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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성작곡가 김순애씨 별세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 내 맘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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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곡 관현악단 연주는 큰 기쁨"
"콩쿠르의 매력은 적어도 본선에만 진출하면 실제 연주로 자신의 작품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죠. 작곡가 한 사람이 오케스트라 연주료를 부담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쉽게도 국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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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가'작곡한 한국 음악석사 1호 故김세형씨에 금관문화훈장
15일 정부가 발표한 금관문화훈장 수상자로 추서된 고 김세형(金世炯)씨는 한국 최초로 서양음악 작곡분야 학.석사를 받은 전문 작곡가다. 지난 6월 95세의 일기로 타계한 金씨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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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선정
정부는 오는 20일 문화예술의 날을 맞이해 문화훈장 서훈자 및 대한민국예술상 수상자 등 올해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발표했다. 문화훈장 서훈자로는 한국 최초로 작곡분야 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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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날 시상
정부는 오는 20일 '문화의 날' 을 맞아 문화훈장 서훈자 및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기념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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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작곡가 김세형옹 별세
일제 식민통치시기에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을 고취시켰던 '흥사단가' 를 만든 원로 작곡가 김세형 (金世炯) 옹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95세. 작곡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최초의 전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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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의 봄맞이]김세형씨등 나이잊은 열정
작곡가라면 누구나 생전에 필생의 대작 (大作) 한편은 남기고 싶은 욕심 때문일까. 원로 작곡가들의 봄맞이가 더 분주한 듯하다. 국내 최초의 작곡 전공자인 김세형 (金世炯.94)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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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日帝시대 탄압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
『성악가 김천애(金天愛.95년 작고)씨가 부민관 독창회때 프로그램에도 없는 「봉선화」를 느닷없이 불렀다가 일경(日警)에 끌려가 3개월간 옥고를 치렀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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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월간 음악상 수상
김봉임 서울 오페라 단장과 김세형 원로 작곡가는 최근『월간음악』이 제정한 제19회 월간 음악가과 제9회 음악 공로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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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연 가곡의 밤
한국가곡 연구회가 주최하는 제25회「가곡의 밤」이 23일 하오7시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박태준 박태현 김세형 김동진 김성태 하대응씨 등 이 작곡한 가곡 25곡이 소개된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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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 될 수 없는 일제학정의 미상
일본교과서 내용 「...학교 교육에서는 조선사는 일본사안에 편입되고 한편에서는 일본어의 수업이 행해지는 등 일본인에 동화시키려는 정책이 취해졌다. 『35년, 8년간의 미국유학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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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작곡집펴낸 김순애 교수
『작곡가에 있어서는 작품을 길이 남긴다는 점에서 무대위의 연주보다 출판이 더 문제시됩니다. 그동안 어려웠던 병상생활을 청산하고 작곡에 바친 40여년의 작업들을 정리하고픈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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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학·예술원 정회원 64명 새로 임명
정부는 지난 4월에 학·예술원회원 정년을 70세로 규정한 개정문화보호법에 따라 공석이 된 학·예술원정회원 72명(학술원 48·예술원 24)중 64명(학술원 44·예술원 20)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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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텨 서울음악제
○…문공부의 예산지원으로 한때 존페위기에 섰던 「서울음악제」가 19일부터(21일까지·하오7시)국립극장에서 열리게 됐다.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조양현)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제의 총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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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심보인 대중문화|지원기금 총 13억7천만원
문예진흥원(원장 곽종원)은 76년도 문화·예술계에 지원할 문예진흥기금을 지난20일 문공부의 최종승인에 따라 13억7천6백만원으로 확정했다. 기금액수는 지난해보다 1억3천4백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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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음악
음악 분야의 문제 작가·문제 작품을 선정하는 일은 다른 예술 분야에서처럼 어려움이 있으며 음악만이 갖는 또 다른 힘겨움이 따른다. 「음악 작품의 올바른 평가는 적어도 1백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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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작곡 상 수상 김순애씨
『가난한 우리 작곡 계에 이렇게 창작을 격려하는 상이 생겼다는 것만 해도 반가운데 더욱이 내가 첫 수상을 하게 됐다니 가슴이 뜁니다.』 「한국작곡 상」제1회 수상자로 뽑힌 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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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곡상」재정 공로자 13명도 표창
한국음악협회(회장 조상현)는 오는20일부터 열리는 제6회 서울음악제 행사의 하나로 새로 「한국 작곡 상」을 제정, 금년부터 매년 시상한다고 밝혔다. 4일 조상현 음협 회장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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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가곡 발표회 한국 작곡가 회서
한국작곡가회(회장 이흥열)는 제2회 신작가곡 발표회를 6월3일 하오7시30분 예술극장에서 갖는다. 국민개창운동과 우리가곡의 보급을 위해 손쉽게 부를 수 있는 가곡들이 발표되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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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 음악제
한국 음악 협회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6회 서울 음악제에서 연주할 작품을 공모한다. 종목과 편수는 교향곡 1곡, 실내악 2곡, 가곡 4곡, 합창곡 3곡 등이며 마감은 오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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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자·이옥순양 조인트·리사이틀
경희대 음악대에 재학중인 소프라노 정인자(우), 이옥순양(좌)의 조인트·리사이틀이 17일 하오7시 한국일보 12층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곡목은 베르디의 아이다 중에서『이기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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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음악 80년 결산
한국 신 음악8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서울음악제』가 오는 27일 하오7시 종묘전전 앞뜰의 종묘 제례악 연주로 개막, 11월 2일까지 1주일동안 열린다. 국내 작곡가 31명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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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땅에 정서의 단비|「우리가곡의 밤」공연에 붙여
구한말부터 이땅에 외세의 간섭이 잦아지게되자 자연히 외래문물도 함께 유입되어 우리들 고유한 문화예술에 많은 영향을 주어 그내용도 현격히 변질시켰음이 사실이다. 서양음악이이땅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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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새싹회는 동성장학회 후원아래 수기「나의고학」을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모집한다. ▲응모자격=전국초·중·고교생 ▲원고장수=제한없음 ▲마감및 보낼곳=11월30일 조선일보사1층 새싹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