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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최강희 … 브라질까지 쭉 간다
최강희프로축구 전북의 최강희(52) 감독이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 경질된 조광래(57) 전 대표팀 감독 후임으로 최강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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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갔다던 선수 펄펄 … ‘봉동 이장’의 마법
최강희 감독이 4일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밀짚모자는 전북현대 연고지인 봉동리 마을주민들이 준 선물. [김민규 기자] 2011 K-리그 챔피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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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은 모두 내가 시켰다” 체포영장 발부된 정종관 자살
30일 숨진 정종관 선수가 2004년 K-리그 수퍼컵 경기에서 뛰는 모습. [중앙포토]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챌린저스리그(K-3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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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전북·수원 나란히 조 1위 … AFC 챔스리그 16강 올라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나란히 조 1위로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G조 6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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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 “수비 안정되면 공격은 걱정없다”
홈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 최강희 전북 감독의 바람은 무산됐다. 전북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5라운드 수원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골 찬스는 전북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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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쟁력] 기술·품질의 한국, 브랜드 에너자이저 시대 이끈다
“‘브랜드 에너자이저’(Brand Ener gizer)가 살아남는 시대다.” ‘브랜드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이비드 아커 UC버클리 하스경영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10월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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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향 없이 채소 키우는 ‘아파트형 농장’도 등장
기상이변은 농업의 모습도 바꿔놓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인성테크의 도심형 식물공장 ‘시티팜(City Farm)’이다. 7단 높이로 쌓여있는 ‘재배 베드’ 위에서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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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좋아서 … 10년간 한·일 오가며 100경기 봤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오는 K-리그 15개 팀 중 울산을 가장 좋아한다. 2001년부터 울산을 응원했다. 지난달 29일 울산과 포항의 경기가 열린 울산문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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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좋아서 … 10년간 한·일 오가며 100경기 봤죠”
미오는 K-리그 15개 팀 중 울산을 가장 좋아한다. 2001년부터 울산을 응원했다. 지난달 29일 울산과 포항의 경기가 열린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가와사키 미오 씨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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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라그룹 外
한라그룹은 계열사인 마이스터의 장충구(사진 위) 사장을 그룹 신규사업실장(한라 I&C 대표이사 겸임)으로 전보하고 만도 이상열(사진 아래) 전무를 한라스택폴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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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에듀케이션 김형범 대표 인터뷰
Q CPP 교육과정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컨설팅을 시작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만났다. 그러면서 알게된 것은 학생들이 성적만을 가지고 자신을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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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준비 프로그램이 뭐길래
2년전 재수 중이던 김진혁(가명)씨는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 삼수를 할 지 지방대로 진학할 지 고민했다. iBT TOEFL 점수도 55점으로 낮아 해외 대학 진학은 엄두를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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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딩스쿨 어떻게 준비하나 下 - 랭킹과 성공의 의미
자녀의 유학을 고민중인 학부모 사이에서 미국 보딩스쿨(Boarding School)에 대한 관심은 매우 크다. 그런데 보딩스쿨의 상황과 교육시스템, 학교 선택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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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딩스쿨 어떻게 준비하나 上 - 사례로 보는 선택법
김미영(가명·42·여·서울 압구정동)씨는 현재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내년 9월 미국 보딩스쿨(boarding school)로 진학시킬 계획이다. “외고나 자사고에 들어가기가 쉽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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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연극 ‘여보 고마워’ 外
◆배우 박준규와 오정해가 주연하는 연극 ‘여보 고마워’(연출 허회진)가 21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성공한 대학교수 아내와 무능한 고시생 남편간의 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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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CEO - 김형범 시그마에듀케이션 대표
“미국 대학입시는 남다른 개성을 중시합니다. ‘그 나물에 그 밥’ 같은, 누구나 다 하는 것으로 좋은 평가를 얻겠다는 생각은 실패의 지름길이죠.” 미국 대학 컨설팅업계에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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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처럼’ 꿈꾸는 엄마들
묵직한 출입문을 밀고 들어서자 한기(寒氣)가 온몸을 감싼다. 취재 당일 서울 낮 기온은 섭 씨 30도. 목동아이스링크 표면 온도는 영하 5도다. “얼음 위를 신나게 미끄러져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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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상담을 전문가에게…
국제학부 관련 전형이 늘어나고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수험생들은 국내외 대학 진학을 동시에 준비하기 쉽게 됐다. 우리나라와 미국 간 대학입시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국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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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양그룹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 外
동양그룹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 동양그룹은 현재현 회장의 첫째 딸인 현정담 부장을 동양매직 상무보로 승진 발령하는 등 계열사 정기 인사를 했다. ◆동양온라인 ▶대표이사 전무 오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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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던 이운재 웃고, 웃던 김병지 울다
별은 뜨고 진다. 2008년 축구계에도 많은 별이 명멸했다. 희비 쌍곡선을 그린 선수들을 통해 올 한 해 축구계를 돌아봤다. ◆이운재(수원)-김병지(서울)=지난해 아시안컵 음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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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는 흔들리고 역습은 느릿 … 허정무호 숙제 안고 사우디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숙제를 잔뜩 안고 16일(한국시간) 19년 무승 징크스(3무3패)의 땅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사우디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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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수원’재건 … 프로축구 리그 1위에
수원 백지훈이 인천전 전반 25분 왼발 슛으로 선제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저력의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K-리그 1위를 확정 짓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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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명함은 필요없다 … 벤치 지켰던 그들의 반란
안정환·이동국·박주영·이천수·김남일이 없었다. 그러나 한국 축구는 15일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아랍에미리트(UAE)전에서 모처럼 ‘태극 전사’다웠다. 한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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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오랜만에 함성 … 이근호 2골 킬러 본능 폭발
대한민국 축구가 모처럼 크게 웃었다. ‘축구장에 물 채워라’는 비아냥을 듣던 그라운드는 뜨거운 함성과 흥겨운 파도타기 응원으로 채워졌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F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