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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당, 한의원 선처강구
간통협의로 구속된 한영수 의원사건의 사후대책을 논의해온 민한당은 정치공세보다는 한의원의 신병이 조속히 풀리도록「선처」를 강구하는 입장으로 기울어진 분위기. 이런 분위기는 30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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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 의장대사열 관례화
신임 김상협 총리는 25일 상오8시30분 국무총리 의전비서관의 안내로 「서울2마5447」호 그라나다 승용차로 혜화동 자택을 출발, 청와대에 가 임명장을 받았다. 이어 중앙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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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연수원 등 신축청사 준공
대법원은 15일 하오 유태흥 대법원장·김숙현 국회법사위원장·정치근 법무부장관·김석휘 검찰총장 등 재경사법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법연수원 및 법원 공무원교육원 신축청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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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비 모두 거물 포진|「장 여인 사건」다를 재판부와 변호인
이철희·장령자 부부 어음사건의 재판부가 결정되었고 변호인들이 속속 선임계률 제출, 건국 후 최대규모의 금융사건은 제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사건규모나 성격을 말해주듯 재판은 서울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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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은 이철희" 보도진에 알려-검찰 주변
장 여인 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중앙수사부는 20일의 사건 전모 발표 때보다 28일의 장관 국회보고에 더욱 신경을 쓴 듯한 인상. 20일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해놓고도 단 하루도 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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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신기록 수립됐다"
정치근 검찰총장이 법무부장관으로 입각한데 이어 김석휘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이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자 법조계에서는 여러 가지 신기록이 수립되었다고 화제. 우선 서울 고 검장이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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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한 수사 사회정의 실현|신임 김석휘 검찰총장
『검찰권은 법질서수호에 대한 결연한 소신을 가지고 겸허한 자세로써 공정 무사하게 행사되어야 합니다. 민심의 소재를 정확히 파악해 양식에 따라 소신 있게 일을 처리할 때 실질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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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8백14억 삼킨 대전주는 누구인가|장영자 여인사건 수사…어디까지 왔나
이철희·장영자 부부의 어음사기사건은 과연 어디까지 파헤쳐질 것인가. 지난 20일 검찰은 사건의 종합발표를 통해「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적 수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으나 엿새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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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김윤호 대장|검찰총장에 김석휘씨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석중인 합참의장에 김윤호 대장, 검찰총장에 김석휘 서울고검 검사장을 임명했다. 외무차관에는 노재원 외교안보 연구원장이 임명됐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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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권 효과적 수행 떨어진 명예 회복을
24일 제19대 검찰총장에 취임한 김석휘 신임검찰총장은 『검찰권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실추된 검찰의 명예를 조속히 회복하고 흐트러진 국가사회의 기강을 바로잡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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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온화…판단력 정확
합리적이고 치밀하면서도 온화한 성격인데다가 판단이 정확하고 결과에 대범해 후배검사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지난해 서울검사장 시절 저질탄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하들에게 한마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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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에 김석휘씨 내정
5·21 개각에 따라 자리가 빈 검찰총장·외무·국방차관 등의 후속인사가 내주 초까지 거의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검찰총장 등 후임임명에 필요한 절차를 밟기 위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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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후속인사에 관심
장 여인 사건의 수사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검찰총장이 장관으로 승진함에 따라 검찰은 총장 후임에 모든 관심이 쓸렸다가 김석휘 서울 고검장이 내정되자 안도하는 눈치. 검찰총장의 장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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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간부 후속 인사 단행
정부는 정치근부산지검장을 검찰총장으로 전격 발탁한데 이어 17일 이영욱대구지검장을 법무부차관에, 서동권법무부차관을 대검차장검사로, 이명희수원지검장을 법무연수원장으로 발령하는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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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검찰…자리바꿈 어수선
12·17 검찰 인사는 ▲이종원장관의 친정체제 구축▲후진세력의 육성의지라는 점으로 요약할수 있다. 이번 검찰인사에서 서동권법무차관이 검찰총장 다음으로 검찰의 주요직인 대검차장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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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검사 26명 탈락|검찰수뇌급 35명 이동 상사 최대규모
정부는 24일 법무부 차관에 서동권법무부사회보호국장을, 대검차장검사에 배명인법무부 검찰국장을, 서울지검장에 금석휘 법무부교정국장을 임명하는 등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찰수뇌부전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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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세대교체」를 계기로 본 어제와 오늘
새 시대 새 바람을 양익에 듬뿍 안고 재5공화국「검찰호」는 활주로를 이륙했다. 개혁의 의지와 국법 수호의 긍지, 신뢰의 창공을 향해 치솟는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이 모체의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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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0년이상 검사 180명 전원 사표
전국 각급검찰청의 검사가운데 임관된지 10년이 넘는 검사1백80여명이 23일 하오 일제히 사표를 냈다. 검사들의 이번 집단사표는 79년 대검검사들의 집단사표이후 검찰사상2번째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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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수행위한 편제|전국검사 대폭이동의 안팎
2백 명에 이르는 전국 각급 검찰의 검사를 전보, 또는 승진 발령한 2일의 검사이동은 인사의 규모와 내용에 있어 일대혁신을 가져왔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검사현원 3백29명의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