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도 양주군 '유츄리' - 한약재 섞은 고기소스 독특

    화사한 햇빛,온몸에 감겨드는 따스한 바람. 봄의 유혹에 모처럼 일상을 떨치고 나선 드라이브길엔 외식장소도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수 있는 곳을 찾게 마련이다. 경기도양주군남면 감악산

    중앙일보

    1997.04.12 00:00

  • 나홀로 점심 골다공증 부른다 - 대충 때우다 보면 영양부실 초래

    “혼자 먹자니 상을 따로 차리고 치우는 것도 귀찮아 물에 밥을 말아 김치 하나 놓고 먹는게 보통이에요.” 초등학교 4학년생 딸을 둔 주부 박미애(36.서울동대문구마장동)씨는 하루중

    중앙일보

    1997.04.02 00:00

  • 두아들이 챙겨준 엄마 생일

    몇주전 일이다.쌀쌀한 날씨속에 눈발이 조금씩 날리던 새벽,여느날과 다름없이 출근하려 신발을 신는 순간 대문짝만한 구두들이이리저리 흐트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간밤에 큰아들 친구들이

    중앙일보

    1997.02.07 00:00

  • 독안의 농익은 김치

    겨울이 익는다.마당 한 귀퉁이에 마련된 작은 화단에 그제 내린 잔설이 제 모양 그대로 앉아 있다.제법 강한 추위.덕'을 본 것이다.잔설은 무적처럼 침범해 화단 깊이 들어앉아 김치독

    중앙일보

    1997.02.01 00:00

  • '나'를 더 깊이 바라보자

    미래에 대한 불안과 불안,꿈과 꿈 사이에서 흔들리며 주말을 보낸다.불안도 김치처럼 익숙해지면 볶음밥을 해먹고 싶어진다.거기에 권태의 시든 파를 송송 썰어 볶으면 심금을 울리는 식사

    중앙일보

    1997.02.01 00:00

  • 용봉생만두-샤브샤브 사골육수로 맛자랑

    음식점도 작은 기업이라고 한다면 만두집 「용봉생만두」는 연구개발에 쏟는 노력이 남다른 기업이다.학교앞 분식집보다는 널찍한규모지만 실내장식이 별스러운 점은 하나도 없다.남다른 점은

    중앙일보

    1996.04.26 00:00

  • 身土不二식품이 더 잘 팔린다

    외국 발효식품 홍수에 정면으로 맞서 개발된 우리 고유의 신토불이(身土不二)전통식품이 오히려 기술제휴 제품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식혜를 즉석 제품화한 캔식혜는

    중앙일보

    1996.01.26 00:00

  • 김치볶음밥.불고기버거 미국에 첫 수출

    신토불이(身土不二)음식인 김치볶음밥과 불고기버거가 미국에 상품으로 처음 진출한다. 동양제과의 패밀리레스토랑인 베니건스는 17일 제휴사인 미국의베니건스 2백20개 전점포가 김치볶음밥

    중앙일보

    1996.01.19 00:00

  • 어린이들,달콤한 김치 선호-국교생 千여명 대상 조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김치는 배.사과를 넣어 달콤하게 만든 「익힌 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은 햄(소시지.미니돈까스 포함).장조림.계란말이.김치 순이며,어

    중앙일보

    1995.10.03 00:00

  • 변변찮은 거지만 받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쯔마라나이」는「재미없다,변변찮다」라는 뜻의 형용사다.그래서「쯔마라나이 모노」하면 「변변찮은 물건」이란 말이 된다.변변찮은걸 선물로 가져올리야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거 아주 좋은

    중앙일보

    1995.07.18 00:00

  • 외국기업 국내 식품시장 적극 공략나서

    『한국사람들 입맛에 딱맞는 볶음밥.고춧가루.국수 사세요.』 최근 미국.유럽의 식품업체들이 한국시장을 파고들기 위해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제품들을 잇따라 개발,국내업체들을 상대로 적

    중앙일보

    1995.06.16 00:00

  • 가평 청평리 "항아리"

    호수에 어둠이 내리고 건너편 마을의 등불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면 하루내 부산하던 청평호반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청평댐 위쪽에 자리잡은 카페「항아

    중앙일보

    1995.04.21 00:00

  • 성신여대앞 여성전용 카페 튤레-여성 동반없는 남성은 사절

    성신여대생 Y양은 수업이 끝나고 학교근처 카페에 들어갔다 색다른 광경을 접했다. 탁트인 공간 한복판에 소형 당구대가 놓여있고 여대생 3명이 게임에 열중해 있다.당구대를 둘러싼 테이

    중앙일보

    1994.04.15 00:00

  •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

    토요일 저녁이 되면 우리집에서는 음식 품평회가 열린다.내가 밥을 안치는 것을 시작으로 애들 아빠는 찌개,딸아이는 김무침,큰아들은 튀김,작은 아들은 야채,그리고 나의 참치볶음등모두가

    중앙일보

    1994.03.30 00:00

  • 과거史 관심적어 역시 신세대-10년째 한일학생교류 토론회

    한국.일본의 대학생들이 두 나라의 오늘과 내일을 공유하기 위해 서로 만나 토론을 벌이고 있다. 주말인 12일 오후 서울동작구사당동의 한 유치원.한국 대학생19명,일본 대학생 11명

    중앙일보

    1994.03.16 00:00

  • 소주방-맛.분위기 절묘한 칵테일

    노래방.비디오방에 이어 요즘 대학가에는 소주방이 유행이다.소주방은 카페나 일식집 같이 깨끗한 분위기에 재래식 주점의 메뉴를 결합시킨 신종 주점. 지난해초 서울 신촌에서 하나둘 생겨

    중앙일보

    1994.03.11 00:00

  • 포장밥 내년 일본 수출-식품개발연구원

    『맛좋은 우리쌀을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해외로 수출하자.』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쌀이용연구센터가 쌀시장 개방에 따른 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한 처방을 내놓았다. 우리 농민들도 이젠 생산량

    중앙일보

    1993.12.15 00:00

  • 식품개발연 상품화 추진

    ◎반년 보관가능한 무균포장밥 개발/식품첨가물없이 제조… 맛도 안변해 상온에서 최고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한 포장밥이 개발됐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10일 식품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중앙일보

    1993.06.11 00:00

  • 잘못된 옥외광고 일제정비/내무부,92개 용어사용법 마련

    내무부는 1일 한글맞춤법과 외래어표기법에 맞지 않게 표기된 각종 업소의 옥외간판과 지역정보안내 등 옥외광고물을 정비토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내무부는 그동안 옥외광고물에서 「얼음

    중앙일보

    1992.08.02 00:00

  • 『희망사항』 부른 가수 변진섭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를 찾고 있는 가수 변진섭의 신곡 『희망사항』은 까다롭기 그지없다. 이문세노래의 피아노반주를 맡고 있는 노영심양이 대학생들의 앙케트를 토대로

    중앙일보

    1990.02.14 00:00

  • 싸전은 문전성시

    미국·일본·한국에서 방문하는 동포들도 반드시 쿠일류크를 찾는다. 그만큼 쿠일류크는 유명한 곳이다. 쿠일류크란 우즈베크말로 「양들이 많이 있는 장소」란 뜻이다. 옛날에 가축시장이 있

    중앙일보

    1989.04.13 00:00

  • 성장기 중·고생의 편식 성장 해친다|도시락 필요 영양소 듬뿍

    학령기 자녀를 가진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의 하나가 도시락을 싸기.특별히 신학기를맞아 입시준비를 위한 자율학습 등으로 도시락을 2개씩 싸야하는 고2,3년생 자녀를 가진 경우는

    중앙일보

    1988.03.24 00:00

  • "한국 떠나려니 장애자들이 걱정"

    조선왕조 마지막 세자빈이었던「줄리아」여사(58)가 오는 봄 만 25년의 한국생활을 청산하고 미국으로 떠난다고 영친왕 이은씨의 외아들 구씨(57) 와 결혼한지 5년만인 63년 부군과

    중앙일보

    1988.01.12 00:00

  • "김치 원더풀"

    "코리언 김치 원더풀! " 스포츠 제전이자 문화의 큰 잔치이기도한 서울 아시안 게임에 '김치선풍'이 불고 있다. 한국을 상징하는 음식이면서 이제는 그 탁월한 맛과 영양가가 널리 인

    중앙일보

    1986.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