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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떨어진 민주당 공천 태풍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홍보 도우미들이 18일 서울 당산동 당사 앞에서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통합민주당의 공천 태풍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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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감자료 거부 논란
18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사업은 대선 후보 관련 쟁점인 만큼 서울시가 적극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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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관련 18명 국감 증인 채택
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밤 전체회의를 열어 BBK 금융사기사건과 관련해 김경준 BBK 전 사장과 김씨의 변호사 심원섭씨, 김씨 누나 에리카 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처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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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대학생 40여 명 '자원봉사그룹'
유시민 후보의 선거 캠프에선 유명 인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캠프에 참여한 국회의원 수로만 보면 '초미니 캠프'다. 박찬석.이광철.강혜숙.김태년 의원 등 초선의원 4명이 전부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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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한명숙 "당장 단일화" 유시민 "최대한 늦게"
5일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경선 결과 이해찬.유시민.한명숙 후보의 지지율 합계(34%)가 손학규(24.8%).정동영(24.5%)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노(친 노무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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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는 민주신당 컷오프 D-1
범여권이 긴박해졌다. 대통합민주신당의 3∼5일 예비경선(컷오프)이 이벤트의 시작이다. 국민·선거인단 여론조사 결과를 반반씩 반영해 아홉 명의 후보 중 본경선에 나설 다섯 명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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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는 민주신당 컷오프 D-1
손학규(왼쪽),정동영(오른쪽) 손학규“한나라당 지지 뺏어올 사람 누가 있나”범여권에 합류한 뒤 첫 시험대에 서게 된 손학규 후보는 연일 경쟁자들의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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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승계 앞둔 경영인 고민 들어보니 …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고 싶은데, 세금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다고 평생을 바친 회사를 남에게 팔 수도 없고…. " 금형 제조업체인 A사 B대표(65)의 고민이다. 그는 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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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대중성보다 국가경영 능력"
1997년 'DJP(김대중-김종필) 연대' 이래로 범여권은 호남과 충청을 묶는 대선 구도를 만들려 애써 왔다. 이른바 '호-충연합' 전략이다. 이해찬(얼굴) 전 총리는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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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서 '대운하' 설전
"국책연구소의 보고서 하나가 그렇게 무서우면 그건 (공약이) 경쟁력 있는 게 아니다." 27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한 문재인(사진)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근 관권 논란을 일으킨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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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메이커'냐 '킹 도전자'냐
'대선 역할론'이 퍼지고 있는 이해찬(얼굴) 전 국무총리가 22일 열린우리당 내 친노 의원들과 서울 시내 음식점에서 저녁을 같이했다. 이화영.김종률.백원우.김태년.김형주.윤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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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벌써부터 내분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장관직 사퇴와 당 복귀를 선언하자 열린우리당은 들썩였다. 반노 진영은 "당에 돌아오면 대통합 추진에 동참하라"며 견제구부터 날렸다. 친노 그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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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열린우리 방북단 김영남 면담
북한을 방문 중인 김혁규 의원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방북단이 3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북한 권력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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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줄탈당' 일단 멈춤 ?
열린우리당 중앙위원회 위원들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중앙위는 다음달 14일 전당대회 개최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맨 앞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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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그라운드 제로' … 시작된 탈당 도미노
열린우리당 탈당을 선언한 최재천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휴게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 의원 옆은 ‘당사수파’인 김태년 의원. [사진=조용철 기자]#장면1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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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대통합 신당' 추진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18일 '대통합 신당'을 추진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여당의 진로가 일단 통합 신당 쪽으로 방향을 잡은 셈이다. 여당 내 신당파는 당초 '고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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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돈 어떻게 마련하나
'아파트를 반값에 공급하겠다'는 홍준표 의원의 주장을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채택하면서 대지 또는 토지 임대부 분양 방식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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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불난 가슴에 청와대가 부채질"
"제발 '너의 탓' 좀 그만 하라." 열린우리당 문학진 의원이 12일 청와대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문 의원은 노무현 정부 초기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다. 정부 출범 이후 계속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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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FTA 3차 협상 끝냈는데 열린우리는 당론 못 정하고 논쟁 중
경제 도약의 기회인가, 국가적 재앙인가. 한국과 미국 정부 사이에 자유무역협정(FTA) 제3차 협상이 완료된 마당에 집권당에선 아직도 이런 명분론적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정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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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과 곧 만나는 김근태 의장 계급장 떼고 토론할까
요즘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묻어난다. "독배를 마시는 심정으로 의장직에 임하겠다"던 다짐을 실천하는 듯하다. 가는 곳마다 5.31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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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에 수억원씩 요구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모임의 실무자가 'e스포츠 게임 대회' 후원 명목으로 게임업체들에 수억원씩의 협찬금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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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자초" "당 버리고 유시민 택해"
4일 오후 유시민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 발표 이후 문병호·최재천·김영춘 의원(오른쪽부터) 열린우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의원회관에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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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협상 비준안 통과되던 날] 찬성 139, 반대 61, 기권 23
◆ 쌀협상 비준안 찬반 의원들 ※ 총 299명 중 223명 투표 참가, 당별.가나다 순 ■ 찬성 : 139명 ▶열린우리당 107명 강기정 강길부 강봉균 강혜숙 구논회 권선택 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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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3대 조직 통합론 '솔솔'
참여정부 출범 후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치권 안팎의 핵심세력은 끊임없이 변모해 왔다. 17대 총선까지 노사모를 중심으로 함께 활동하다 의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분화했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