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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한 0온? 왜 그럴까
12월 들어 연일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 지방엔 연일 폭설이 내리고 있다. 한강도 1965년 이후 가장 일찍 얼어붙었다. 기상청은 "19일부터 3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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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25.7평 넘는 아파트 개발 방식 민영 대신 공영으로 바뀔 듯
판교 신도시의 중대형 아파트 일반 분양 물량이 당초 예상과 달리 줄어들 전망이다. 또 판교의 25.7평 초과 아파트 건설은 민영 개발에서 공영 개발로 전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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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개발 역풍] 下. 중대형 공급 늘리고 제2, 제3 강남 만들어야
판교 주변 얼마나 올랐나 판교발 역풍은 왜 신도시로 집값 잡을 길은 정부가 고민에 빠졌다. 집값을 잡기 위해 공급 확대를 목표로 판교 신도시를 짓고 있는 데도 오히려 판교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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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세진 미쓰비시 한국지사장 별세 外
▶김세진씨(미쓰비시 한국지사장)별세, 김영윤(롯데마트 예당 실장).재우씨(야신디자인 대표)부친상, 김주흥(뉴스폴물산 대표).김준헌(유천식품 상무).서광헌(에어텍코리아 대표).이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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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힘…"전용면적 포함 안돼" 최고 18평이 덤
다락방이 있는 꼭대기층 아파트가 날로 인기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최상층은 냉난방 기능이 떨어지고 상수도 수압도 약해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았다. 그러나 업체들이 이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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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대형아파트 열풍
▶ 청약시장에서나 기존아파트 시장에서 대형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대형평형으로만 이뤄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단지. 포스코건설이 최근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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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주택시장 안정 대책] 3개 신도시 효과는
경기도 양주 옥정.남양주 별내.고양 삼송 등 지역이 판교 신도시 수요를 흡수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보는 부동산전문가가 많다. 이들 단지는 모두 수도권 북부권역이지만 판교 수요의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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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핫 이슈] 9. 상가
서울 용산구 한강로변에 지난해 9월 완공된 I주상복합아파트. 지하 1층과 지상 1층 상가가 텅 비어 있다. 시행업체 관계자는 "2000여평 중 중개업소 한 곳만 입점했다"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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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엌, 중간에 있네
주택업체들이 새해 내놓는 새 평면의 특징은 부엌 구조의 변화다. 전통적 형태인 뒷면(남향 아파트에서 북향) 배치가 서서히 물러나고 전면(前面) LDK(Living-Din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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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 특집] 얼어붙은 집과 땅… 정부 '햇볕'에 실낱 기대
올해 부동산시장의 기상도는 ‘흐림’이다.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 등 굵직한 규제들이 버티고 있다. 부동산을 보유하거나 팔 때의 세금 부담도 늘어난다. 주택의 경우 거래가 뜸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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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에 따라 단독주택 소유자 사이에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현재 단독주택은 집값과 관계없이 크기와 건축원가 등에 따라 재산세를 내고 있다. 서울 강남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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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전면배치' 재미 못봐
부엌이 전면(前面)에 배치된 LDK(Living, Dining, Kitchen)평면의 아파트가 최근 들어 속속 입주하고 있지만 일반 구조형보다 시세가 낮게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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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은 적게, 종류를 많게 … 아파트 분양시장 '소량다품종' 시대
▶ 동일토건은 경기도 김포시 신곡에서 분양하는 단지에 테라스를 설치한 아파트를 선보인다. 동일하이빌이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서 내년 초 분양하는 850가구의 주택단지는 독특하게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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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형 아파트 인기도 두배
▶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에서 지난 7월 분양된 포스코 더샾 아파트 복층 구조. 사진은 2층에서 내려다본 54평형 거실이다. 왼쪽은 54A평형 실내투시도. 새로 분양되는 복층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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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Q&A] 화폐 바꾸면 부동산은…
화폐개혁이 되면 부동산값은 어떻게 될까. 화폐개혁을 둘러싼 논란이 부동산 시장으로 옮겨 붙을 조짐이다. 아직 정책 방향이 결정되지 않았는데도 부동산 중개업소와 인터넷 사이트 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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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는 같은데 "속은 확 다르네"
이달 말께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서 대규모 아파트를 분양하는 대림산업은 백화점식 평면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놨다. 이 단지는 31개동에 2368가구의 대단지인데 평형은 단순화하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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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반등 어렵지만 급락도 없을 듯"
'집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주택시장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시장 전망은 '거품 붕괴의 지속'에서부터 '바닥 확인'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이다. 콜금리 인하와 일부 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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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무작정 분양' 후폭풍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대출'등의 달콤한 분양 조건이 오피스텔 계약자와 건설사를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 2001년 이후 이 같은 조건으로 소형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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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은 움츠려도 기회도 많다
"부동산의 큰 장(場)은 지난해 10.29 대책으로 이미 끝났다. 하반기도 시계(視界) 제로다."(KTB자산운용 안홍빈 부동산팀장) "거래를 억지로 막아 잠재수요가 언제 터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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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옵션제 다시 등장
분양시장이 침체하자 '마이너스 옵션제'를 적용하는 아파트가 다시 등장했다. 이는 마감재를 건설업체가 시공하지 않고 계약자가 입주 시점에 알아서 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분양가를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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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졌네] 용인 성복·신봉·상현동
야트막한 산과 논밭투성이던 경기도 용인시 성복.신봉.상현동 일대가 신흥 아파트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신봉택지지구를 빼고는 민간업체들이 준농림지(현 관리지역)에 마구잡이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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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연동제·채권입찰제 도입되면] 아파트 분양가 '작은 평수↓ 중대형↑'
정부와 여당은 공공택지에서 전용 25.7평 이하의 주택은 원가연동제를 실시하고 25.7평 초과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할 때는 채권입찰제를 실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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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프장 보이는 아파트가 뜬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짙푸른 산과 골프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눈을 내려 아래쪽을 보면 단지 내 공원 사이로 실개천이 흐른다. 먼 훗날의 얘기가 아니다. 요즘 뜨는 '그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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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에 몰린 인파' 주상복합 거품 주의보
서울 용산 시티파크 열풍이 몰아치면서 주상복합 분양권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티파크의 입지여건과 주거환경이 좋기도 하지만 프리미엄이나 매매가가 높게 형성된 기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