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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보다 ‘마이웨이’ 고집…수렁에 더 빠져든 박 대통령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의 해법으로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2일 내놓은 ‘김병준 총리’ 카드가 상황을 더 꼬이게 만들고 있다. 박 대통령이 김병준 총리 후보자를 지명하는 과정에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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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계 “당·국민을 또다시 절망 빠뜨려”
2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선 최고위원과 4선 이상 중진이 참여하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열렸다.비박계 정병국 의원이 이정현 당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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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민심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총리로 전격 지명했다. 야 3당이 제시해온 대통령 사과와 수사의지 천명→청·여·야 회동→여야 추천→책임총리→거국내각 로드맵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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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그 누군가가 누구?
현직 국무총리, 여당 대표도 몰랐던 개각이 발표됐습니다. 새 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장이 새로 내정됐습니다. 하필 새누리당이 거국내각 구성 방안을 논의하던 중 청와대 발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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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총리 지명 철회해야…일방적 개각 국민 뜻 반해"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씨를 국무총리로 내정하자, 새누리당에서도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무성(사진) 새누리당 전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준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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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총리 내정자 "일주일 전 연락 받아"
김병준 신임 총리 후보자가 총리 지명 언급을 약 1주일 전에 들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리 지명 연락지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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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책임총리 권한 당연히 있을 것"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2일 책임 총리 권한 행사에 대해 “당연히 있겠죠”라고 말했다.김 내정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답을 하면서 국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3일 별도 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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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반대 입장 보인 김병준 총리 내정자…국정화 추진 동력 약화하나
2일 신임 국무총리에 내정된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정부의 국정교과서에 반대 입장을 보여와 향후 국정교과서 추진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김 내정자는 지난해 10월 22일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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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교육부총리 지명 13일만에 낙마…朴-김병준, 구원 털었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62) 국민대학교 교수(행정정책학부)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10년 전 두 사람 간 인연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6년 당시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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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김병준 부정한다면 노무현 정부 부정하는 것"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깜짝 개각'에 대한 야당의 반발에 "만약 야당이 김병준 총리 내정자를 부정하고 부인한다면 그건 노무현 정부를 부정하고 부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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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문회 거부 "개각 인사 즉각 철회"
더불어민주당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우상호 원내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새 국무총리로 내정하는 등 일부 개각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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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개각 단행...신임 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정국 수습을 위해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ㆍ국민안전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2일 실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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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제안에 손학규 "거스를 수 없어" 김병준 "공중에 뜬 얘기" 김종인 "헬렐레 총리"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김경록 기자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1일 언론 인터뷰에서 ‘거국내각의 총리 제안이 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누가 됐든지 나라를 책임져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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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에 대한 신뢰부터 회복해야 나라도 경제도 산다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최순실 국정 농단] 역대 정권 브레인 3인의 격정 토론-대한민국, 어디로 가나“최순실 사태는 국가 기강, 사회 기강이 무너진 것이다. 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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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 위임, 강력한 책임 총리에 내정 맡겨야
━ 중앙SUNDAY 지령 503호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도를 넘는 국정 농단이 드러나면서 임기 1년4개월을 남겨놓고 있는 박근혜 정권이 휘청대고 있다. 한국갤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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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 위임, 강력한 책임 총리에 내정 맡겨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도를 넘는 국정 농단이 드러나면서 임기 1년4개월을 남겨놓고 있는 박근혜 정권이 휘청대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7일 실시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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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에 대한 신뢰부터 회복해야 나라도 경제도 산다
“최순실 사태는 국가 기강, 사회 기강이 무너진 것이다. 법과 규칙을 왜 지켜야 하느냐는 의문이 생기니 공정한 경쟁이 필수적인 시장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리 없다.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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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대응 골든타임 있어…총리, 안보·경제 24시간 챙겨야”
━ 최순실 국정 농단 국가위기 극복 매뉴얼 만들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과의 ‘최순실 특검’ 협상을 중단키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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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표 해법 합의하고, 대통령은 수용을”
“공사(公私)가 뒤죽박죽된 최근 (최순실) 사건으로 국가의 공적 기능은 마비됐다. 지금 상황을 ‘통치력의 IMF 시대’로 볼 수 있다.”27일 서울대에서 열린 제1회 국가정책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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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차, 운전사 바꿔도 실패…정부·국회 권한 재조정을”
“자동차 자체가 고장 나 있다. 누가 운전을 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가 운영 체제와 개헌’을 주제로 열린 ‘보수·진보 특별토론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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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한국은 고장난 자동차"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헌을 주제로 열린 보수-진보 특별토론회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문을 발표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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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천 책임총리 임명, 거국내각을”
━ 흔들리는 박 대통령 리더십…원로·정치권·전문가 제언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25일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씨가 인사 및 국정에 광범위하게 관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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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계파해체 깃발 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새누리당 후보 나서려면 경선 거쳐야… 계파 패권주의 청산이 과제, ‘친박’의 대변자 역할은 안 할 것과 정진석(57)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만남은 취임 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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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구조조정 컨트롤타워, 대통령이 나서야”
역대 정권의 대선캠프나 정부에 참여했던 보수와 진보 진영의 학자들이 30일 “진영논리를 떠나 범정부 차원의 구조조정 컨트롤 타워를 조속히 세워야 하며, 과정과 결과는 대통령이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