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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사법부 수장 공백에...野 "대통령 탓" 與 "견강부회"
“대법원장 궐위로 인해 제가 법원조직법에 따라 선임대법관으로서 대법원장의 권한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중략) 이런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사법부 운영 전반에 적지 않은 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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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물가,반년만 최대 상승폭…이균용 부결, 매카시 해임(2~7일)
10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무역수지 #LG 트윈스 우승 #미 하원 매카시 의장 해임 #물가상승률 #2030 월드컵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부결 #노벨상 #김행 #유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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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30년 만에 사법수장 공백
168석의 거야(巨野) 주도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이 무산되면서 30년 만에 사법부 수장 공백사태가 빚어지게 됐다. 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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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권한대행 체제, 법관 인사·전원합의체 올스톱
━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 파장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6일 열린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재석 295명 가운데 찬성이 118표, 반대 175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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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3100명 인사 올스톱 되나…"판사들 반발 어마어마할 것" [이균용 부결]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6일 오후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서울 서초구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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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의 대법원장 공백, 전원합의체 선고 지연 비상
안철상 25일 0시를 기점으로 대법원장 공석 사태가 시작됐다. 24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후임 대법원장이 취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청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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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사법부 수장 자리가 비었다…전원합의체 선고 불가능
25일부터 대법원장 공석 사태를 맞은 대법원 홈페이지 '대법원장' 소개 페이지도 아무 것도 쓰이지 않은 빈 화면이 뜬다. 대법원 홈페이지 캡쳐 25일 0시를 기점으로 초유의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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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폭풍… 국회일정 멈춰 30년 만에 대법원장 공백 현실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의 여파로 25일 국회 본회의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빚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초 25일 예정됐던 이균용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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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올스톱, 30년 만의 대법원장 공백 사태 우려
━ 이재명 체포안 가결 후폭풍 22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직접 방사능 측정기를 들고 판매용 수산물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 보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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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폭풍' 국회 멈추나… 대법원장 임명도 어려워졌다
“큰 산을 하나 넘었지만, 또 다른 산이 가로막은 형국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뒤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의힘 고위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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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주 전 대법원장 별세
김덕주 김덕주(사진) 전 대법원장이 5일 별세했다. 89세. 김 전 대법원장은 1933년 9월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56년 제7회 고등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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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주 전 대법원장 별세…93년 첫 재산공개 때 사퇴
김덕주 전 대법원장 1990~1993년 제11대 대법원장을 지낸 김덕주 전 대법원장이 5일 오전 별세했다. 90세. 고인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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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관 전 대법원장 16일 영결식…법원장으로 치러진다
윤관 전 대법원장이 14일 노환으로 영면에 들었다. 향년 87세. 윤 전 원장은 취임 첫해에 구성된 '사법제도발전위원회'를 주도했다. 사진은 고(故) 윤관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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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분석] 역대 ‘특수통 검찰총장’ 굴곡사
검찰 검찰총장은 경계인의 숙명을 피할 수 없다.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지휘권자인 법무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행정기관의 수장인 동시에, 권력의 외풍으로부터 조직과 수사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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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오늘은 문 대통령 생일, 역대 대통령 생일 어땠을까?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등장한 문재인 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사진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취임 후 첫 생일을 맞았다. 청와대는 케이크 커팅 등 대통령 생일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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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퇴임식까지 8일, 대법원도 대행체제 오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늦어지면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수장의 동시 공백 사태가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법조계에서 나오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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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도 풍파도 많았던 '사법부의 제왕'…대법원장은 어떤 자리
이의 있으면 항소하시오!” 1956년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街人) 김병로 선생이 이승만 당시 대통령을 향해 던진 말이다. 이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우리나라 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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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안기부 차장·국회의원·장관→ 572명 키운 장학사업가
김영수(73)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이사장은 2004년부터 대학에 수시입학한 우수 예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은 2012년 초 국립중앙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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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에게 손뼉 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나뿐일 겁니다"
#“자, 이번엔 파이팅~ 한번 외쳐 보실게요. 하나, 둘, 셋 파이팅” “찰칵 찰칵 찰칵~”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8시쯤 강원도 고성의 신선대. 금강산 1만200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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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법원을 국회사무처로 착각하나”
대법원의 18일 성명과 관련해 일선 판사들 사이에선 “신영철 대법관 사태 때보다 강도 높은 집단행동이 벌어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의 한 판사는 “외부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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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들 신 대법관 사퇴 요구 앞장서
12일 대법원 공직자 윤리위원회 결정에 반발한 판사들이 돌린 판사회의 소집 요구서.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소장판사들이 단독판사회의 소집 등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진보 성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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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토론으로 다진 강한 유대감… 사법파동의 단골 주역
법원 ‘이념 논쟁’의 핵으로 떠오른 단독 판사는 법원에서 어떤 위상과 역할을 갖고 있을까. 단독 판사는 재판장인 부장판사와 배석판사들로 구성되는 합의부와 달리 법관 한 명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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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토론으로 다진 강한 유대감… 사법파동의 단골 주역
법원 ‘이념 논쟁’의 핵으로 떠오른 단독 판사는 법원에서 어떤 위상과 역할을 갖고 있을까. 단독 판사는 재판장인 부장판사와 배석판사들로 구성되는 합의부와 달리 법관 한 명이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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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발언 변론 본질 너무 가볍게 봐"
변협 천기흥 회장 '이용훈 대법원장 자진 사퇴 촉구'라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초강경 대응은 21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임시 상임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천기흥(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