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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50년대에도 ‘쪽’ 대본 있었네~
옛날 드라마들. 왼쪽부터 ‘행복의 조건’(TBC·75년),‘수사반장’(MBC·71~89년),‘모래시계’(SBS·95년)의 한 장면.“두말할 것도 없이 나는 그날밤 金中령 夫婦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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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60. 구름을 타고
▶ 필자와 드라마 ‘오늘은 왕’을 같이 만들었던 김재형 PD. 내가 TV 드라마에 정식으로 뛰어들었다는 기분을 느낀 때는 '오늘은 왕'을 쓰면서부터다. 당시 TBC PD였던 김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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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KBS 사극 '이제마' 출연 줄다리기
영화 '취화선'에서 고운 한복 맵시를 선보인 유호정(사진)이 TV 사극 데뷔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의 수목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극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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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KBS '예언'의 이제마역 캐스팅
탤런트 최수종이 KBS 2TV 수목 드라마 '명성황후'의 후속작 '예언'(가제, 극본 김항명·연출 고영탁)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7월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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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특집 .안중근' 이달의 좋은프로그램
SBS-TV 3.1절 특집드라마 『안중근』(극본 최인석.김항명,연출 장형일)이 방송위원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3월)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26일 오후2시 서울 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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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내년 광복50주년 대형특집 준비 한창
내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각 방송사들이 광복 반세기 역사를재조명할 특집 프로그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송사들은 광복 50주년 특집 프로그램이라는 의미외에도 내년이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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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작가 제재 많이 받았다-방송위,드라마 심의현황 분석
방송심의규정을 가장 많이 위반하는 작가들은 30대 여성작가군인 것으로 나타났다.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17일 지난 5년간의 드라마 심의제재현황을 분석,발표한 뒤 『각 방송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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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TV 『먼동』화진 역 탤런트 음정희
『엄청난 대작의 주연을 맡아 한편 벅차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KBS-2TV의 대하드라마 『먼동』의 주인공 화진역을 맡아 연기력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는 음정희양(23).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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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민중고통 조병 KBS『먼동』 트력· 운전사의 세상류전 MBC『해야…』60년대 서민생활상 그려 SBS『한강…』
TV3사는 내달 봄철 정기프로그램 편성 개편과 때를 맞춰 드라마를 대폭 물갈이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드라마는 구한말을 배경으로 한 대하드라마에서부터 젊은 남녀의 사랑애기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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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극 『먼동』 제작 착수
KBS-TV는 공사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시청률 회복과 멜러물에서 탈피한 고급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한 야심작 대하드라마 『먼동』(김항명 극본·이녹영 연출)의 현장 제작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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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전작제」뿌리 내린다
새 TV드라머를 방영하기 이전에 완성된 극본에 따라 미리 제작에 들어가는 「드라머전작제」가 일일연속극에까지 실시돼 뿌리를 내리고 있다. KBS 제1TV는 일일극『은빛여울』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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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숨결」재조명14년-신봉승씨와 사극붐
역사속에 잠들어 있는 인물을 TV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등장시키고 있는 사람, 극작가 신봉승씨(53). 14년 동안 20여편의 사극을 써온 그는 요즘 한창 열기를 더하고 있는 사극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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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 못잡는 TV 8·15특집극
8·15특집극을 둘러싸고 KBS와 MBC가 갈팡질팡하고 있어 졸속제작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금년도 8·15특집 드라머로 연초에『마돈나여 광야에서 별을 노래하라』를 기획, 조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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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 2TV·MBC TV 작년에 드라머 625편 방영
83년 한햇동안 KBS 제l·2TV, MBC-TV 등 3개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머(어린이드라머 제외)는 모두 6백25편으로 방송시간량은 총 1천9백72시간35분(재방송시간제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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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머 대형화
안방극장의 총아로 가장 많은이의 사랑을 받고있는 드라머부문은 앞으로 사극중심의 시추에이션드라머가 중점을 이룰것같다. 83년 춘하계 프로그램개편을 목전에 두고있는 KBS와 MB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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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단의 주역으로 발돋움 신춘「중앙문예」출신의 오늘
신춘「중앙문예」는 82년으로 17회 째를 맞는다. 16회를 거치는 동안 신춘「중앙문예」가 배출한 1백20여명의 문인 대부분은 60년대 후반과 70년대 우리문학의 질적·양적인 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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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이조 후기 대담하고 소신 있는 재상으로 첫 손꼽혔던 「만암 이상진」의 일대기가 1일 밤10시 KBS제2TV의 『일요사극』시간에 소개된다. 김항명 극본·이종수 연출 숙종16년 7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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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희곡|이현화씨
요즈음 무슨 이유에서인지 글줄 깨나 끄적 인다는 사람들 사이엔 낙향이란 것이 유행이란다. 가갸거겨를 배우기 시작한 이후 6·25때 부산 피난 갔던 걸 빼놓곤 한번도 서울을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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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집극 『대한국인』
KBS-TV는 15일 밤 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대한국인』을 방영한다. 1909년 전 조선 통감 「이또·히로부미」를 만주 「하르빈」 역사에서 사살한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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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주역 『흑과부』편
TBC-TV 『부부』 (6일 밤 10시40분)의 이번주 얘기는 『흑과부』 (박완서 원작·김항명 극본·맹만재 연출)편. 강부자씨가 주역을 맡아 열연한다. 『흑과부』는 현주 엄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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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서비스·센터」상담중계
문=농사를 짓던 전답을 거리가 멀어서 집 앞의 전답과 교환하고 소유권을 이전하여 주었는데 양도소득세가 과세됩니까? (충남 서산군 지곡면·김항명) 답=8년 이상 자경을 한 농지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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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 김계일 선생의 일대기
○…KBS-TV 일요사극 『맥』(8일 하오 8시)은 『임진년 그사람』편. 김항명 극본 강형일 연출로 학봉·김계일(1538∼1593)의 일대기가 소개된다. 김계일은 이조 선조때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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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3) -김항명
현호 (문득, 자리에서 일어난다) 창일이 녀석, 이북에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지만, 아버지가 혼자 저러구 계신걸 알면, 여보! 정여사 ………. (현호의 아픈 시선을 감싸주듯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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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1)-김항명
최덕수(65) 전직 선로보수원 김현호(43) 고향 찾아온 실업가 정여사(40) 그의 부인 창일(19) 최덕수의 아들 노인(68) 월남한 실향민 노파(63) 그의 부인 의사 간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