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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지도 않고 안된다…" 故김우중 육성에 흐느낀 대우 가족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별관에서 엄수된 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에서 추모객들이 고인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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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우중 회장, ’대우 가족의 노래’ 합창 속에 영면에 들다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별관에서 엄수된 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에서 한 추모객이 헌화를 마치고 묵념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지난 9일 별세한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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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우중 마지막 길, 생전 영상에…대우맨들 눈물 흘렸다
"뜻을 함께하며 한 몸처럼 활동했던 여러분은 언제까지나 대우의 주인입니다. 여러분의 정신이 살아있는 한 대우는 영원할 것이며 우리는 명예로울 것입니다. "(2017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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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회장님 살아있다면, 정권 실세 외국에 보내 시각 넓혔을 것”
━ 김우중 빈소에서 만난 대우맨들의 회고 김우중 회장은 출장 비행기 안에서도 끊임없이 일했다. 영어로 연설해야 할 때면 원어민이 녹음한 원고를 비행기 안에서 계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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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 첫 조문객은 아주대 교직원들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팔짱을 낀 포즈로 마소를 짓고 있는 영정 앞에 놓인 위폐엔 '김우중'이라는 이름과 '바오로'라는 세례명이 함께 적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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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대우' 간판 내린다...대우 해체 20년 옅어지는 이름
김영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18일 주총 이후 마련된 제막식에 참석해 사명 변경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대우그룹 계열사의 이름이 역사의 뒤안길로 한 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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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으로 시작, 신화로 남은 대우 ‘세계경영’
22일 대우그룹이 창립 50년을 맞는다. 대우경제연구소의 마지막 소장을 지낸 이한구 전 의원은 한 저서에서 “만약 정부가 대우의 위기극복과 과정을 지원했다면 대우의 세계 경영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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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창립 50주년 맞는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우그룹의 김우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마다 감명 깊었던 것은 김우중 씨의 젊은 열정. 폭넓은 국제적 시야와 무한한 행동력, 그리고 조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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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포스코와의 내분 책임 지고 입장 표명
전병일(59) 대우인터내셔널 사장(대표이사)이 최근 구조조정 이슈 등과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12일 전 사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소명 자료를 내고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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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18) 김우중과 나 뉴욕에서의 약속
1980년 가을, 이헌재는 지독한 밤안개를 헤치고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차를 몬다. 김우중 당시 대우 회장(그림)을 만나기 위해서다. 보스턴대에서 막막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던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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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15) 대우·삼성 총수 빅딜 직접 중재
빅딜은 목숨을 건 승부였다. 삼성과 대우는 삼성차 인수가격과 자동차 생산조건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한다. 이규성 재경부 장관과 이헌재 금감위원장까지 나서 이건희 삼성 회장(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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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확정 판결 4제] 보안법 위반 강정구씨 집유 外
보안법 위반 강정구씨 집유 대법원 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정구(65) 전 동국대 교수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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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 회장 ‘7개월만의 외출’
19일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1주년 행사에 참석한 김우중 전 대우 회장. [연합뉴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7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전 회장은 19일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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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땐 속옷·양말 손수 빨아
‘김우중 6년 비서’ 김용섭 전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이 인간 김우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김우중에 대한 책 을 낸 그를 만났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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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40여 명과 ‘10년 만에 만찬’
2005년 귀국 때의 모습. [중앙포토] 김우중(73) 전 대우 회장이 그룹 해체 10년 만에 과거 사장단 40여 명과 함께 모임을 했다. 김 전 회장은 12일 저녁 서울 강남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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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50명과 ‘10년 만의 만찬’
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가운데)과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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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50명과 ‘10년 만의 만찬’
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가운데)과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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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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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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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베트남 發 ‘新칭기즈칸 꿈’ 꿈틀~
지난 연말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그의 재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의 ‘세계경영’이 어느덧 한국경제의 화두이자 현실 아닌가?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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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별사면 않기로 한 노 대통령, 선심 논란 우려 "대선 후에"
노무현(얼굴) 대통령이 고심 끝에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일 "8.15를 앞두고 경제계와 사회 각계에서 특별사면을 요청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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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브랜드 '세계 경영' 다른 기업들도 쓰세요
22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에서는 전.현직 대우그룹 임원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매년 있는 모임이지만 이날은 사뭇 숙연했다. 대우 창립 40주년 기념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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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임시 각의 … 사면 대상 확정
노무현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위해 출국하기 전인 9일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을 특별사면하는 방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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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복권 청원 기업인 명단(가나다 순)
◆ 사면 복권 청원 기업인 명단(가나다 순) ▶정치자금법 위반 기업인(8명)=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권홍사 반도 사장,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 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