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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직 전면개편|당의장은 김종필 총재가 겸임 부총재는 임명 안해
공화당은 26일 당직자를 거의 전면적으로 개편, 신설된 당부의장에 이병희·길전식 의원을 임명하고 당5역 중 당 의장직은 김종필 총재가 당분간 겸임하고 육인수 중앙위의장만 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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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경씨 무소속 출마 선언
「아파트」 사건으로 공화당을 떠난 박삼철 의원에 이어 6, 7대 공화당 의원, 원내부총무까지 지낸 김우경씨도 30일 순천-승주-구례에서의 무소속 출마를 선언 이로써 신민당 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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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탈당 지구에 공천 경합
○…박삼철 의원·성낙현씨 등의 연단공화당 탈당으로「무주공산」이 되. 순천-승주-구례와 창녕-밀양에는 벌써부터 공천이 경합. 이효양 공화당 의장 서리의 비서실장인 엄장수씨 (창녕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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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낙천자의 동향
공천에서 떨어진 낙천자들은 어떻게 재기해 의사당 문을 두드리고 있는가? 야당은 낙천→무소속 출마의 길을 밟는 것이 상례지만 여당은 90%이상이 재기 대열에서 낙오돼 정계를 뗘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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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공화총무 사임
공화당의 김택수 원내총무는 30일 당총재인 박정희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 박대통령은 이를 수리했다. 후임 총무에는 전임총무였던 김진만의원이 내정됐다고 고위소식통이 전했다. 김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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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후도 [전의]는 여전
『선거가 아직도 멀었는데 근거도 없는 조기공천설이 퍼져 당이 동요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못되니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단속하라』-. 지난연말 연초부터 끈질기게 나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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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동정에 비상한 관심
일본에서 요양중 신민당의 당수직 사의를 표명한 유진오총재는 담담하고 홀가분한 심경인 듯. 동경에서 유총재와 같은 [호텔]에서 지내다 7일 귀국한 박병배의원은 『유총재의 이번 결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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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대사 부음에 여야 침통
국회출석을 안하고 있는 신민당의원들 간에는 요즘 책 출판 「붐」이 일고 있다. 원내활동을 모아 「단상의 증언」을 낸바있는 정상구의원은 최근에 『한국 정치 권력론』 을 썼고, 박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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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차 늘리면 집권에 도움
여당 없이 진행된 12일간의 국정조사를 끝낸 공화당은 그 동안의 국감 결과에 대해『그런대로 괜찮았다』고 자평. 각 상위가 소관 부처에 대한 감사를 일제히 끝낸 9일 김택수공화당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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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 총무가 동서지간
○…유진오신민당총재는 당분간 의부와 완전 절연키로 했다. 그는 당 간부들도 만나지 않기 위해 지난번 대전근교에 셋집을 얻었으나 시골생활이 불편해서 5일만에 필동 가택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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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바람 탄 초당파회합
○…국회정상화 교섭을 판가름할 5차 총무회담을 앞두고 여당총무단은 전원 야당의원에대한 개별설득에 나서고있다. 이병희 김우경 두부총무는 신민당의 소장의원들을 주로 접촉하고 있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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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안나서겠다는 해위
○…공화당은 지난번 당5역회의에서 국회정상화까지는 원내간부개선문제를 일체 거론않기로해지만 내면적으로는 이미 인선이끝나 총재의 재가를 기다리는 단계에있다고. 이번 인선에서는 지역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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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찬 뒤에 농가단지를"
○…박정희대통령은 24일 경북도정과 제일모직경산공장을 시찰하고 귀경하는길에 차창너머 추수를 앞둔 농촌풍경을 바라보면서 수행기자들과 농촌얘기를한시간이나했다. 『농촌의 의·식·주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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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중·심통·허탈의 3중주
○…개헌안 표결이 전격 선포되던 순간 신민회소속 의원들은『이대로 표결은 못한다』고 소리치며 단상 아래로 몰려갔다. 하오1시55분. 김영삼 신민회총무와 10여명의 신민회의원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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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신민, 착잡한공화
○…5일 경기도청에서 도정 「브리핑」을들은 박정희대통령은 남봉진지사가 인천∼안양, 안양∼수원간 도로확장공사외에 인천실내체육관건립을 위한 국고보조를 건의하자 『국민투표를 한다니까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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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에쓸 일억원도무망
○…지 구 당-시· 도지부-중앙당중심의 3단계개헌국민설득 「스케줄」 을짜놓은 공화당은 전당대회를기해 『이국민의 지지를 번영으로 몰아가자』는 제목의 선전책자를 발간할계획. 개헌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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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정기국회에서 국민투표법안처리
공화당은 국민투표법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방침이다. 김우경부부총무는 21일 『국민투표법안은 이달말로 회기가끝나는 이번 71회임시국회에서는 내무위와 법사위의 예심까지만 끝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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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증오하는폭력
0…김영삼신민당 원내총무에대한「테러」사건은 가뜩이나 흐려있던 국회기상에 더욱 차디찬 바람을 몰고있다. 신민당은 21일아침 본회의에앞서 긴급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날 끝내기로 했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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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운영에 이견
여야는 앞으로 6일 남은 이번 임시국회의 운영계획을 달리하고 있어 25일 본회의에 앞서 열린 여야총무회담에서의 절충이 그다지 쉽지않을 것 같다. 공화당은 남은 회기중에 8개 재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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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작업 분주한 총무단
○…신임 공화당총무단은 동료의원 재명이란 괴로운 일을 끝내고 이번회기안에 처리해야할 농협법개정안·독점규제법안둥 긴급한 법안의 심의대책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세명의 부총무도 일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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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당」의총 10분|공화당의원 5명 제명되던 날
아침 7시의 당기위원회, 8시 당무회의, 9시 의원총회라는 파장회의에서 5명의 공화당의원이 제명되던 날, 동료 의원들의 얼굴은 침통했다. 당무회의에 나오는 김택수 원내총무는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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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총무 김택수씨
박정희대통령은 10일하오 김진만공화당원내총무의 후임으로 김택수의원을 지명, 11일 공화당요원총회의 인준을 받았다. 부총무로는 이병희부총무가 유임되고 김우경 이상무의원이 새로 의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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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내간부
공화당 의원만으로 문을 연 반조각 국회는 하루 놀고 하루 쉬는 휴면을 계속하고 있지만 원내 간부들에겐 휴식이 없다. 하루 24시간의 대부분을 이상 정국을 「정상」으로 되돌리기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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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