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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회직 사의표명에 냉담
회의 진로문제 및 국회개헌안 제출시비로 다소 논란이 예상됐던 10일의 유정회 의원 총회는 『소리를 내봐야 여론으로부터 얻어맞기만 한다』는 무드에 눌려 일사천리로 회직자 선출만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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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신청자 상견례방불
공화당은 1일 아침 김종필 총재를 비롯한 당직고소속의원들이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남산중앙당사에서 10시부터 단배식을 갖고 「샴페인」으로 축배를 들며 발전을 다짐. 단배식이 8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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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에 「캘린더」돌려
○…그동안 암중모색만 해오던 일부 유정회의원들이 최규하대통령의 정치「스케줄」제시를 기회로 활동이 표면화하고 있다. 김윤환(귀미-군위-성주-칠곡-선산) 오준석(청송-영덕-울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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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아닌 파면이었어야"
○…박 대통령의 서거에 관련된 사건의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되자 그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여당의원들은 김재규에 대한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는데 유정회의 많은 의원들은 『정신이상자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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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김영삼 의원 제명
여당은 4일 하오 김영삼 총재에 대한 징계안을 본회의에서 전격 발의시켜 법사위에 회부, 여당의원만으로 30초만에 법사위를 통과시켰다. 여당은 이날 중 본회의에서 김 총재를 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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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작업 애로 없나'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하룻동안 충남과 전남·북의 새 도청에 들러 수해현황과 복구상황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에 나서고있는 관계관과 피해주민들을 격려. 박대통령은『졸지에 수해를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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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우범시비 확대꺼려
유정회소속 오준석의원이 지역구를 침입했다는 문태준의원(공화)의 주장으로 빚어진 잡음이 확대될까봐 여당권 간부들이 우려. 25일 열린 유정회 운영회의에서 오의원이 신장발언을 요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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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의원 지방출장 시비
유정회 어업문제 대책위원 자격으로 동해안 어민실태를 돌아보고 온 오준석·김윤환 의원은 22일 태완선의장·한태연정책위의장 등에게 문태준의원(공화)과의 지역구(울진-영덕)침 범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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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회기 만들기로
유정회는 오는 16일까지 소속의원들의「아이디어」를 받아 회강령과 회기를 만들기로했다. 신광정기획조정실장은 『회기는 공모할 경우 경비가 많이들어 전문가에게 맡기고 강령만은 소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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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엇갈리는 「초선」원내활동
10대국회의 문이 열리자마자 초선의원들은 맨먼저 백두진의장선출을 둘러싼 「파동」을 겪었다. 『국회가 이런것인가』고 실망부터한 초년생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곧 수습되는 것을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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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7특위장 임명
공화당은 31일 지역개발심의위원장에 박경원의원을 임명하는등 7개특위위원장을 다음과 같이 선임했다. ▲국회대책위원장 = 현오봉 ▲지역개발심의위원장 = 박경유 ▲청소년대책위원장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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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장 신광순씨 유정회, 회직자 발표
태완선유정회의장은 지난달28일하오 신설된 부의장에 한태연 김주인 이종찬의원을 임명하는등 회직자를 다옴과같이 임명했다. ◇운영위원회위원-오준석 송방용 윤인식 이정석 김세배 신상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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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정 의원에 숙질사이도
19일 저녁 뚜껑이 열린 제3기 유정회 의원 77명중 조일제씨와 조홍래씨는 숙질간이며 조홍래씨는 또 태완선씨의 조카사위이고 이종유씨와 예비후보 이호동씨는 육촌간이며 천병규씨는 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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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유정 의원 후보 77명 추천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통일주체 국민회의 시-도별 지역회의에서 선출할 유정회 3기 의원 후보 77명과 예비후보 8명을 추천, 20일 국민회의 사무처에 등록했다. 19일 저녁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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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율은 2기 때의 갑절
유정회 3기 후보를 보면 개편 폭이 큰 것을 우선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유정회 2기 때 23명을 교체, 3분의 1 미만을 바꾼 데 비해 이번에는 25명만이 잔류, 52명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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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북
신민당 현역이 6명밖에 안 되는 경북의 11개 선거구에는 신민당 각 계파간의 경합이 치열하다. 우선 경주-월성-청도를 보더라도 단합 대회·새 당원 영입 등으로 기반을 넓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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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충남
충남 7개 구에도 현역에 대한 도전의 바람은 거세다. ▲다선·고령의원이 많고 ▲다수의 야당의원 부재지역 및 일부 여당의원 부재지역도 있다는 등의 특색을 지닌 충남은 그래서 도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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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공판제 만들 필요 있나〃
국회는 28일 운영·외무 국방위를 제외한 10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별 현황보고를 들었다. 법사위에서 여야의원들은 법무부가 마련한 형사소송에 관한 특별조치법개정안이 필요한 입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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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 주산 알은 하나 더 있냐"고 따끔하게 공격|야의 대마관리법 「양형」수정 주장으로 옥신각신|침묵 지키던 유정회 2기 의원들 막판에 질문공세
국회에 처음 들어온 23명의 유정회 2기 의원들은 초반엔 침묵을 지켰으나 막판에는 대정부질문에 참여. 문공위에서 신상초 의원은 교원 재임명에 따른 문젯점을 내놓고 『대학생 군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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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의 친선」찾는 영·호남
영·호남지역의 친선도모를 위해 마련된 제1회 국무총리배쟁탈 고교야구대회가 6,7 양일간 광주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다. 대회장에는 1만5천여 명의 광주시민이 몰려 초만원을 이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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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우세 속 만만찮은 야세 도전|무소속도 호조... 4구중 3구서 경쟁권에
부산은 8대 의원 선거 때 신민당이 8개 의석 중 6석을 장악했던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야당세가 강한 곳. 신민당은 이런 표의 흐름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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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일선 ②|무소속이 균형 깬 곳도
경북에선「안팎꼽새」라는 말이 유행이다. 2개 이상의 시·군이 합쳐진 선거구서 당 공천후보의 출신 군이 아닌 군의 당원들은 득표활동에 고층이 많다해서 붙여진 별명. 안팎 꼽새(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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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은 청와대로
정부는 12일 김형수 체신 차관과 3명의 청장, 8명의 도지사와 김정오 서울시 제1부시장을 의원 면직 발령했다. 이중 몇 명은 청와대 비서관 등 다른 직으로 재기용 될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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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사태직전서 일단수습
신민당의 김대중 후보가 이달 중순부터 지명대회후의 첫 지방유세에 나서게되자 공화당도 야당 유세반을 뒤쫓는 유세계획을 검토하고있다. 이 계획은 신민당이. 40대 중심의 유세반이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