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청도'의 재발견 … 박근혜정부서 충청 파워도 뜬다
2009년 타계한 김용래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생전에 ‘엄청도 전도사’로 불렸다. 엄청도. ‘엄청난 충청도’란 뜻이다. 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는 어김없이 충청인의
-
[삶과 추억] 88올림픽 성공적 개최 … 영어 능통
서울시장과 총무처장관을 지낸 김용래(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20일 오후 9시30분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75세. 고인은 이날 강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
[시국선언 참여인사 1074명 명단]
[사회 각계 1074명 시국선언]참여 인사(주최측 발표) ▽전 국무총리(7명)=강영훈 남덕우 노재봉 신현확 이영덕 현승종 황인성 ▽전 국회의장(5명)=김수한 김재순 박관용 정래혁
-
'한·중·일 국제환경심포지엄' 개최
동아시아 지방자치포럼 창립 및 하남 국제환경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는 '한.중.일 국제환경심포지엄' 이 13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동아시아 각국
-
경기도지사|수도권 기능 맡는 고위층 "분신"|지방 행정을 국가 차원서 수행
흔히 경기도 도지사를 「지방 장관중의 장관」이라고 일컫는다. 이는 경기도의 도세나 지역적 여건, 정치적 영향력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중 가장 「으뜸」을 차지하고
-
민주주의 지키는「헌법 수문장」|헌재 재판관
헌법재판소장은 대법원장, 재판관은 대법관(장관급)과 동등한 예우·보수를 받는다. 그러나 신생기관인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법관의 인사권을 행사하고 구체적 사건심리를 맡는 대법원과는 아
-
「새 얼굴」들 대거 출사표/총선 표밭가는 여권신인 누가 있나
◎관계·재계·학계·군·5공인사 백50여명 도전장/대폭 물갈이 예고로 더욱 분주 14대총선이 2개월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천작업이 본격화되자 정계입문을 노리는 신인들의
-
「한건 주의」로 빛 바랜 통일축구|부처간 공 다툼 일으킨「평양행」시말
55년만에 부활된 남북통일축구대회는 북경을 밀행한 박철언 의원의 작품이었다. 박 의원은 남북축구대회가 무산될 위기를 극적으로 반전시켜 성사시킨 장본인이었음이 북경아시안게임과 관련하
-
차관보에 행정 실질 권한/전결권 부여로 직업 공무원제도 강화
◎내각제 대비… 총무처 업무보고 정부는 내각제개헌등 정치적 변화에 따른 공무원 사회의 불안을 막기 위해 지금까지 참모조직으로 운영돼온 각 부처의 차관보를 계선조직으로 변경,전결권을
-
김권태씨 고문변호사·경찰증언 상반
20일 오전10시20분부터 21일 오전1시까지 장장 14시간이 넘게 진행된 행정위의 총무처에 대한 국정감사는 80년 여름 단행된 대규모 공직자숙정의 진상규명에 집중됐다. 특히 이
-
''제6공화국 내각 확정-부총리 나웅배씨…7부 장관 유임
노태우 차기 대통령은 19일 새 내각 및 청와대수석비서관을 확정, 강용식 대통령 취임 준비위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노 당선자는 지난 11일 이현재 총리 내정자 등을 이미 발표해
-
전두환 대통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
정부는 11일 전두환 대통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고 김정렬 국무총리 등 전 각료와 국가사회발전에 공이 많은 90명에 대해 각각훈장을 수여키로 했다. 서훈자 명단은 다음과
-
집권후반기 안정 유지에 역점
1·7 개각에 이어 8일 단행된 차관급에 대한 후속 인사는 전두환 대통령의 집권종반기를 맞아 안정체제를 확고히 굳히는 동시에 친정체제를 일층 강화한 흔적이 엿보인다. 대통령의 신임
-
차관급 대폭 이동
정부는 8일 하오 1·7개각에 따른 후속인사를 9일자로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내무차관=이상희(경북지사) ▲교통차관=유흥수(국회의원·민정) ▲통일원차관=김동섭(통일원 통일연수소장
-
문공차관 박현태|총무차관 김옥진씨|정무제1 허문도|정무제2 김용래씨
정부는 19일자로 민정당정책조정실장인 박현태의원을 문공차관, 김옥진 국정자문회의사무처장을 총무처차관에 임명하고 허문도문공차관을 대통령정무제1수석비서관, 김용래총무처차관을 대통령정무
-
「국민의식 선진화」주제 12·13일 정책개발연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은 「88올림픽과 국민의식 선진화」를 주제로 한 정책개발 연찬을 12(상오10시) ∼13일 동 연구원에서 갖는다. 이영호체육부장관의 기조강연 「88올림픽의 한국적
-
건설부 계획은 막연한 것
정부 청사를 총괄하는 총무처는 건설부가 사전협의 없이 대전을 행정권역 운운한데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 총무처는 이러한 업무보고 내용이 보도되자 확인하느라 법석을 피웠는데 1일 저녁
-
미와 공무원훈련 협의
◇김용래 총무처차관은 「도널드.디바인」미인사처장의 초청으로 30일 하오 출국. 김차관온 11일동안의 미국방문중 고급공무원 특별훈련과정 신설문제등 양국간의 인사협력문제를 협의할 예정
-
4개국 지도자 방한초청
국정자문회의 의장인 최규하 전대통령은 33일간에 걸쳐 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 등 구 주9개국을 순방하고 11일하오 부인 홍기 여사와 함께 귀국.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한 최 전대통령
-
국회상임위 질문·답변내용
▲양창직 의원(민정) 질의=지방자치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선결될 문제가 있다. 주민자치의식 제고와 자치단체의 획정, 국가사무와 지방사무의 획정, 지방세제도와 국고보조금제도 등 지방
-
비위발생 가능업무 3백86종 특별관리
정부는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뿌리뽑기 위해 고질적인 비위발생 가능업무 3백88종과 오염가능 직위 2만3천6백68개를 지정, 우선 이 가운데 비위와 오염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l천7백3
-
동장등의 「정치활동」논란
○…민정당의 당원교육문제로 물의가 일자 임종기민한당총무는 14일 정종택정무제1장관과 김용래총무처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교육도 좋지만 국법은 지켜야할 것 아니냐』고 항의. 임총무는
-
통금, 단계적해제|전면시행땐 경찰 3만증원 필요치안
야간통행금지해제·구정공휴지정 건의안등을 다룬 8일 국회내무위 7인소위(위원장 정남의원)에서 치안본부 당국자는 통금해제의 구체적방안마련을 위해 국방부·안전기획부·치안본부등 관계부처간
-
공무원 훈련을 강화|각 부처 관계자회의
정부는 22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김용래 총무처차관 주재로 각 부처 산하 35개 공무원 교육원장과 교수부장회의를 열어 공무원 교육훈련 방향을 협의했다. 회의는 82년을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