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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미룬 광주비엔날레 마침내 내일 개막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데프네 아야스(오른쪽)와 나타샤 진발라. [사진 광주비엔날레]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나 연기된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4월 1일 마침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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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도 주목했다, 4월 1일 개막 앞둔 광주비엔날레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제1전시실. 가운데 설치 작품은 오우티 피에스키 작품. [사진 광주비엔날레] 제1전시실에서 공개된 존 제라드 작품 '옥수수 작업(코리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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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우정, 회복' 내걸고 광주비엔날레 내년 2월 개막한다
존 제라드,, 거울 파빌리온: 나뭇잎 작업 (데리김라), 2019, 프로덕션 스틸, 작가 제공. [사진 광주비엔날레] 에모 데 메데이로스,하이퍼리시버, 2018, 오토바이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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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일어선 광주, 5·18을 돌아보다
찾은 관객들. 올해 행사에는 30여만 명이 다녀갔다. [사진 광주비엔날레재단]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 광주 화정동의 옛 국군병원. 평소와 달리 많은 인파가 병원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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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주비엔날레, 11명 큐레이터가 7개 전시 펼친다
광주비엔날레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할 큐레이터 11명을 발표했다. 사진=광주비엔날레 2018 광주비엔날레가 '상상된 경계들'을 전체 주제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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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계 '파워 100'에 한국인 네 명
히토 슈타이얼의 영상작품 '경호원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기획전 '역사를 몸으로 쓰다'에 전시중이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독일의 여성 미술가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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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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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계 '큰손' 카타르 국왕 여동생
세계 미술계의 최고 실세로 중동이 등극했다. 글로벌 미술 전문지 ‘아트 리뷰(Art Review)’가 매년 발표하는 ‘파워100’ 1위로 카타르 국왕의 여동생이자 카타르의 박물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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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이 놀랐다, 한국 미술의 역동성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행사의 하나인 ‘미지의 힘’ 전시는 옛 무기제조창이던 공간을 개조한 ‘톱하네 이 아미레 컬처 앤 아츠 센터’에서 열렸다. 전시장 들머리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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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피곤한가, 이 그림 어딘가 불안하다
공성훈의 유화 ‘흰머리’. 227.3×181.8㎝. 춥고 서늘한 느낌의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한 고목 같은 이 물체는 휘날리는 흰머리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청산리 벽계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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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한솔어린이뮤지움’서 체험놀이
지난 11일, MY LIFE 독자와 자녀 15쌍이 ‘한솔어린이 뮤지움’에 초대됐다. 사진은 체험 후반부에 “해님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어린이들의 모습. 어린이 스토리 체험관 ‘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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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일치보다 다름 안에서 공존하려 했다”
2012 광주비엔날레가 7일 막을 올렸다. 66일간 펼쳐지는 대장정에는 현대 미술계의 새로운 조류를 이끌고 있는 40개국 92명(팀)의 작가가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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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광주비엔날레서 아시아의 미래 읽는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 출품하는 레바논계 프랑스 작가 푸아드 엘쿠리(60)의 비디오 ‘아틀란티스 2012’의 한 장면. [사진 광주비엔날레]영국 미술전문지 ‘아트리뷰’가 20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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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롤모델의 진로 조언 ⑧ 김선정 큐레이터
김선정 큐레이터는 “학문적 지식은 물론 문화와 생각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미술 기획사 ‘사무소’] “소통입니다.” 큐레이터가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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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 카셀, 큐레이터 참가 제안받고 놀랐다
올 카셀 도쿠멘타엔 한국인 큐레이터도 처음 참여했다. 김선정(47)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큐레이터 에이전트 팀원으로 활동했다. 19명의 에이전트들은 총감독 캐롤린 크리스토프 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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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꼭대기에 펼친 기괴한 유토피아
3‘나의 거대한 서사 Mon grand récit’(2005),약 280x440x300㎝. Courtesy: Taipei Biennial. 도쿄 롯폰기힐스 모리타워 53층.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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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계절별 주요 전시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주팔괴전(揚州八怪展), 중국현대미술전이 마련됐다. 삼성미술관 리움에선 국내 생존작가의 첫 개인전 주인공으로 서도호(50)씨를 꼽았다. 가을은 광주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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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월
사진 중앙포토 ◆ 피아니스트 김선욱 연주회9월 6일 LG아트센터동양인 최초로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 우승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대중성까지 갖춘 젊은 피아니스트 김선욱(24)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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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는 백남준
왼쪽부터 백남준(1932∼2006), 김환기(1913∼74), 이우환(1936~), 박수근(1914∼65). 백남준, 김환기, 이우환, 박수근….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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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비엔날레 주제 ‘라운드 테이블’
광주비엔날레재단은 내년 9월 7일 개막하는 2012 광주비엔날레의 주제가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로 정해졌다고 25일 밝혔다. 라운드 테이블은 국가·이념·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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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벽에 붙은 그림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박이소 다시 보기
고(故) 박이소씨의 ‘오늘’을 위한 설치 계획 드로잉(2000)은 그 해 일본 요코하마 트리엔날레에서 실제 설치작품으로 구현됐다. “나는 그림 그릴 때마다 이 그림이 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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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 한국미술 세계화 불 밝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큐레이터 김선정(45·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씨는 올 1년을 이렇게 보냈다. 다양한 미술전시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사무소(SAMUSO):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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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미술 전시장서 즐기는 재미
12개의 영상으로 현대축구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체코 작가 하룬 파로키의 대형 설치물 ‘딥 플레이’. [아트선재센터 제공] 역시 축구다. 보고 또 봐도 물리지 않는다. 미술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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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이야기 담은 기무사 건물 오늘의 미술이 앉아 말을 걸다
평범한 바퀴가 서울 소격동 ‘기무사’(옛 국군기무사령부의 약칭)라는 역사적 공간을 만나 하나의 역사가 된다. 바퀴는 어디로 굴러가는 것일까. 프랑스 작가 뱅상 가니베의 ‘바퀴(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