가 멀다.

    내가 30년만에 우리나라에 와보니 국내신문들이 날마다 독일이 그동안 마치 벌써 통일이나 되어버린듯 떠들고 있어 나는 깜짝 놀랐다. 「독일민족주의」를 크게 다루었는가하면 또 동서독의

    중앙일보

    1984.08.27 00:00

  • (4091)-제80화 30년대의 문화계(24)「에케르트」와「마텔」선생

    나는 조규선과 함께 김재철을 찾아갔다. 조가 미심쩍어서 김에게 몇번이고 따질 때마다 염려 말라고 하더니 이제 와서 별안간 돈을 못내겠다고 하니 이게 웬일이냐고 따지니까 김은 우물쭈

    중앙일보

    1984.08.15 00:00

  • 〃한국인의 생명력 작품에 담고싶어〃34년만에 모국을 들러본 전위예술가 백남준씨

    「20세기의 도깨비」 란 별명을가지고 있는 전위예술가 백남준씨(52)가 34년만에 모국을 방문, 1주일을 보내고 30일하오 6시 동경으로 떠난다. 백씨는 그동안 가족·친지·동창생들

    중앙일보

    1984.06.30 00:00

  • 시아버지의 방문

    칠순이 가까우신 시아버님께서 2시간30분이나 걸리는 먼길을 갑자기 찾아오셨다. 반가움에 앞서「웬일이실까?」하고 의아해하는 나에게 손주녀석들과 우리들이 보고싶어 오셨다고 했다 신정때

    중앙일보

    1984.02.10 00:00

  • (3914)|제80화 한일회담(113)-「야쓰기」특사 방한

    「기시」수상의 개인특사「야쓰기」(실차일부)씨는 58년5월19일 일본정치인으로서는 해방후 한국에 첫발을 내디뎌 많은 일화를 남겼다. 나는 이날 낮 유봉하공사와 함께 김포공항에 도착한

    중앙일보

    1984.01.13 00:00

  • 이러한 인물이나 동료들을 찾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속히 내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좋은 기회를 놓치고있고 국내외의 우리 적들은 이것을 최대로 이용하고 있읍

    중앙일보

    1983.09.26 00:00

  • (3791)제79화 육군사관생들(244)

    66년1월1일하오8시25분.「험프리L 미국부통령이 미공군특별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내렸다. 아무리 우호관계가 깊은 국가간에도 정초에는 특사나 고위관리를 남의 나라에 파견하지 않는 것

    중앙일보

    1983.08.16 00:00

  • (23)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8월 27일, 일요일. 일단의 유엔군 대표들이 진해로 왔다. 상오 11시쯤 왔던 이들은 회의를 한후 하오 1시에 마산으로 떠났다. 우리는 점심을 싸들고 부두로 나가서 바닷가에서 식

    중앙일보

    1983.07.23 00:00

  • "안심시키기 위해 고심"|접대 맡았던 5명…중공인을 말한다

    피납 중공승무원과 승객들이 머물다간 워커힐쉐라톤호텔에서 중공인들의 모든 것을 지켜봤던 호텔종업원들이 「뜻밖의 손님」들이 떠나간 다음 한자리에 모였다. 4박5일동안 중공인들과 함께

    중앙일보

    1983.05.11 00:00

  • 카터회고록 국내중점연재 「신의를 지키며」…캠프데이비드 그 후④

    내가 이집트에 머물고 있는 동안 이스라엘에 먼저 가있던 「보브·리프슈츠」보좌관이 「바이츠만」이스라엘 국방상의 전갈을 보내주었다. 만약 이집트 쪽에서 이스라엘 내각이 승인한 조약초안

    중앙일보

    1982.11.08 00:00

  • 카터회고록 국내중점연재 「신의를 지키며」…캠프데이비드 산장의 13일⑬

    제13일(78년 9월 17일 일요일) 나는 일어나는 길로 「사다트」를 찾아가 그와 협정 안의 마지막 문귀 손질을 시작했다. 그가 내세운 몇 가지 수정안은 이스라엘 측으로서도 받아들

    중앙일보

    1982.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