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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섬나라 '곤조' 의 서글픈 흔적
슬픈 열도 김충식 지음, 효형출판.332쪽, 9800원 시마구니 곤조(島國根性). '섬나라 근성'이라는 뜻이다. 일본인의 배타적 기질을 말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다. '슬픈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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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 이종왕 삼성 고문과 사돈 맺어
김충식(사진 (左)) 전 현대상선 사장과 이종왕(사진 (右)) 삼성그룹 법무실 고문이 사돈이 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김 전 사장의 차남(31)과 이 고문의 장녀(27)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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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 인문.사회 ◆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강태권 외 지음, 정재서.한형조.이재민 엮음, 휴머니스트, 동양문학편 743쪽 2만8000원, 동양교양편 647쪽 2만5000원)='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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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유관순은 잔다르크 같은 애국자"
"잔다르크에 버금가는 세계적 애국 처녀는 한국의 유관순뿐입니다." 프랑스 오를레앙시의 잔다르크연구소 부소장인 올리비에 부지(44)박사는 4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의 유관순 열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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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편집간부 세미나
제42회 한.일 편집간부세미나가 26일 오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한일 관계 재정비 방향과 언론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일본 측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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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천수 전 중앙일보 고문 모친상 外
▶정천수(전 중앙일보 고문).남수(전 대농 근무).춘수씨(전 중앙일보 심의실장)모친상, 최상홍(한일엠이씨 회장).신구철(재독).전경석씨(한일프로텍 사장)장모상=27일 오후 4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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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한국신용정보 外
◆한국신용정보▶부사장 김영일(전 국민은행 부행장) ◆한누리투자증권▶선물옵션팀 이재준▶조사팀 김성인▶채권팀 김충식▶주식영업팀 유상범 ◆한국신용정보▶부사장 김영일(전 국민은행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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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뺨치는 일진회] "배신은 죽음" 용어부터 살벌
'배신은 죽음' '서열' '신고식' '상납'…. 조직폭력배(조폭)들의 용어들이 지금 한국의 초.중.고교에선 그대로 통용되고 있다. 학교 안에 형성된 폭력서클 '일진회'는 조직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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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 교육인적자원부▶부산대 사무국장 김철▶감사총괄담당관 이기룡▶민원조사담당관 박표진▶기획감사담당관 김호근▶혁신기획관 김영준▶교원정책과장 강정길▶교직단체지원과장 이화복▶교육복지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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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 작년말 극비 귀국 조사 받아
현대 비자금 사건의 핵심 관계자로 미국에 체류 중인 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이 지난해 말 극비리에 귀국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재출국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김 전 사장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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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시래 기자, 기업 이면 파헤친 책 내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이 서울 계동 사옥에서 몸을 던진 것은 2003년 8월 5일이었다. 대북 비밀 송금에 대한 특검 재판과 현대 비자금에 대한 대검의 수사가 한창일 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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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성직자, 목숨 바친 사랑 실천
원불교의 젊은 성직자가 호주 바닷가에서 파도에 휩쓸린 어학연수생을 구한 뒤 자신은 물에 빠져 숨졌다. 9일 오후 2시30분쯤(현지시간) 시드니에서 95㎞ 정도 떨어진 노스아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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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79. 고백
▶ 오사카 선술집에서 김영희 대기자(左)와 만나 집필을 약속할 때의 필자(왼쪽에서 두번째). 혼났다. 내일이면 나도 해방된다는 희망에 부푼 이 시간. 이런 시간이 나에게도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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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농가 돕자" … 일손 밀물
폐허가 된 폭설 피해 현장에 '온정의 꽃'이 피어나고 있다. 피해 농가의 아픔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한 걸음에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잇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시름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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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씨 他기업 돈도 받아
현대 비자금 2백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다른 기업으로부터도 별개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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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3천만달러'수사 서두르라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의 3천만달러 수수 의혹과 관련해 스위스의 한 은행에 송금한 영수증이 미국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이 돈의 송금 경위와 종착지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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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50억 싣고 승용차 굴러갈까
4백60~5백80㎏의 현금을 실은 승용차(다이너스티 리무진)가 달릴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이색 현장검증이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 2000년 총선을 앞두고 현대 비자금 2백억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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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씨 美에 권노갑 스위스은행 송금영수증 보관"
현대 측이 2000년 권노갑(權魯甲) 전 민주당 고문에게 줬다는 3천만달러(약 3백60억원)는 權씨 측이 제시한 스위스 은행 계좌로 송금됐으며, 송금 영수증은 김충식(金忠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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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씨 해외계좌 송금" 이익치·김충식씨도 진술
현대 및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2000년 1월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에게 3천만달러(약 3백60억원)를 해외계좌로 송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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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회장 '최후 진술서'] "權씨, 3천만弗 받고 200억 또 요구"
고(故)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은 지난 8월 4일 투신 자살하기 9일 전 대검 중수부 조사실에서 권노갑씨 측에게 현대상선 자금 3천만달러를 포함해 약 5백60억원을 전달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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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씨 해외계좌로 3천만弗 보냈다"
▶ 위부터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 전직 무기거래상 김영완씨. [중앙포토]고(故)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회장이 지난 8월 4일 새벽 투신 자살하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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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커지는 '權비자금'
고(故)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2000년 2월 3천만달러를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에게 추가로 건넸다고 진술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權씨에게 건네졌다는 현대 비자금 규모가 눈덩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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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용사들 IT로 재무장'
예비역 육군 대령 조모(59)씨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1998년 퇴역한 그는 민간기업에 일자리를 찾아봤으나 재취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평생을 군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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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씨 구속 수감
현대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외국 도피 중인 전직 무기거래상 김영완(金榮浣.50)씨가 2000년 봄 권노갑(權魯甲) 전 민주당 고문이 현대로부터 받은 2백억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