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억 누락' 조수진의 반격 “김홍걸 집 1채, 문진석 37억 누락”
11억원 재산신고 고의누락 의혹에 휩싸인 조수진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이 9일 역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도 재산을 누락했다며 실명을 공개한 것이다. 앞
-
10억대 분양권인데…재산관리 안해서 존재 몰랐다는 김홍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부동산 문제로 잇따라 구설에 오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정면 비판했다. 김홍걸 의원이 4·15 총선 당시 재산신
-
"20억 강남아파트 팔겠다"던 김홍걸, 20대 아들에 증여 논란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 국회의원들의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진 당시
-
"쓰고 있어 못판다" 매각서약 어긴 민주당 다주택 초선 18명
지난달 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주택처분 서약 불이행 규탄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의원
-
주택 최다 보유 백종헌 30채, 평가액 1위는 김은혜 169억
김은혜 통합당 의원. [뉴스1] 21대 국회의원 175명의 재산이 28일 공개됐다. 이번 공개대상은 초선의원과 4·15총선에서 재입성한 재선 이상 의원이다. 중앙일보는 국회
-
[단독]집 팔고도 '쉬쉬'···재산공개 일주일전 심란한 與의원들
“다주택자라고 몰매를 맞았는데 팔았다고 칭찬받겠느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조정식, 김한정, 이용선 의원(왼쪽위부터 시계방향순). 연합뉴스 최근 집을 팔고 1주택자가 된 더불어
-
황장엽·안현태·백선엽…안장과 파묘 사이, 잠 못이루는 현충원
“앞으로 현충원에 묻힐 자들, 예를 들면 백선엽의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선엽 장군을 서울현충원에 모실 수 없다는 국가보훈처의 넋 나간 조
-
이해찬 "DJ 동교동 사저 지하실, 돈 아닌 책으로 가득했다"
“(동교동 사저) 지하에 금고가 있다는 소문이 많이 났는데 가서 보니 금고는 없고 서가(책장)만 꽉 차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
-
오늘 DJ 11주기…'유산 다툼' 홍업·홍걸도 나란히 자리 지켰다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삼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
황희 “공산주의자도 공이 있어 현충원에 묻힌 사례 있나”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된 황희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친일의 죄가
-
수위 높이는 김원웅 "이승만 美에 빌붙어, 백선엽 사형감"
김원웅 광복회장이 기름을 부은 국립현충원 ‘파묘(破墓)’ 논란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이 17일 각기 다른 견해를 내놨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5일 광복절 기념사를
-
현충원 안장 한달 만에 "백선엽 장군 파묘" 군불 때는 민주당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상훈법·국립묘지법 개정을 위한 국회 공청회에 고(故) 백선엽 장군 등 현충원에 안장된 친일파 인사들의 묘비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
주호영 "北 30억달러 송금 비밀합의 서명"…박지원 "위조 문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의 서명이 담긴 남북 합의서(?) 사본을 보여주며 질의하고 있다.
-
"전단은 철통 경계하더니 '수영 월북'은 못 막나" 정치권 질타
군 당국은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씨가 강화도 일대에서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김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
이재명 '기사회생'에 한숨돌린 與···이낙연 "손잡고 일하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이재명(56) 경기도지사가 16일 대법원의 판결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된 것에 대해 여당 의원들이 "천만다행"이라며 판결을 환영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
경실련 "21대 초선 의원 부동산 재산 11억7000만원…국민 평균 4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21대 초선 국회의원 부동산재산 분석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뉴스1] 21
-
"21대 국회 초선, 1인당 부동산 11억7000만원…국민평균 4배"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 초선 의원의 1인당 평균 부동산 보유 규모가 11억7000만원으로 조사됐다. 국민 평균(3억원)의
-
[김동호의 시시각각] 내 집 마련 사다리를 걷어차지 마라
김동호 논설위원 요즘 두세 명만 모이면 부동산 얘기다. 그중 한 모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에피소드다. 때는 올해 2월, 서울에서 고소득 전문직으로 일하는 30대 아들이 70대
-
[사설] 백선엽·박원순에 대한 정권의 극과 극 대응
하루 차이로 타계한 고 백선엽 장군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여권이 180도 다른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의 6·25 남침으로부터 나라를 사수한 백 장군에 대해선 추모 논평조
-
野 "백선엽, 위대한 삶"…친일파 파묘 주장한 민주당은 침묵
백선엽 예비역 장군의 생전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미래통합당은 11일 전날 별세한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해 “백 장군의 인생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역사 그 자체”라며 “지
-
백선엽 "특혜없이 대전에 묻어달라"···한달전 현충원 안치 공방
고 백선엽 예비역 장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0일 숙환으로 별세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은 한 달여 전 정쟁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여·야가 백선엽 장군 사후,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
한산한 김어준 모친 빈소···그 앞엔 빼곡한 국회의원 근조기
특1호실 외부에 놓인 59개의 근조기 중 78%(46개)가 국회의원이 보낸 근조기였다. 문희철 기자 ━ 빈소 앞에 국회의원이 보낸 근조기 가득 모친상을 당한 방송인
-
與 초유의 부동산 감찰…176명 전원에 "계약서 다 들고와라"
문재인 대통령이 7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이 청와대 여민관 회의실 벽에 설치된 모니터에 나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수처 출범에 필요한 대통령령 등이 의결됐다. 노
-
“여당 21명, 투기과열지구에 2채 이상 보유”…경실련, "민주당은 투기조장당" 비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주택처분 서약 불이행 규탄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임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