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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번째 검찰 출석 “유검무죄, 무검유죄”…진술 거부 고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검찰에 다시 출석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이어 세 번째, 13일 만의 검찰 출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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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졌으니 또 출석” 검찰 “일반인이면 진작 구속”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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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듯" 이재명 예고된 모르쇠…檢 "묵비권 땐 본인 손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8일 ‘대장동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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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주호영 비판’ 장제원에 “여러 의견 중 하나일 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제주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원 교육에서 '윤석열 정부의 시대정신과 국정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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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소환조사…검찰 “700억 약정설 등 충분한 증거 확보”
검찰이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아래 사진)을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출입구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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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사진 1장만 알려진 그의 얼굴…'27년 이재명 복심' 정진상은
뇌물 등 혐의로 15일 검찰에 소환된 정진상(54)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지금껏 공개된 얼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진 1장일 정도로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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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동규 동거녀 진술 "김용에 돈 전할때 쓴 백팩 봤다"
2022년 10월 28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관련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김용(56) 민주연구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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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입 다물자…검찰 “불법 대선자금 물증, 재판서 공개”
김용(56)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대선 경선자금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자, 검찰도 돈 가방 등 핵심 증거물을 제시하지 않으며 ‘두뇌 싸움’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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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90, 대선자금10 물었다" 입닫은 김용에 檢 숨은 포석
김용(56) 민구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대선 경선자금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자 검찰도 돈가방 등 핵심 증거물을 제시하지 않고 ‘두뇌 싸움’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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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얘기해서 입 닫았다"는 김용, 檢에 폰 비번 제공 거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 경기도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검찰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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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억 들어가나 檢 실험까지…유동규 '돈상자' 더 있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해 4~8월 네 차례에 걸쳐 김용(56·구속) 민주연구원(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부원장에 현금 6억원(공모액 8억4700만원)을 전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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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천화동인 1호 李시장 측 지분"…유동규 "다 밝혀질 것"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 사건의 핵심 피고인인 남욱(49·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가 28일 “천화동인 1호는 이재명 시장(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 지분이란 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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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선자금 의혹' 김용 구속기간 열흘 연장
지난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연합뉴스 8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28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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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 유동규 최측근 줄소환…"유↔김용, 왕래 잦았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사건 속행 공판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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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영장실질심사 위해 법원 출석
인터넷방송 ‘나는꼼수다(나꼼수)’ 3인방 중 한 명인 주진우(40) 시사인 기자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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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폭력 이번엔 뿌리뽑자"
「공작」인가, 「흑색선전」인가, 아니면 끝내 갈라선 제1야당의 집안 싸움인가. 경찰은 과연 「배후」를 밝혀낼 것인가. 「대통령직선」을 40여일 앞두고 우려되던 지역감정촉발 정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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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속에서 잠자는 법정신
『이봐 증인, 당신 말이야 거짓말하는 것은 아니겠지?』 검사의 거친 다그침에 환갑을 지낸 증인은 멍하니 법정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4월25일하오5시쯤 서울지법 제1××호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