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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 그림을 걸어야 하는 이유
━ 김상훈의 컬처와 비즈니스 예술에 의한 경영 페이스북의 사옥 곳곳에는 예술가의 숨결이 스며 있다. 사진은 반달 작가의 그래피티가 그려진 페이스북 서울 오피스. 청와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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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제품 사이, 젊어진 브랜드
루이 비통은 올해 제프 쿤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빈치, 고흐 등의 명화를 프린트한 ‘마스터즈’ 시리즈를 출시했는데, 혹평과 찬사가 동시에 쏟아졌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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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소홀히 다뤄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SUNDAY 11월 19일자는 1면에 중국 특사의 북한 방문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입장과 이에 대한 미국과 북한의 반응을 전했다. 그리고 3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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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처음엔 예술의 벗 … 나중엔?
대영박물관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삼성 디지털 디스커버리 센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기술은 예술의 구원자가 될까 아니면 파괴자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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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서 몸 비틀고 명상에 잠기다
━ [김상훈의 컬처와 비즈니스: 뮤지엄 요가]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8월 참여형 문화행사 ‘에코 판타지아’의 일환으로 서울관 로비에서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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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술 한류로 거듭나기 위해
CJ그룹이 6년째 개최하고 있는 KCON은 올해 멕시코시티·도쿄·뉴욕·LA·시드니에서 25만 명의 한류 팬을 만났다. 사진은 LA 스테이플 센터 공연. “요즘 ‘한류’는 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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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바지에 슬리퍼 신고 유럽 오페라 보는 법
━ 김상훈의 컬처와 비즈니스 : 이벤트 시네마 메가박스의 ‘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포스터 메가박스의 오페라 ‘라 보엠’ 포스터 롯데시네마의 오페라 ‘호프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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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업들이 현대미술을 사랑하는 이유
현대자동차는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인 테이트 모던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테이트 모던 외관과 터바인 홀 전경. Tate Modern exterior from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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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과 팀장님이 판소리 떼창을 하는 이유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창신제(2012)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과 임직원 100명이 판소리 떼창 ‘사철가’를 부르고 있다.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달 12일 광화문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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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그림, 도시 살릴까
부산에는 무려 40개의 벽화마을이 있다. 사진은 사하구 감천동 벽화마을.통영에 가면 꼭 해야 하는 게 있다.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천사 날개를 찾아 인증 샷을 찍는 것이다. 언젠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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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된 호텔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로비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사진) 작품을 포함,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들이 즐비하다. 웬만한 미술관보다 훌륭한 컬렉션을 가진 호텔이 문을 열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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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원의 새로운 공식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블루스퀘어의 공연장인 삼성전자홀과 삼성카드홀은 이미지 적합성이 높아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데, 최근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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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가 미술관으로 가는 이유
DDP 디올전(2015) 포스터, D뮤지엄 에르메스전(2016) 포스터, 교토국립근대미술관 반클리프아펠전(2017) 5년 전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스와롭스키’ 전시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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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에 뒤늦게 ‘흥분’한 까닭
지난 3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뉴욕 월스트리트 황소 조각상 앞에 세워진 ‘용감한 소녀’상. 작가끼리 저작권 침해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조각가 앨릭스 가데가 소녀에게 오줌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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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말고 작품을 팔아라!
덴마크의 디자이너 쓰레기통 ‘빕(Vipp)’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90년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100만 원짜리 쓰레기통이 있다. 원통형으로 돼 있고, 발로 뚜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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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아우라, 대박을 부르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새로 선보인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빈센트 반 고흐 스페셜 에디션’. 사진 롯데칠성음료 바흐(Bach)가 아니고 고흐(Gogh)? 지난달 12일 롯데칠성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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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해지려면 힙합이 답이다
아디다스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후원하면서 래퍼 도끼(Dok2)를 내세워 컬래버레이션 광고를 만들었다. 사진 아디다스 “쏘쿨(So Cool)!” 활명수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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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스토리와 감성적 연기, 소비자 가슴 속으로
BMW가 5시리즈 신모델을 홍보하기 위해 클라이브 오웬과 다코타 패닝 주연으로 만든 단편 영화 ‘탈출(The Escape)’.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는 지난해 말 ‘토마스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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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 품위있게 유혹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1666),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1857), 자크 루이 다비드의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18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