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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런던 데뷔무대
9일 런던 데뷔 무대를 마친 김선욱.2007년은 런던에 특별한 해다. 런던의 자부심인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립 75주년을 맞았다. 또 1951년 문을 연 로열 페스티벌 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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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양·전대원군도 수상
왼쪽부터 김연아 선수의 아버지 김현석씨, 김선욱군, 김군 어머니 임미재씨, 이원희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전대원군, 최영희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 전군 아버지 전근옥씨. [사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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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피아니스트’ 꿈꾸는 19세의 집념
피아니스트 김선욱(19·한국예술종합학교·사진)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예술의전당 C블록 2열 13번 자리를 자신의 ‘지정석’으로 정해놨다. 좋은 공연에 어김없이 나타나 음악인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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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상상력이 예술이다
내한한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봤다. 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선율도 아름다웠지만, ‘한국 피아노의 희망’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연주가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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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22일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오는 22일까지 목동 브로드홀 무대에 오른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성악도들이 오페라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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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스물,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고민
9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앞두고 있는 김선욱.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만난 그는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다가도 “매일 지칠 때까지 연습해야 마음이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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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까페] 헝가리 오케스트라의 자존심이 온다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0월 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김선욱) 10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장유진) 4·8·12·16·20만원 / 문의 02-751-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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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최고의 교향악단이 들려주는 ‘가을 서정’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는 뉴욕필, 보스턴·시카고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의 ‘빅5(Big Five)’로 손꼽히는 명문 교향악단이다. 1994년 타임지가 선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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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미리 보기’ … 앗! 귀가 열려요
피아니스트 김선욱 군이 13일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열린 ‘콘서트 미리보기’에 출연, 음악 해설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이 부분이 1악장의 1주제고요, 여기는 브람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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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내한
중앙일보는 세계 정상의 지휘자 이반 피셔가 이끄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BFO)를 초청, 10월 9일과 10일 각각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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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너답게 하라
5월 2일 저녁,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19세의 신예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거침없는 놀이터였다. 아마도 그 다음날의 인천 종합문예회관, 4일의 성남 아트센터, 그리고 오늘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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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바람난 CEO들
사진 신인섭 기자지난달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보기 드문 단체 입장객이 들었다. 국내 유수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2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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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께 3~4개 부처 개각
노무현 대통령은 이르면 19일께 해양수산부 장관과 문화관광부 장관 등 3~4개 부처 장관(급)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핵심 관계자는 16일 "정부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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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주자 주목하시오" 거장들 홀린 청년
피아니스트 벤킴(24.한국이름 김진수.사진). 임동민(27).동혁(23)형제가 집중 조명을 받았던 2005년 쇼팽 콩쿠르 본선에서 그는 본선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이듬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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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 카드 外
◆LG 카드 ▶천안지점장 홍인표 ▶직원복지팀장 진미경 ▶신용기획팀장 김호동 ▶부천채권지점장 지규석 ▶영남신용관리센터장 유구종 ▶체크카드팀장 김관섭 ▶그룹영업팀장 김정배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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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콩쿠르 … 한국 '건반위 돌풍' 일으킬까
세계 최대의 음악 콩쿠르로 손꼽히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6월)와 퀸엘리자베스 콩쿠르(5월)가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두 대회의 피아노 부문이 1978년 이후 처음으로 같은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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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도 '오빠부대' 떴다
8일 오후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끝난 후 피아니스트 김선욱(19)군의 사인을 받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8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KBS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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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리뷰] ① 10代 피아니스트 김선욱씨-KBS교향악단 협연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가슴이 설레고 약간의 긴장감마저 감돈다. 8일 서울 여의도 KBS홀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새 얼굴'을 보기 위해 기대에 부푼 표정들이었다. 로비 기둥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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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미지 디딤돌상' 시상식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사장 최정화)은 12일 저녁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인 'CICI 코리아 2007'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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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브람스에 젖어… 서울시향 5회 걸쳐 전곡 연주
독일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1833~97)의 평생 소원은 고향 함부르크에 있는 한 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가 되는 것이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연습실과 콘서트홀이 있는 함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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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진그룹 임원 인사 外
*** 한진그룹 임원 인사 ◆대한항공 ▶부사장 장경환 조항진 ▶전무 이상균 ▶상무A 김세한 정영학 김남선 최준철 김맹곤 김종남 권오상 장완수 박용순 김충남 ▶상무B 최문규 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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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문화
문화의 본령은 반역(反逆)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생명으로 한다. 2006년 한국 문화계에도 많은 '이단자'가 탄생했다. 낡은 것을 벗어던지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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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2006 문화계 - 모차르트·쇼스타코비치·슈만을 기리며 …
첫 내한공연에서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들려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지휘의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슈만 서거 150주기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