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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2이닝 연속 무실점… 가을의 영웅으로 떠오른 NC 신민혁
플레이오프 2차전 데일리 MVP를 수상한 NC 다이노스 투수 신민혁. 연합뉴스 에이스보다 더 빛나는 가을의 영웅이 있었다. NC 다이노스 신민혁(24)이 포스트시즌(PS)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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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승 합작, 두산왕국 일군 ‘판타스틱4’
프로야구 두산이 올 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위 NC를 11.5경기 차로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두산은 남은 8경기에서 1무만 기록하면 우승이 확정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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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발투수 5명이 55승 … 구멍 없는 삼성 마운드
프로야구 선두 삼성에서 ‘선발 10승’ 투수가 5명이나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 왼손 투수 장원삼(32·사진)은 6일 대구 KIA전에서 4회까지 타자 12명을 모두 범타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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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500호 희생양은 류현진? 박찬호?
뚜벅뚜벅 자신의 ‘홈런 로드’를 걷고 있다. 한·일 통산 500홈런까지 한 걸음 남겨놓은 이승엽(36·삼성)이다. 이승엽은 15일 KIA전 홈런으로 한·일 통산 499홈런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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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10-0 대파 … 삼성 ‘매직넘버 4’
정인욱 프로야구 삼성이 넥센을 대파하고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삼성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정인욱이 호투하고 중심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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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삼성·히어로즈 4위 ‘9월 전쟁’
2009 프로야구가 정규 시즌 마지막 달인 9월에 들어섰다. KIA가 8월 한 달 동안 거침없는 질주로 1위 자리를 굳히면서 이제 4강 티켓의 마지막 한 장이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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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서 보직 변경 정재훈 “난 선발투수 체질인가 봐”
프로야구 두산 김경문 감독은 3년 기한의 재계약 첫 해인 올 시즌 두 가지 모험을 선택했다. 4년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정재훈을 과감하게 선발로 전환시켰다. 또 입단 3년차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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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진우 “정민철·김수경, 내 바통 이을 것”
프로야구 200승과 2000탈삼진. 20년차 송진우(42·한화)에게만 허락된 대기록이다. 1989년 프로 데뷔 후 20년간 차곡차곡 쌓아 올린 결과물이다. 지금으로선 송진우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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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왜 … '사직에선 사족 못 쓰나'
프로야구 롯데가 '사직 6연패'에 빠졌다. 관중의 열기가 가장 뜨겁다는 홈 사직구장에서 롯데가 힘을 못 쓰고 있다. 30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도 롯데는 2-9로 졌다. 한화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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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닥터 K' 김수경 11K 쇼
'닥터 K'가 돌아왔다.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에서 현대가 11개의 삼진을 잡아낸 선발 김수경(7이닝 5피안타.무실점.사진)의 활약으로 롯데를 4-1로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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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롯데가 달라졌네' 시범경기 기세 이어 개막 3연전 싹쓸이
올해에는 롯데가 가을에 야구를 할 수 있을까? 롯데가 무서운 기세로 출발을 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롯데는 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경기에서 지난해 홈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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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류현진 … 다승 공동 1위로
한화 '아기 독수리' 류현진(19)의 몸놀림이 이젠 '왕독수리'의 날갯짓처럼 느껴진다. 어느새 시즌 8승(1패)째를 거둬 다승 공동 1위, 탈삼진(82개)은 2위인 두산 박명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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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공포의 마운드' 뒤엔 김동수 있었네
평균자책점 1위 현대 손승락(0.81), 2위는 현대 장원삼(1.46), 3위 역시 현대의 마이클 캘러웨이(1.82). 원투 펀치가 아니라 트리플 펀치다. 이쯤 되면 '공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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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위 '자고 나면 바뀌네'
5월 들어 프로야구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자고 나면 1위가 바뀐다. 한화는 9일 선두 현대를 4-3으로 꺾고 26일 만에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 선두가 바뀐 것은 이달 들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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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 세운 사자, 승부 원점으로
▶ 삼성 양준혁(左)이 7회 솔로홈런을 때리고 홈플레이트를 밟은 뒤 덕아웃 앞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구=연합] 삼성 방망이가 홈에서 폭발했다. 1회말 김종훈의 투런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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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이대호 역전 만루포
롯데 자이언츠의 두 외국인선수 페레즈와 라이온은 팀 동료 이대호(22)를 '빅 파파'라고 부른다. '빅 보이'라고 부르는 동료도 있다. 선수등록부에 1m92㎝.100㎏으로 등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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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페레즈 고마워"
9일 프로야구에서는 네 게임에서 홈런이 단 두개밖에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 두개의 홈런이 모두 짜릿한 끝내기 홈런이었다. 하나는 선두 팀 현대의 6연승을 이끄는 끝내기였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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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브룸바 '북치고 장구치고'
현대 유니콘스는 지난 4월 11일부터 한달 넘게 단독 1위를 굳게 지켜오고 있다. 투타의 중심에는 김수경(25.사진 (左))과 브룸바(30.사진 (右))가 있다. 21일 LG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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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승호, 1점대 방어율 지켜보시라
▶ 이승호가 지난 16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7이닝 1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연합] 프로야구 투수들에게 1점대 방어율은 꿈이다. 9회까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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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민태 6승 휘파람
'돌아온 에이스' 정민태(33.현대)가 완전히 부활했다. 타자 몸쪽을 찌르는 1백47㎞의 직구, 각이 예리한 슬라이더, 낙차 큰 체인지업을 이리저리 섞어가며 타자를 꼼짝 못하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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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 물 갔다고? 물 올랐다!
'돌아온 에이스' 정민태(33.현대)가 완전히 부활했다. 타자 몸쪽을 찌르는 1백47㎞의 직구, 각이 예리한 슬라이더, 낙차 큰 체인지업을 이리저리 섞어가며 타자를 꼼짝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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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42호 홈런왕 '느낌 팍!'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승엽은 18일 문학 SK전에서 4-0으로 앞선 7회초 1사 1,3루에서 SK 구원투수 조규제로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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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승엽 홈런포 다시 단독선두
2보 후퇴 뒤 1보 전진. 지난달 30일 공에 맞는 부상으로 이종범이 빠진 뒤 선두 기아는 잠시 주춤했다. 지난 두경기에서 득점은 고작 두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선발 최상덕·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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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승호 지각 첫승
'불운의 에이스' 이승호(SK·사진)가 여덟번의 도전 끝에 달콤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올시즌 꾸준한 호투에도 불구하고 유달리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좌절 없이 자신의 몫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