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억 작가 김환기도 그렸나, 피란 수도 부산의 풍속화 접시
대한도기에서 생산한 풍속화 시리즈 중 연날리기 그림 백자 접시_김환기 추정.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댕기머리를 한 한복 차림 소녀들이 널뛰기를 하거나 수양버들 드리운 시냇
-
이중섭 그림 지극히 아낀 이건희…행방묘연 '흰소'도 있었다
이중섭 , 흰소 , 1953~54, 30.7x41.6cm.[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 황소 , 1950 년대 , 26.4x38.7cm.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
그림 뚫고 나올 듯한, 잎새에 이는 바람소리
바람 부는 가을밤 정취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안중식의 ‘성재수간(聲在樹間, 왼쪽)’, 종이에 수묵담채. 1910년대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예화랑] 근대 서화의 거장 심전
-
서화 거장 안중식의 '성재수간', 41년 만에 전시장에 나온 사연
심전 안중식, 성재수간, 종이에 수묵담채, 24x36cm. [사진 예화랑] 근대 서화의 거장 심전 안중식(1861~1919) 그림 '성재수간(聲在樹間)'이 대중에게 40년 만에
-
이중섭 절친 ‘장미 화가’ 황염수, 허름한 초밥집서 아이 미소
━ 예술가의 한끼 황염수(오른쪽)가 동료 한묵(왼쪽), 박고석(가운데)과 어울렸다. 한묵 현대화랑개인전, 1985년. [사진 갤러리현대] 장미는 화려하지만 ‘장미의 화가’
-
안중식의 '백악춘호''영광풍경'..근대 서화 걸작 100점 한자리에...
안중식, '백악춘효'( 1915, 비단에 엷은 색 197.5x63.7cm, 202.0x65.3cm,[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말기의 대표적인 화가 심전(心
-
기업들이 소장하던 '한국화 대표 6대가' 작품 한 눈에 본다
청전 이상범 6대가의 추경산수 아이옥션이 오는 10월 24일 오후 5시 익선동 아이옥션 본사에서 ‘30th I Auction 장터 경매’ 타이틀로 ‘기업 소장품 경매’를 진행한다
-
20세기 한국화 대표작가는 고암 이응노
20세기 한국화의 대표작가는 누구일까.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미술평론가, 사학자, 큐레이터, 대학교수 등 전문가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위 이응노(16표), 2
-
문화적 풍요의 관서 화단, ‘대교약졸’ 화풍 뽐내다
평양 출신 김윤보의 ‘사계산수도십폭병풍’(20세기 초반), 종이에 먹, 129.5 x 32.5cm 평양과 경성에서 활동한 김규진의 ‘묵죽도’(20세기 초반), 종이에 먹, 213
-
민영익·황종하·김용수…근대회화 거장 작품 첫 공개
1907년 7월 16일자 황성신문 3면 하단에 학원모집 기사가 실렸다. ‘교육서화관(敎育書황종하 작 ‘소무목양도(蘇武牧羊圖)’. 세 작품 모두 책에 게재된 외에 일반 공개는 처음이
-
[책 속으로] 이중섭, 김환기, 장욱진 … 6·25와 그림, 그리고 사람
이수억(1918∼90)의 유화 ‘6·25 동란’(123×189.5㎝). 1954년에 그린 것으로 87년 개작했다. 개인소장. [사진 마로니에북스] 한국미술, 전쟁을 그리다 정준모
-
[브리핑] 내일 광주·전남 작가 미술품 경매 外
내일 광주·전남 작가 미술품 경매 미술품 경매회사 ‘A-옥션’(대표 서정만)이 6일 오후 4시 광주시 서구 광천동버스터미널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에서 광주·전남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
신익희·DJ·YS … 정치인 휘호 한자리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유명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신념을 직접 쓴 휘호를 한자리서 감상할 수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A옥션이 9~15일 광주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문
-
[부고] ‘한강전도’ 그린 김학수 화백
역사 풍속화가 혜촌(惠村) 김학수(사진) 화백이 6일 오전 2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91세. 김 화백은 이당 김은호와 소정 변관식 선생을 사사해 ‘삼강행실도’ ‘궁궐도’ 등 민족
-
한국 미술사에 이름 올릴 현대 작가 꼽는다면
한국 현대미술 작가 가운데 한국 미술사에 이름을 올릴 이는 누구일까. 현대미술 100년 역사에 남을 작가를 조심스럽게 꼽는 첫 발언이 나왔다. 미술사학자 안휘준(전 서울대 교수)씨
-
[전시회 산책] 한국화가 22인 세대 잇기 外
*** 한국화가 22인 세대 잇기 이당 김은호(1892~1979)부터 40대 작가 이김천씨까지, 한국 미술의 뿌리를 찾아온 한국화가 22명의 작품이 세대를 뛰어넘어 한 전시장에 모
-
[문화가 산책] 민영환 작품 등 1백점 선보여
감상도 하고 작품도 수집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27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품 콜렉션을 위한 모색전'이 그것. 5개 주제관으로 나뉜 이
-
광주 '화이트하우스' 예식장에 미술관 접목
광주시내에서 송정리로 가다 공항 못 미처에 최근 문을 연 ‘화이트 하우스’. 미술관인지 예식장인지 언뜻 분간이 잘 가지 않지만 한눈에 대단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5천평 가량의
-
한국은행 소장품展
'알짜배기 컬렉터'로 알려진 한국은행 소장품이 최초로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오광수)덕수궁 분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근대미술의 한 단면-한
-
['한국은행 소장품전' 지상감상]
'알짜배기 컬렉터' 로 알려진 한국은행 소장품이 최초로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오광수)덕수궁 분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근대미술의 한 단면-
-
한국은행 소장품 근대 미술 72점 첫 공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아니라 정부다. 1997년 조달청조사에 따르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미술품은 3만여점. 올해 들어
-
한국은행 소장품 첫 공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아니라 정부다. 1997년 조달청조사에 따르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미술품은 3만여점. 올해 들어
-
한국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소장품 첫 공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아니라 정부다. 1997년 조달청조사에 따르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미술품은 3만여점. 올해 들어
-
전통 산수화의 당당한 脈 - 심산 노수현
청전(靑田)이상범, 소정(小亭)변관식, 이당(以堂)김은호, 의재(毅齋)허백련, 심향(深香)박승무 등과 함께 근대 산수화 분야의 '6대가'로 불리는 심산(心汕)노수현(1899~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