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정당 9명 합류한 한국당, 민주당과 원내 1당 경쟁
바른정당 의원 8명이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홍철호·김용태·강길부·이종구·김영우·황영철·김무성·정양석 의원(왼쪽부터) 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
-
홀로 남겨진 유승민
바른정당 전당대회(13일)를 일주일 앞둔 6일, 당내 9명의 의원이 탈당 의사를 밝혔지만 유력한 당권주자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담담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6일 오
-
QnA로 본 바른정당 사태 및 향후 향배는
바른정당이 결국 쪼개진다. 지난 1월 24일 보수 혁신을 내걸고 창당한 지 286일만인 9일 김무성 의원 등 9인이 탈당을 공식화했다. 대통령 선거 직전 13명이 자유한국당으로
-
유승민 “몇 명 남더라도 가고자 했던 길 계속 갈 것”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앞에서 통합파 의원들의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의 유력 당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6일 당내
-
바른정당 해체 수순, 탈당 이어 불출마 선언까지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이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선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구, 김영우, 황영철, 김무성, 정양석 의원. [연합뉴스] 김무성 의원
-
박지원, 바른정당 분당에 “국민의당 닭 쫓던 개 신세”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바른정당 국회의원 9명이 탈당을 선언한 데 대해 “국민의당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신세가 됐다”고 평했다. 6
-
[속보]김무성 등 9명 바른정당 집단탈당…“보수대통합 나선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등 통합파 의원들이 6일 집단탈당을 선언했다.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이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선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철
-
갈라진 바른정당 심야 의총, 오늘 8명 탈당 선언 가능성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바른정당 의원들이 5일 밤 당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김무성 의원(왼쪽)을 중심으로 한 한국당 과의 통합을 주장하
-
바른정당 통합자강파 합의 결렬 곧 분당 …6일 9명 탈당 선언
바른정당 의원 20명 전원이 참석한 의원총회가 5일 밤 국회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바른정당이 통합과 자강 사이의 간극을 끝내 넘어서지 못했다. 5일 오후 8시부터 3시간40분
-
오늘 밤 바른정당 의총 분수령...합의안되면 통합파 6일 탈당 기자회견할 듯
바른정당이 5일 분당(分黨) 수순을 밟으며 ‘야권발 정계개편’이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일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으로부터 촉발된 연쇄반응이다.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
-
박 ‘출당’에 통합파 ‘탈당’ 예고…한국당·바른정당 손익계산서는
━ 급물살 탄 보수 통합… 누가 더 국민 지지 얻을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을 공식 발표한 뒤 자리
-
바른정당 분당 가시화..."박 전 대통령 제명되면 6일 쯤 탈당 결행"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 7~8명이 오는 6일 쯤 탈당할 계획이라고 당 핵심 관계자가 3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탈당 스케쥴 등에 대해서도 정리가 끝난 상황”이라며 “자유
-
바른정당 통합파 6인 회동 “1일 의총서 의원들 막판 설득”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과 통합에 적극적인 일부 의원과 비공개 모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우·황영철·강길부·김무성·오신환 의원
-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논의 빨라지자 … 호남계·통합파 좌불안석
주호영 바른정당 통합파의 탈당 움직임에 대한 대항으로 국민의당 비호남파와 바른정당 자강파의 통합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8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김동철·주호영(사진
-
안철수·유승민 힘 합치나…'좌불안석' 호남계·통합파
바른정당 통합파의 탈당 움직임에 대한 대항으로 국민의당 비호남파와 바른정당 자강파의 통합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8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김동철ㆍ주호영 원내대표가 회동
-
바른정당발 정계개편 '나비효과'...보수ㆍ중도ㆍ진보 3당 체제 탄생할까
바른정당의 분열이 정계개편으로 이어질 것인가. 바른정당과의 연대가 정치권의 화두로 본격 등장하면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발걸음도 빨리지고 있다. 20대 국회의 4당 체제 무너지
-
“국민에 대한 사죄 왜 없나” “사법부 정치화 우려한 발언”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첫 법정 발언을 통해 던진 “정치 보복” 메시지가 정치권을 뒤흔들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열린 공판에서 “구속과 탄핵까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
-
박근혜 "정치보복" 발언 놓고 정치권 '나비효과' 촉각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던진 “정치 보복” 발언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서도 여야간 공방으로 이어졌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열린 공판에서 “구속과 탄핵까지 지난 6개월은 참담
-
[국감 핫이슈] "유사시 미군 자동개입은 한ㆍ미 상호방위조약에 없어"
16일 국회 국방위 합참 감사에서 정경두 합참의장이 업무보고를 마친 뒤 의원들에게 경례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6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선 한반도 유사시 미
-
바른정당 내 통합파 주춤…"한국당 상황 지켜보자"
자유한국당과의 보수 통합을 둘러싼 바른정당 내 힘겨루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양새다. 당초 이번주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바른정당발(發) 정계 개편이
-
명분은? 시기는? 규모는?... 진통 겪는 '바른정당 분당'
바른정당 통합파의 탈당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바른정당 통합파와 자강파의 리더격인 김무성,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 등이 잇달아 회동을 가졌으나 결
-
홍준표 “당 대 당 합치자” … 바른정당 통합파는 통추위 합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당 SNS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MB 정부 수사 등에 대해 비판했다. 홍 대표가
-
홍준표 “바른정당 전당대회 전 통합하자”…거세진 바른정당 흔들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중진 의원들간 보수통합 논의가 11일 본격화됐다. 이들은 양당 합당을 넘어 보수 세력 결집을 위한 ‘보수대통합 추진위원회(통추위)’ 구성에 합의했다.
-
[정치 세상읽기] 바른정당, 교섭단체 반드시 지켜내라
강찬호 논설위원 22년 전인 1995년 5월. JP(김종필)는 죽을 맛이었다. 딱 한 석만 더 확보하면 교섭단체(20석)가 되는데 박철언이 몽니를 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JP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