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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치의 ⑫ 인도 펀드
인도 증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는 인도에 대한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인도 증시가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사진은 인도 타타자동차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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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동산 경기 회복 중 … 리츠펀드, 지금은 길게 봐야
2007년 4월 아내의 퇴직금 2000만원으로 한 외국계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해외 리츠펀드에 가입했습니다. 리츠펀드는 ‘자금을 모아 상업용 부동산을 짓거나 사들여 거기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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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분기 펀드 평가] ‘애물단지’일본펀드 16% 깜짝 수익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해외펀드의 수익률이 살아나고 있다. 유럽위기가 진정되고, 미국의 경기회복과 함께 주요 신흥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간의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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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오를 때 돈 되는 상품 많아 … DLS, 유가 반토막 안나면 연 8% 수익
‘이 모든 게 석유 탓이다’. 21세기 모든 문제의 배후에는 석유가 있는 듯싶다. 이라크 전쟁의 원인도, ‘테러와의 전쟁’ 이유도, 최근 리비아 사태에 서방 국가들이 처음에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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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펀드’ 길게 보고 분산투자하는 게 좋아
정부가 ‘녹색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녹색산업 관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또 ‘친환경 녹색펀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전기자동차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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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월급’ 받으려다 원금 까먹을라…노후자금 다 거는 건 위험
경기도 일산에 사는 60대 김모씨는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로 마음 고생이 컸다. 그가 저축은행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 건 금리생활자이기 때문이다. 목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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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국면 진입 … 국내 성장·배당· 가치주 펀드에 분산투자를
펀드 투자로 목돈 마련의 꿈을 키웠던 투자자 입장에서 3분기는 실망을 넘어 고통의 시기였다. 수익은 고사하고 애써 모은 원금조차 날리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3분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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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 펀드 평가] 국내는 압축형·중소형주 … 해외는 채권형 순항할 듯
국내 증시가 긴 조정을 끝내고 서머 랠리에 시동을 걸면서 하반기 펀드 시장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5월 이후 펀드로 몰려드는 자금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금융투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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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연평균 수익률 9% 선… 예·적금 이자의 두 배
충북 청주에 사는 김진미(47·주부)씨는 딸 이주아(대성여중 3년)양과의 대화시간이 늘었다. 자칫 서먹할 수 있는 사춘기 딸과 엄마의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어 준 건 3년 전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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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수익률 12.87% … 북미펀드에 봄바람 분다
해외 펀드에 미풍(美風)이 분다. 해외 펀드 시장은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북미 펀드에는 꾸준히 돈이 들어오고 있다. 해외 펀드 중 원자재 펀드를 빼고는 자금이 유입되는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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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펀드, 수수료 싸고 수익률 높아 잘 나가네
온라인펀드의 ‘나홀로’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돈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지만, 온라인펀드는 설정액이 되레 늘어나는 추세다.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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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러시아·리츠 회복세 뚜렷 … 원금 회복 기대감 쑥쑥
잘나가던 ‘독수리 5형제’에서 ‘미운 오리 5형제’로 전락했던 해외펀드들이 빠르게 수익률을 회복하고 있다. 5형제는 바로 러시아·리츠·베트남·물·일본 펀드다. 이들은 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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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펀드, 올해는 일본·미국을 주목해야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 속에 해외 리츠(REITs·부동산 투자회사) 펀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경기가 살아나면 사무실 임대 등이 늘어나며 부동산에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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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 … 집 나가던 개미들 돌아오나
개미들이 다시 펀드로 돌아오는 것일까. 코스피지수가 2000을 넘은 뒤 처음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2일 이후 계속된 순유출 행진도 멈췄다. 금융투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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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환율 효과 … 신흥시장·원자재 초강세
‘풀린 돈과 환율’. 올 3분기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이 둘에 좌우됐다. 결과는 원자재와 신흥시장 펀드의 초강세였다. 달러 약세 전망에 금을 비롯한 원자재값은 천정부지로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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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여름, 펀드 환매 열풍에 뒤척였네
3분기 펀드 시장은 환매 열풍에 몸살을 앓았다. 코스피지수가 3분기 들어 1700 선을 넘고 1900 선에 근접하자 원금 회복을 염두에 둔 펀드 환매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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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식 예금에 묻어두다 고금리 상품 나오면 갈아 타라
‘인상이라고 쓰고 정상화라고 읽는다’. 9일 오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에서 2.25%로 올린다는 발표 직후 나온 토러스투자증권의 보고서 제목이다. 한은이 금리를 올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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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절상 가시화 … 본토 A펀드냐 홍콩 H펀드냐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기대감으로 중국 펀드가 다시 주목을 받으며 투자자들도 고민에 빠졌다. 중국 주식형 펀드라도 홍콩 증시에 상장된 H주에 투자하느냐,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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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보다 안정 수익 노린다 … 눈길 끄는 ‘대안펀드’
4분기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다. 연말부터 강한 랠리가 이어진다는 분석이 있는가 하면, 4분기에 큰 조정이 나타나 주식을 싸게 살 기회가 올 거란 전망도 나온다. 개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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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 9512개 세계 1위, 주식보다 고르기 어렵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저축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부턴 투자의 시대다.’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던 2007년, 이 말은 진리처럼 들렸다. 선진국처럼 펀드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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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 9512개 세계 1위, 주식보다 고르기 어렵다
관련기사 매일 1000억씩 빠지는 펀드 환매 ‘저축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부턴 투자의 시대다.’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던 2007년, 이 말은 진리처럼 들렸다. 선진국처럼 펀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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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엔 삼성그룹주, 곰엔 리버스인덱스
2006년 말. 그해 6월 1200선을 바닥으로 슬금슬금 오르던 코스피 지수는 어느덧 1400선을 회복했다. 잠시 주춤하는 듯싶더니 이듬해 2월엔 전고점(1464.7)까지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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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펀드 투자 ‘여름 지나면 늦으리’
배당주펀드의 계절이 다가온다. 과거 배당주는 연말에만 반짝했지만, 요즘엔 8~9월부터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곤 한다. 주가가 움직이기 전인 지금부터 배당주펀드에 미리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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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펀드치고 ‘대안’ 된 적 없더라
관련기사 이름값 하는 펀드 없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이 4일 시행됐다. “자본시장의 빅뱅(대변혁)이 예고된다”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냥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