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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 8000m 고봉 15좌 세계 첫 등정
산악인 엄홍길(嚴弘吉.44.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3)씨가 히말라야 얄룽캉(8505m) 정상을 밟았다. 한국외국어대 얄룽캉 원정대는 위성전화를 통해 嚴대장이 5일 오후 3시8분(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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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씨, 얄룽캉 등정 성공
▶ 국내 처음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을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씨가 5일 얄룽캉(8천505m) 등반에 성공, 세계 최초로 15좌(봉우리) 정복의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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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로체샤르 원정대 2명 눈사태로 실종
한국 '로체샤르 2003'원정대 대원 2명이 네팔 히말라야에 있는 로체샤르(8천4백m) 정상을 눈앞에 두고 눈사태로 실종됐다. 로체샤르 원정대(대원 12명)는 6일 오전 "5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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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샤르 원정대 대원 2명 눈사태로 실종
한국 '로체샤르 2003'원정대 대원 2명이 로체샤르(8천4백m) 정상을 눈앞에 두고 눈사태로 실종됐다. 로체샤르 원정대는 6일 오전 위성전화를 통해 '5일 낮 12시20분(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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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피플] 히말라야 세 영웅 … 북한산 上峯서 만나다
세 사나이가 함께 북한산에 올랐다. 엄홍길(43.파고다외국어학원).박영석(40.영원무역).한왕용(37.한고상사). 이들은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의 해발 8천m 이상 고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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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8047m 브로드 피크"
"감사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신 분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산악인 한왕용(37.한고상사 소속)씨가 히말라야 8천m 고봉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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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룡, 히말라야 14좌 완등
한왕룡(36.에델바이스)대장이 히말라야 8천m 고봉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 카라코람원정대는 위성전화를 통해 "韓대장이 15일 오후 3시30분(이하 한국시간) 파키스탄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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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룡 정상 눈앞에 두고 하산
한국 카라코람원정대의 한왕룡(36·한고상사)대장이 브로드피크(8천47m) 정상을 눈앞에 두고 허리까지 쌓인 눈으로 등정을 포기하고 하산했다. 4일 원정대는 위성전화를 통해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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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한왕룡씨 히말라야 13봉째 등정
한국 카라코람원정대의 한왕용(36.한고상사) 대장이 26일 오전 11시 5분(한국시간 오후 3시 5분) 히말라야의 가셔브럼 2봉(8천35m.파키스탄) 등정에 성공했다. 가셔브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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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세계 10번째 '히말라야 14座 등정' 도전
"히말라야는 모든 산악인이 꿈꾸는 이상향입니다. 그리고 마약이기도 하지요. 그러기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를 찾아갑니다." 파키스탄에 있는 가셔브럼2봉(8천35m)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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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등정 50주년 "히말라야에서 만납시다"
1953년 5월29일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봉(8천8백48m)에 인류가 첫발을 내디딘 날이다.주인공은 영국의 에드먼드 힐러리(당시 35세)와 셰르파 톈징 노르게이였다.올해는 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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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苦行'
일 본 산악인에 대해 한참 얘기한 이유는 젊은 두 여성이 지리산에서 진부령까지 백두대간(白頭大幹)을 종주한 소감을 이 말로 대신했기 때문이다. 22세의 동갑내기 여성 산악인 최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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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새 등정로 뚫고 귀국
히말라야 시샤팡마(8천46m)남벽에 신(新)루트를 개척한 한국도로공사의 '시샤팡마 원정대' 박정헌(32·사진)등반대장이 20일 오후 귀국했다. 朴대장은 지난 5일 오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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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전기] 엄홍길·박영석 대장
지난달 24일 중앙일보는 '히말라야의 사나이' 박영석(38.노스페이스)대장이 엄홍길(41.파고다외국어학원)대장에 이어 히말라야에 있는 8천m 이상 고봉 14좌(座) 완등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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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봉 등반도중 1명 실족 행방불명
박영석(38.동국대OB)대장이 이끄는 히말라야 K2봉(파키스탄.8천6백11m)원정대는 박영도(30.산비둘기산악회)대원이 지난 22일 K2봉 등반 도중 눈 쌓인 경사면(설사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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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룡씨 마칼루봉 정복
한국 마칼루원정대 한왕룡(35.전주 우석대OB)대장이 지난 14일 오전 9시35분(현지시간 낮 12시50분) 히말라야 세계 제5위 고봉인 마칼루(8천4백63m) 정상을 밟았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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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씨 로체샤르·로체봉 도전차 히말라야로
산악인 엄홍길(41.파고다외국어학원)대장이 12일 오후 4시 대한항공 KE 651편으로 히말라야 원정길에 나섰다. 지난해 7월 31일 K2(파키스탄.8천6백11m) 정상을 밟아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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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 등 K2 원정대 귀국
'히말라야의 철인' 이 돌아왔다. 지난달 31일 세계 2위봉 K2를 등정함으로써 세계에서 여덟번째,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완등한 한국 K2원정대 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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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 '14좌 완등' 깎아내리는 유언비어
인터넷 히말라야 전문 홈페이지인 '에베레스트 뉴스(http://www.everestnews.com)' 에 세계 여덟번째로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를 완등한 엄홍길(40.파고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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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 목숨건 도전…마침내 산과 하나되어
지난 이틀 동안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려 베이스 캠프(해발 5천1백m)는 '설국(雪國)' 을 연상시킨다. 지난 1일 밤(한국시간) 베이스 캠프에는 약 5㎝의 눈이 내렸으나 대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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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제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났습니다.’ 전세계에서 8번째로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를 완등한 K2 한국원정대의 엄홍길(40·파고다외국어학원) 등정대장이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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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 기상악화로 더딘 하산길
'8월의 크리스마스' . 엄홍길(40.파고다외국어학원)등반대장과 4명의 대원이 등정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베이스캠프에 전해진 지난달 31일 밤부터 1일 새벽(한국시간) 사이에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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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대장 일행 하산길서 곤욕
유한규 원정대장과 한왕룡 대원이 캠프4를 출발한 지 18시간 30분만에 정상을 밟고 무사히 캠프4까지 내려왔다. 31일 정상등정을 위해 캠프4를 출발한 등정조 중 엄대장은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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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대장 일행 하산길서 곤욕
유한규 원정대장과 한왕룡 대원이 캠프4를 출발한 지 18시간 30분만에 정상을 밟고 무사히 캠프4까지 내려왔다. 31일 정상등정을 위해 캠프4를 출발한 등정조 중 엄대장은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