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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MB, 압도적 지지 당선은 태도 때문, 이제 다시 시작"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최근 한 여론조사 결과 50%를 넘은 이 대통령의 지지율에 대해 "1년 반 전 이 대통령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던 것은 좌도 우도 없이 잘 사는게 최고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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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김문수, 뭘 잘 모르시는 말씀”
“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은 말뚝 중 가장 잘못된 말뚝”이라는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김문수 경기도지사에 대해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직격탄을 날렸다. 이 도지사는 10일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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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자다가 벌떡병’얘기에 北 대표단 웃더라”
정동영 무소속 의원은 북한 조문단과 조찬회동에서 만나 “개성에 투자한 분들에게 ‘자다가 벌떡병’이라는 신종 직업병이 생겼다고 했더니 웃더라”고 말했다. 24일 오전 CBS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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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DJ가 고문당한데 좋다며 웅담 주셨다”
이재오 전 한나라당 의원은 “두번째 감옥을 갔다와서 동교동에 인사하러 갔더니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고문당한 데 좋다며 웅담을 주셨다”고 말했다.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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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상 감독 “태환아, ‘3년 후’라는 건 없다”
2009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자유형 200m, 400m, 1500m) 결선 진출 실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든 박태환(20ㆍ단국대)에 대해 노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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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MB 서민행보? 용산참사 현장 와 봤나”
4ㆍ29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국회에 재입성한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20일로 사고 발생 6개월을 맞은 용산참사 해법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을 주문했다. 정동영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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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산이 어디 도망가나. 경쟁하면 무리가”
산악인 허영호 씨는 고미영 대장이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정상에서 실족사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탈진으로 인한 실족 사고 같다"고 말했다. 허씨는 13일 오전 CBS 라디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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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군대를) 현역으로 가는 순간 은퇴”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의 유남규 감독이 국방부의 상무팀 축소 방침을 비판했다. 유 감독은 23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 "상무팀을 5개 종목으로 줄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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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월드컵 본선 첫골 세리머니는 기도”
상암=김진경 기자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샛별로 떠오른 기성용(20) 선수는 “월드컵 본선에서 첫골을 넣으면 하고 싶은 세리머니는 그라운드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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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 "핵우산 명문화 '북한 나오라'는 의지"
한나라당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이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핵우산 명문화에 대해 북한으로 하여금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는 강력한 의지라고 밝혔다. 황진하 위원장은 17일 CBS 라디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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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盧 서거 하루 전 ‘우공이산’ 액자 떼어내”
참여정부 시절 부총리를 지낸 김병준 이투데이 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전날 사저 뒤뜰에 있는 풀을 다 뽑으라고 했다”며 “‘지나놓고 나니까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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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경 "적대적인 분들도 조문 원해"
노무현 대통령 서거 특집경복궁 앞에서 영결식…광화문 돈다유시민 "그는 내게는 영원한 대통령"박근혜 조문 "충격적이고 비통"盧 2007년 '마지막 비공개 연설'김동길 "노무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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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황석영씨의 돌출 행동은 퍼포먼스 실패작 ”
소설가 황석영(66)씨와 진중권(36) 중앙대 겸임 교수의 논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논쟁의 발단은 황석영씨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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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들고 ATM기 앞으로 가라면 100% 보이스피싱 입니다”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활개를 치면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세상 물정에 어두운 노인들은 물론이고 법조계 인사도 속았다. 경찰청은 내달 1일부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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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어떻게 이런 아이를 연기 시키나 의문들때도" 쓴소리
탤런트 이순재(74)가 최근 故 장자연 등 연예인 자살사건과 관련해 "작년부터 젊은 친구들이 자꾸 세상을 떠나는 데 안타까운 일”이라며 "젊은 친구(신인배우)들을 활용하고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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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중계 난항 불만 잇따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지상파 방송 생중계를 둘러싼 난항과 관련해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만약 월드컵이었다면 이렇게 됐겠는가”라며 “야구가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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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당내에 홍정욱 의원보다 훌륭한 대북 전문가는 많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같은 당 홍정욱 의원이 현 정부 대북정책을 잇달아 비판한 것에 대해 “홍 의원보다(더 훌륭한) 대북통이 한나라당에 더 많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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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조 방송장악 주장은 광우병 선동과 다를 게 없어”
청와대 박형준 홍보기획관은 5일 “방송법 개정은 (권력의) 방송 장악을 위한 것”이라는 일부 방송 노조의 주장에 대해 “광우병 파동 때처럼 상당히 비합리적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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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민주당, MB정부와 한 판 맞장 떴으면 끝을 봐야”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민주당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5일 오전 현재 국회 본회의장에서 절단기로도 끊을 수 없는 특수 강철의 쇠사슬로 몸을 묶고 농성 중인 그는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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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 상정이니 뭐니 말만 …” 이회창도 김형오 의장 비판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일 “이번 국회 사태가 악화된 데엔 국회의장도 일조했다”며 김형오 의장의 모호한 처신을 비판했다. 이 총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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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대변인 “민주당이 테러집단도 탈레반도 아닌데…”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이“민주당이 무슨 테러집단도 아니고 탈레반도 아닌데 국회를 점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 대변인은 3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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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국회 경호권 발동하면 국민 심판 받고 몰락”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경호권 발동할 때마다 그 정권과 세력은 국민의 심판을 받고 몰락했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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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질기의’ 고른 교수의 내년 희망 사자성어는 ‘용용지지’
한국 대학교수들은 2008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四字成語)로 ‘호질기의(護疾忌醫)’를 골랐다. 그렇다면 내년 희망 사자성어는 무엇일까. ‘호질기의’라는 사자성어를 직접 추천한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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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선 아이 태어나면 ‘자이디’로 이름 짓는다
중앙일보 카이로 특파원을 지낸 서정민 한국외대 교수는 “중동에서는 침뱉는 것보다 신발 던지는 게 더 심한 모욕의표시”라며 “발은 화장실처럼 더러운 것도 계속 밟고 다니기 때문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