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업야구 올·스타전
27일 실업야구연맹은 제9회 실업야구「올·스타」전을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운동장에서 갖기로 하고 그 출전 선수단명단을 발표했다. ◆「올·스타」출전선수 ◇금융단 ▲감
-
홈런교환 5개 한일은, 한전 제압
한일은은 27일 열린 실업야구 2차 리그 19일째 경기에서 한전과 5개의 홈런을 주고받은 끝에 5-2로 이겨 11승 1무 4패를 기록,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1, 2차 리그 종합
-
전 타점「홈런」으로 일소서, 한일 은에 첫 승리
일본 소서주조실업「팀」과 구주 6대학 선발「팀」초청 한-일 친선야구경기가 16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첫날 일본 소서주조「팀」은 한일 은과「홈런」을 주고받는 장타의 대결 끝에 5-
-
스타플레이어들 결혼·은퇴 러 쉬
금년은 예년에 없이 스타플레이어들의 은퇴와 결혼 러쉬를 이뤄 주목을 모으고 있다. 금년 들어 결혼에 골인한 선수는 농구의 김영일 신동파를 비롯, 야구의 김응룡 강태정 및 탁구의 최
-
김응룡군 결혼
「홈런」왕인 김응룡(31·사진 우)선수가 결혼한다. 한일은 소속이며 국가대표 선수단 부동의 4번 타자인 김응룡이 지난3월 열렬한「팬」이던 최은원 (27·사진 좌)양과 비밀리에 약혼
-
투수력 비해 타력부진|실업야구「리그」전 총평
68년 4차「리그」의「풀·시즌」제를 채택한 후 네 번째 맞는 금년도 실업야구가 한일은의 우승으로 폐막, 참가 9개「팀」은 지난 7개월간의 격전을 회상하며「스토브·리그」에 들어갔다.
-
실업야구 「페넌트·레이스」 개막
지난 4월 막을 올려 7개월간 계속되어온 금년도 실업야구 「페넌트·레이스」가 28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되어 1차「리그」부터 선두를 지켜온 한일은 20승2무10패로 종합우승, 작년에
-
호도 4대0 제압
「톱」 타자 한동화의 과감한 「스틸」 이 승인. 1회말 한국은 1번 한동화가 사구로 나가 3루까지, 그리고 4번 김응룡도 사구에 이어 2루까지 도루로 나가 「찬스」는 2사 2, 3
-
한국, 8년만에 기적의 석권
3만 관중의 흥분과 갈채가 2시간27분간 연속되었다. 그리고 한국은 숙적 일본을 8-3으로 격파하고 5승1무2패를 기록, 일본에 반「게임」차로 앞질러 우승의 감격을 안고 63년이래
-
아주 야구 총평
한국은 물론 자력에 의한 우승은 아니나 2차 「리그」에 들어 비교적 선전분투, 일본이나 호주를 앞질러 기적의 우승을 얻었다. 1차 「리그」에서 그렇게도 부진하던 한국은 2차 「리그
-
일본은 비에락승 7대2
1차「리그」엑서 무득점으로 비겨 일대오점을 찍은 한국으로서는 장쾌한 설욕전일 할수있다. 중국으이 담신민투수를 선발로 맞은 한국은 1회초부터 「찬스」의 연속, 「에러」로 출루한 1
-
한국, 비에 낙승 5대 1
한국은 「아시아」야구 선수권 대회 2차 「리그」첫 날인 15일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에이스」인 금호중의 「피칭」과 타선들이 호조, 2차 「리그」에 들어 비교적 좋은 전망을 보였
-
하위의 불명예는 씻어질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건 한국의 꿈은 대회 도중에 끝나고 말았다. 우승을 기대했던 한국이 1차 「리그」에서 고작 4위, 이제는 하위에서의 탈피가 당면과제인 것이다. 1차 「리그
-
한국, 무너진 「정상에의 꿈」
2시간50분간 한국 「팀」을 성원해 준 3천여「팬」들은 「게임」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뜰 줄 몰랐다. 일부 관중들은 손에 돌을 움켜쥔 채 선수들이 경기장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
한국, 중국과 무승부
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의 이틀째 경기를 맞은 10일 하오 한국은 중국과 실망의 졸전을 벌인 끝에 0-0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최소한 준우승권으로 향하는 부푼 기대에 먹구름을
-
한국, 비 꺾어 서전 장식(2-0)
한국은 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 첫날 경기에서 「필리핀」에 예상외로 고전한 끝에 2-0으로 이겨 서전을 장식했으며 「아시아」대회에 처녀 출전한 호주는
-
대회장 분위기 인상 깊어 일·중 임원 "기행문에 쓸터"
한국은 대회 첫날 필리핀에 2-0으로 이기긴 했지만 불안한 출범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실망은 크다. 선발로 나온 유백만의 불안한 피칭은 에이스인 김호중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
일 팀에 최초의 형제선수|비 「가밀라」투수 3회부터 참가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에는 형제선수·노장선수 등 관심을 모으는 선수들이 많아 화제-. 일본선수단 가운데 외야수인 「아오이·이즈미」(22)와 내야수인 「아오이·아끼라」(19) 선수
-
(중)제 9회 아주 야구 선수권 대회 전망|한국의 전력
「아시아」정장에 두 번째 도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국내 야구를 총망라한 야구사상 최강의「팀」에 틀림없다. 위치별 선수의 구성도 투수 5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
한국,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하다(상)-제9회 아주 야구선수권대회 전망-과거의 전적
『꿈이여 다시 한번!』 8년전 서울운동장야구장을 뒤흔든 우승의 감격을 잊지 못하는 야구「팬」들에게 다시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우승의 「찬스」가 찾아왔다. 9월9일 서울에서 열리는
-
대표, 대학선발에 2연승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하여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2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선발「팀」과의 제2차 평가 전에서 6-2로 이겨 1, 2차 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1차
-
첫날 경희대-동아대 대전
전국대학야구 추계연맹전이 27일 상오 동아대-경희대의 경기를 필두로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8개 팀이 참가, 풀·리그로 우승을 가리는 이번 대회
-
아주야구 한국팀 전력평가|엷은 투·타 선수 층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1개월 앞두고 대한 야구협회가 선발한 대표선수단의 전력은 한국야구의 총화라 할 수 있겠으나 일본과의 현격한 수준 차로 우승까지는 험난한 길이 될 듯. 현재의
-
아주 야구 제패는 역부족|입교대 초청 경기 총평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를 앞둔 우리 나라 야구는 낙관보다는 비관적인 요소가 더욱 많다. 선수권 대회를 1개월 남짓 앞두고 열린 일본 「릭교」대 초청 경기는 우리 야구가 비관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