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노트북을 열며] '윤후 사랑해'의 빛과 그림자

    [노트북을 열며] '윤후 사랑해'의 빛과 그림자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윤후(7)는 온라인 세상에서도 스타다. 한 방송국의 오락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보여준 반듯한 동심이 맑아서다. 이런 윤후를 깎아 내리는 ‘윤후

    중앙일보

    2013.06.17 00:56

  • [노트북을 열며] 누가 '일베'에 돌을 던지랴

    [노트북을 열며] 누가 '일베'에 돌을 던지랴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일간 베스트 저장소’(일베)는 깨진 유리창이다. 깨지고 금 간 유리창을 그대로 놔두었더니, 다른 유리창도 깨지고 건물은 일탈의 소굴이 됐다. 처음에는 유리창

    중앙일보

    2013.05.27 00:44

  • [노트북을 열며] 도돌이표 뉴스, 진짜 뉴스

    [노트북을 열며] 도돌이표 뉴스, 진짜 뉴스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한국의 포털사이트(Portal site)는 요란하다. 단순한 관문이 아니다. 온갖 호객꾼이 손님을 잡아 끄는 혼잡한 유흥가 같다. 광고전단지가 난무한다. 국적

    중앙일보

    2013.05.13 00:46

  • [노트북을 열며] 후손에게 빚 지우는 게 '창조경제'입니까?

    [노트북을 열며] 후손에게 빚 지우는 게 '창조경제'입니까?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노무현정부 때인 2005년 11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는 공동으로 특별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감세 논쟁 주요 논점 정리’. 당시는 큰 정부-작은 정부 논

    중앙일보

    2013.04.15 00:29

  • [노트북을 열며] 황철주의 선택, 공직의 무게

    [노트북을 열며] 황철주의 선택, 공직의 무게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제자리로 돌아간 건 잘한 일이다. 그는 중소기업청장 직을 포기하고 다시 벤처기업인으로 복귀했다. 그의 발목을 잡은 공직자 주식 백

    중앙일보

    2013.03.25 00:21

  • [노트북을 열며] 때려잡자 지하경제 ?

    [노트북을 열며] 때려잡자 지하경제 ?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호락호락했으면 지하경제가 아니다. 지하경제는 음험한 계략에 맞춰 일부러 어두운 땅 밑으로 숨어 들어간 존재가 아니다. 인간의 본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중앙일보

    2013.03.04 00:13

  • [노트북을 열며] 일본은행 꼴, 한국은행 꼴

    [노트북을 열며] 일본은행 꼴, 한국은행 꼴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일본이란 나라, 납득이 안 된다. 중앙은행 총재를 협박하는 총리를 보면 충격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대놓고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일본은행 총

    중앙일보

    2013.02.04 00:28

  • [노트북을 열며] 버릴 건 버리고, 고칠 건 고치고

    [노트북을 열며] 버릴 건 버리고, 고칠 건 고치고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원칙은 지켜야 하나, 깨뜨릴 수 있나. 어느 쪽이 쉬울까.  이 질문에 정답은 없다. 선택이 다를 뿐이다. 보통 ‘원칙을 고수한다’는 쪽에 마음이 가게 돼 있

    중앙일보

    2013.01.14 00:44

  • '박근혜 몰표' 50대, 10년 전 누구 뽑았나보니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287만 표. 10년 전인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40대 유권자들은 노무현 후보에게 이만큼의 표를 주었다. 투표한 40대 유권자 598만 명(투표율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24 08:29

  • '박근혜 몰표' 50대, 10년 전 누구 뽑았나보니

    '박근혜 몰표' 50대, 10년 전 누구 뽑았나보니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287만 표. 10년 전인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40대 유권자들은 노무현 후보에게 이만큼의 표를 주었다. 투표한 40대 유권자 598만 명(투표율

    중앙일보

    2012.12.23 21:04

  • [노트북을 열며] 안철수의 타이밍, 이상한 선거판

    [노트북을 열며] 안철수의 타이밍, 이상한 선거판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정치는 고약한 영역이다. 아무리 싫어도 뿌리칠 수 없어서다. 예컨대 내가 세금을 더 낼지 덜 낼지, 이건 경제의 영역이 아니다. 세율을 조정하려면 반드시 법을

    중앙일보

    2012.12.03 00:22

  • [노트북을 열며] 구글, frenemy?

    [노트북을 열며] 구글, frenemy?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주간 순방문자 10억 명. 45개 언어로 5만5000개 언론사의 콘텐트를 검색해 노출하는 사이트. 한국어로 검색되는 뉴스 사이트만 530개’.  이 주인공이

    중앙일보

    2012.11.12 00:47

  • [노트북을 열며] 반값 등록금보다는 무료 직업훈련비

    [노트북을 열며] 반값 등록금보다는 무료 직업훈련비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반값’은 달콤하다. 여기 착한 빵집 주인이 있다. 그가 어느 날 빵값을 절반으로 낮췄다. 배고파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결단이다. 소비자들은 환호했다.

    중앙일보

    2012.10.22 00:34

  • [노트북을 열며] 온라인 ‘더티 해리’

    [노트북을 열며] 온라인 ‘더티 해리’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지난달 21일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엔 ‘서산 피자가게 사장’ 안모(37)씨의 사진이 올랐다. 이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대생 이모(23)씨의 자살

    중앙일보

    2012.09.24 00:10

  • [노트북을 열며] ‘하우스푸어’ 위해 내가 낸 세금 쓰겠다고?

    [노트북을 열며] ‘하우스푸어’ 위해 내가 낸 세금 쓰겠다고?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이런 가정을 해 보자. 한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1억원을 빌려 주식을 샀다. 물론 담보를 제공했다. 주가는 고꾸라져 반 토막 났다. 초조해진 투자자는 주식을 팔

    중앙일보

    2012.09.03 00:15

  • [노트북을 열며] 인터넷 공해 ‘검색어 순위’

    [노트북을 열며] 인터넷 공해 ‘검색어 순위’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지난 5일 KBS2 개그콘서트에 배우 민효린이 출연했다. 개그맨 송준근의 여자친구 역할이었다. 그는 식당에서 개그우먼 신보라와 입담 대결을 벌이다 콩국수가 나

    중앙일보

    2012.08.13 00:50

  • [노트북을 열며] 라인스탠더 뒤에 숨은 안철수

    [노트북을 열며] 라인스탠더 뒤에 숨은 안철수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지난 19일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하고, 곧이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중앙일보

    2012.07.23 00:01

  • 스폰 명목 성관계, 신고 여부 지식인에 묻자

    스폰 명목 성관계, 신고 여부 지식인에 묻자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26.9%’.  최근 한국의 포털사이트를 패닉에 빠뜨린 숫자다. 조사기관인 코리안클릭이 밝힌 전년 동기 대비 올 1분기 포털 이용시간 변화 폭을 말한다.

    중앙일보

    2012.07.02 00:39

  • [노트북을 열며] 보이스톡의 길, 유튜브의 길

    [노트북을 열며] 보이스톡의 길, 유튜브의 길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혁신적인 상품이나 서비스는 응용을 통해 진화한다.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판을 뒤엎는 것이 응용이다. 기술 응용이 꽃을 피울 때 새 시장이 만들어지고, 새 질서가

    중앙일보

    2012.06.11 00:10

  • [노트북을 열며] 마음의 빚, 이제 내려놓습니다

    [노트북을 열며] 마음의 빚, 이제 내려놓습니다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1980년대 대학 캠퍼스는 처절했다. 하루가 멀다고 최루탄이 교정을 덮쳤다. 그 최루탄을 뚫고 화염병이 여기저기서 터져 캠퍼스는 불바다가 되곤 했다. 그 시대

    중앙일보

    2012.05.21 00:00

  • [노트북을 열며] 스탠퍼드 실험, 완장의 공포

    [노트북을 열며] 스탠퍼드 실험, 완장의 공포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은 죄질이 나쁜 범죄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권력이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우리는 음험한 공포에 가위눌렸다. 인간의 존엄을 짓

    중앙일보

    2012.04.30 00:10

  • [노트북을 열며] 김용민 광팬들의 한풀이

    [노트북을 열며] 김용민 광팬들의 한풀이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김용민 후보가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완주할지 말지는 그의 자유다. 그의 막말을 거론하며 “패륜 후보는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건 번지수를 잘못 찾은

    중앙일보

    2012.04.09 00:58

  • [노트북을 열며] 스마트폰 얼간이

    [노트북을 열며] 스마트폰 얼간이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야외 식당에 모인 사람들, 갑자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뭔가를 찾는다. 이들이 꺼낸 건 스마트폰. 일제히 이 첨단 기기를 테이블 가운데에 놓고 약속한다. 가장

    중앙일보

    2012.03.19 00:00

  • [노트북을 열며] 나꼼수, 키득대는 해적방송 맞다

    [노트북을 열며] 나꼼수, 키득대는 해적방송 맞다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주변에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듣고 세상을 다르게 보게 됐다는 청년이 있다. 나꼼수, 간단하게 말하면 ‘뚜러뻥’ 같은 존재다. 막힌 변기를 뻥 뚫어주는 그

    중앙일보

    2012.02.27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