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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공동 고대사 심포지엄
한일공동고대사「심포지엄」이 29일과 30일 이틀간 경주 보문단지에서 열린다. 국제관광공사와 일본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심포지엄」에서는 한국측에서 2백명, 일본측에서 3백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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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망-고려대-김정배교수
『이제는 한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시야가 좀 넓어져야겠읍니다. 외국역사와의 비교연구도 필요하지요. 한국사는 한문만 이해하면 된다는 생각을 벗어나야해요.』 73년「한국민족문학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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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구소 만발
연구소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연구에서 지리적 잇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특색 있는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계속 팽창하는 외형에『대학다운 이미지』를 불어넣기 위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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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동기, 일본 전래 시기 놓고|한-일 학자간에 큰 이견
사람이 맨 처음 쓰기 시작한 쇠붙이 청동기가 고대 한·일 사이에 어떻게 전해졌나를 해명하기 위한 한·일 학술 회의가 23일「유네스코」회관에서 개막됐다.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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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동기 문화 한·일 학술 회의|유네스코 한위
「유네스코」 한위는 23∼25일 유네스코 회관 국제 회의실에서 한국의 청동기 문화에 관한 한·일 학술 회의를 갖는다. ▲한국 청동기의 편년 (김정학·부산 시립 박물관장) ▲야동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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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술
논쟁과 표절, 내용 없는 「세미나」 등이 어느 해에 못지 않게 풍성했던 한해였다. 국학분야의 고전국역 및 사료정리를 비롯한 고고 학계의 신안 유물 연구 등은 금년 학계의 가장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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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98호 고분주인공은 소지왕과 후비 『벽화』
금관 등 국보급 유물이 출토됐던 경주 황남대총(98호 고분 75년 발굴)의 주인공이 신나 21대 소지왕과 그의 후비 벽화라는 견해가 제기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98호 남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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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대 교류해로 답사
한반도로부터 일본「규우슈」에 이르는 고대의 교류해로를 옛 모습대로 재현해 답사하는 계획이 한-일 양국의 학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한국의 삼한해로 답사회(대표 김원룡 서울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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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관계사 등 수록『백산학보』제17집
한-만 관계사연구 모임인 백산학회의 회지『백산학보』제17집이 간행됐다. 백산학보 17집은 부산대 김정학 교수의『대륙관계사·선사시대 편』, 고려대 윤세영 교수의『고신라·가야고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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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시대 채색화 조각, 발굴
【부산】부산시 동래구 수천동의 가야시대 고분을 발굴중인 부산대학 발굴조사반(김정학 교수지휘)은 이 적석총에서 자작나무 껍질의 채색화 파편과 피갑투구 등을 찾아냈다. 채색이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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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요이 문화」기원은 한국
부산 괴정동 출토 토기 분석한 일 삼원 교수 주장. 일본의 선사시대 「야요이」 문화가 한반도에서 건너갔으리라는 것은 우리 학계의 통설이지만, 막상 일본 학계서는 한반도·중국남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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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조선의 제 문제
한국신문협회 주관 한국사 연구위원회의 제5회 한국고대사 토론회가 13일 하오 2시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단군 조선의 제 문제」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에는 발표자 이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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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왕비」재론 신문 협 한국사연 위
한국 신문협회의 한국사 연구위원회는 14일 하오 2시 신문회관 202호실에서 제5차「세미나」를 열어『광개토대왕릉비의 문제』를 재론한다. 토론 참가자는 김정학 교수(부산대), 김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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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공동조사 제의
한국의 저명한 고대사학자·고고학자·금석학자들은 23일『광개토왕릉비에 대한 남북한학자들의 공동조사연구, 또는 중공파 일본학자를 포함하는 공동연구가 바람직하다』고 제의했다. 이같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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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경문화의 기원|한국사 연구위 제3회 고대사「세미나」 신문협 주관
한국신문협회 주관 한국사 연구위원회의 제3회 고대사「세미나」가 『한국농경 문화의 기원』을 주제로 23일 하오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제발표는 김정배 교수(고려대), 김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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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학계가 밝히는 「임나」의 정체
1천5백년 전 삼국정립초기에 있었던 임나문제는 오랫동안 한·일 양국의 사학자들 사이에 심각한 논쟁의 실마리였다. 일본학계가 한반도내의 임나지배론을 펴왔음에 반하여 한국학계는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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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 주관 한국사연구위 상고사분과 첫 「세미나」-한국선사문화와 편년
한국신문협회가 주관한 한국사연구위원회 상고사분과의 첫「세미나」가 11월30일 조선일보사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고대사 「세미나」에서 김원용 박사(서울대문리대교수)는 『한국선사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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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가 한국영임을 명시한 최고의 여지도 발견
【부산】백두산과 간도가 우리 땅임을 명시하고 있는 여지도(북관·남관 2면)가 부산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돼 있었던 사실이 6일 밝혀졌다. 이 지도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1백년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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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기원」심포지엄
한국문화인류학회 창립 10주년 기념발표회가 16·17 양일간 서울대문리대서 열렸는데 『한국문화의 기원』을 살펴보는 마지막「심포지엄」에선 국사 고고학 언어학 민족학 및 민속학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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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가야문화|영남대, 창령서 고분발굴
낙동강 중류의 기름진 땅 창령은 남도에서 가장 일찍이 높은 문화를 자랑하던 곳. 기록조차 별반 남기지 못하고 지하에 묻혔다가 이제1천5백년에 걸친 긴 잠에서 깨어났다. 그것은 창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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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시대에의 복고|일본문화의 동향 - 김정학
김정학 교수(성대·인류고고학)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일본 구주대학과 불란서 「체르뉘스키」박물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일본 「가라쓰」지방발굴작업에 참가하고 귀국했다. 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