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치 없는 친윤, 용기 없는 비윤…이게 원내대표 못뽑는 與현주소 [현장에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의 후임인 차기 원내대표
-
[단독] 이준석, 당헌에 '사회적 보수' 명시…양향자와 합당 발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이 합당을 선언했다. 개혁신당은 당헌과 정강·정책에 ‘사회적 보수’를 당의 지향점으로 세워 국민의힘·더불어민주
-
“신당 만들어도 결국 양당제” 바른정당 실패, 김세연의 결심 유료 전용
‘여의도’ 정치에 데었나요. 불출마 선언 이후 행보는 일종의 현실 회피는 아니었습니까. 지난 4일 만난 김세연(51) 전 의원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그는 뭐라고 답했을까.
-
한일비전포럼, 29차례 한·일관계 정상화 촉구…양국 ‘민간 소통창구’ 큰 역할 [기시다·홍석현 특별대담]
■ 한일비전포럼은 「 홍석현 회장 주도로 2019년 설치 전·현직 고위 외교관, 전문가 참여 한·일 화해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
의사-간호사 '극한 대치' 끝이 없다…간호법 대체 어떻길래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상정이 예정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찬성과 반대하는 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
-
간호사 '단독개원' 단초될까 시끌…'이재명 방탄' 의심산 이 법
9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안 제정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회원들이 관련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이 9일 국회 본회의에 간호법·의료
-
[김세연의 퍼스펙티브] 평어체는 수직 사회 허무는 도끼다
━ 수평 사회의 대화법 김세연 전 국회의원 ‘평어체(平語體)’는 표준어로 등재되지는 않았지만 ‘경어체(敬語體)’에 대비되는 어법으로 ‘상대방을 낮추어 대하지 않는, 예의
-
“젊은 세대에 문 열지 않으면 정당도, 국가도 소멸” [임종주 논설위원이 간다]
━ 청년정치, 선택의 문제 아니다 ■ 「 유권자 60% “20~30대 청년 정치인에 투표할 의향 있다” 거대 양당, 인재 육성보다 그때그때 선거용 ‘발탁’에 치중 한
-
[김세연의 퍼스펙티브] 수평사회 만드는 2030처럼 모두가 작은 실천 나서야
━ 정당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김세연 전 국회의원 왜 우리나라 정당들은 국민들로부터 그토록 질타받으면서도 맨날 이 모양일까? 헌법은 1조1항에서 ‘민주공화국’임을 천명
-
“한국, K팝·K컬처 활용해 민주주의 가치 공유 힘써야”
‘한·미 간담회’가 동아시아연구원 주최로 지난 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의 전·현직 의원과 미국 싱크탱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동아시아연
-
코로나19ㆍ전쟁으로 위협받는 민주주의…"韓, 자신감 갖고 더 큰 역할 해야"
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동아시아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의 아시아 민주주의 지원을 위한 한ㆍ미 간담회'. 사진 동아시아연구원. "한국은 자국의 민주주의 유산에 좀 더
-
[윤석명의 퍼스펙티브] 국민·공무원·사학·군인, 4대 연금 통합 운영해야
━ ‘산 넘어 산’ 연금 개혁 성공하려면…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전 한국연금학회장·리셋 코리아 연금분과장 출생률 급락으로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연금
-
이기고도 혁신위 띄운 이준석, 조기 사퇴론 일축 포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해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여야 정당은 선거를 전후로 숱하게 ‘혁신위원회’를 띄웠다. 공천 개혁과 당 혁신
-
이기고도 혁신위 띄운 이준석…진짜 혁신용?윤핵관 견제용?
정당 역사상 여야는 번갈아 숱한 ‘혁신위원회’를 띄웠다. 공천 개혁, 정당 개혁 등 명분은 다양했지만 파고들어가 보면 혁신위 출범의 이유는 매번 비슷했다. 선거에서 진 정당의 회
-
[윤석명의 퍼스펙티브] 국가 앞날 걸린 연금개혁, 소신파 공무원이 앞장서야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연금개혁 윤석명의 퍼스펙티브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때 그리스에서 벌어진 일이다. 긴축정책으로 연금이 줄어든 탓에 남들이 버린 음식을
-
송도 교육봉사단체 모와커뮤니티, 공동명예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모와커뮤니티 정기보고회 및 명예위원장 이취임식 단체 사진 권신일 에델만 부사장, 김세연 전 국회의원, 민현주 연수구을 당협위원장, 김웅 국회의원 (왼쪽부터) 송도국제도
-
'검사내전' 김웅·'쓴소리' 김예지…젊은피 채운 유승민 선대위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9일 대선 캠프인 ‘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건물에 마련된 유 후보의 선거
-
[이현상의 시시각각] '기본소득'에 답하는 이재명의 방식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기본소득제 도입 등 정책 공약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낯 뜨거운 네거티
-
70년만에 간호법 제정될까...여야 의원 93명 법 제정 참여
간호계의 오랜 숙원인 독자적인 간호법 제정이 본격 추진된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간호법을,
-
홀대받던 이재명의 '기본 시리즈'…野서 핫 이슈가 됐다
운을 띄운 건 이재명 경기지사인데, 어느덧 야권이 나서 활발히 논의하는 의제가 있다. 이 지사의 핵심 브랜드인 ‘기본 시리즈’ 얘기다. 한때 보수진영에서 ‘사회주의 정책’ 수준으
-
이재명 저격수 된 유승민…"윤석열 나와도 끝까지 간다" 웃음
유승민(왼쪽) 국민의힘 전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 [중앙포토] 유승민 전 의원에게 늘 따라다니는 문장이 하나 있다.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
“추·윤 갈등, 노무현 전 대통령은 틀림없이 뭐라고 했을 것”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윤석열’ 갈등에 문재인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틀림없이 뭐라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
이광재 "秋·尹갈등, 盧라면 틀림없이 직접 만나 뭐라 했을 것"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
안철수 "거대여당, 정부 하청업체" 김세연 "野 아직 몰락 아냐"
“이 정권(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특징 중 하나가 모든 사람을 자기와 생각이 같게 만들려고 시도하고 그래도 생각이 다른 사람은 적으로 돌리는 거죠. 같은 국민이 아니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