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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이 총리 지난 주말 골프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가 지난 7일 오후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함께하며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김우식 비서실장과 전윤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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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이순경 미니홈피 추모 ▶◀ 글 줄이어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찾아볼 수 없었던 너였어. 너와 호프 한잔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 여유도 부릴 수 없어 안타깝다." 피의자 검거에 나섰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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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2기 장·차관급 영남 37.8%, 호남 26.2%
지난 23일 광주를 방문한 열린우리당 신기남 당의장은 곤욕을 치러야 했다. 지역 시민단체 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불만이 폭포수처럼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불만의 요체는 영남은 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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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패러디' 관련 청와대 비서관 직위해제
청와대는 16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패러디 사진 파문과 관련, 안영배 국정홍보 비서관과 김모 행정요원 등 2명을 직위해제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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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19일께 차관급 6~10명 교체"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9일께 차관급 6~10명에 대한 중폭의 교체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1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예상했던 차관급 4~5명의 교체 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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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근혜 性的 패러디' 파문
한나라당은 14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청와대가 낯 뜨거운 장면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얼굴을 합성한 패러디 사진을 청와대 홈페이지에 눈에 띄게 올려놓았다가 삭제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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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지지율 하락 유쾌하지 않아"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노무현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 하락과 관련, "노 대통령도 결코 유쾌하지 않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 출석,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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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처 개각 배경] "예정된 것…국면 전환용은 안한다"
청와대가 김선일씨 피살과 개각의 상관관계를 정리했다. 당초 예정됐던 통일.보건복지.문화관광부 장관 등 3개 부처 개각은 이르면 29일께 단행하기로 했다. 그 뒤 감사원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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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외교부 심야 방문…金씨 석방 대책 챙겨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오후 10시 외교부를 직접 찾아 김선일씨 석방 대책을 점검했다.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수행했다. 예정에 없던 갑작스러운 방문이었다. 이 시각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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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눈치 보지 말고 휴가 가라"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일일 현안점검 회의에서 각 수석.보좌관들에게 "눈치 보지 말고 여러분과 직원들의 여름휴가를 잘 챙기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1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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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아파트 원가 공개 않기로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지난 12일 고위 당청 협의를 열고 공공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하지 않기로 사실상 입장을 정리했다. 열린우리당 핵심 관계자는 13일 "분양원가 공개 논란은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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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장 사칭 30대 영장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일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사칭해 결혼 축의금 명목으로 금품을 챙기려 한 혐의(사기)로 김모(33.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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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구 국정원장 한때 사의 표명
고영구 국정원장이 지난달 14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 직후 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1일 "고 원장이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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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野의원들 만나나
▶ 박관용 전 국회의장(왼쪽에서 둘째)이 1일 퇴임인사차 국회대표실을 찾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태성 기자] 1일 오전 열린우리당 회의실. 신기남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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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 자녀 결혼…사기 계좌로 '축의금 빼내기'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들 결혼식과 관련해 사기 편지가 대량으로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오는 29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金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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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총리, 각료 제청 거부…사표
고건 총리가 24일 헌법취지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새 각료에 대한 제청권 행사를 끝내 거부하고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가 추진했던 이번주 중 개각은 새 총리의 국회인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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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변함없는 '王수석'
노무현 대통령의 직무 복귀에 맞춰 단행된 청와대 비서실 개편에 따라 수석.보좌관급 이상의 의전 서열이 재조정됐다. 14일 盧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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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붙이기 개각 불발
▶ 고건 총리가 24일 총리공관에서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난 뒤 정부 중앙청사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왼쪽). [장문기 기자[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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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개각 高心이 변수
이번 주 중으로 예정된 개각이 고건(얼굴) 총리의 제청권 행사에 대한 고심으로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다. 高총리가 제청을 수락할 경우엔 통일.보건복지.문화관광부 등 3개 부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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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복귀] 열린우리 "심기일전"…한나라 "국민에 죄송"
*** 청와대 움직임…환영행사 생략 "이젠 새 출발" ▶ 윤태영 청와대대변인(右)이 14일 오후 춘추관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 기각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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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탄핵소추 기각
#6신(오전 10시 35분)-소수의견 공개안해 우리나라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심리 두달여만에 기각 결정으로 마감됐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오전 10시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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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노무현대통령 탄핵심판 최종선고 중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최종 선고가 사건 접수 두달여 만인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1층 대심판정에서 내려집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센터와 사회부는 역사적인 선고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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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씨 총리로 내세우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결과 직무에 복귀할 경우 차기 총리 후보로 김혁규 전 경남지사를 지명할 예정이라고 7일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 盧대통령은 지난 5일 저녁 김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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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500여명 초청 어린이날 행사
청와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내 녹지원으로 소년소녀 가장, 장애 아동, 백혈병 어린이 및 보호자 등 모두 500여명을 초청해 축하행사를 열었다. 매년 청와대의 어린이날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