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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득점왕 경쟁 막판 가속도
프로축구가 막판 득점왕 경쟁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득점 랭킹 1위와 공동 2위 그룹 세 선수가 약속이나 한 듯 골을 터뜨렸다. 여섯 경기에서 23골로 올 시즌 최다골이 나왔다.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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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시즌 최다골 지켜봐"
김도훈(33.성남 일화)이 프로축구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향해 달린다. 지난 5일 안양 LG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도훈은 시즌 21골로 득점 단독선두는 물론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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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남 6골 '무승부 혈투'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올스타전 최다득표'이관우(대전 시티즌)와 '진공청소기'김남일(전남 드래곤즈)의 '우정의 맞대결'은 엎치락 뒤치락하는 격전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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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풍년 예감
올스타전 휴식기를 끝내고 20일 3라운드를 재개하는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은 수원 삼성이다. K-리그 사상 처음으로 현역 브라질 올림픽대표인 나드손(25.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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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황연석 '확실한 조커'
성남 일화가 별 여섯 개를 향해 힘차게 날갯짓하고 있다. 성남은 지난 9일 광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 승점 55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울산 현대(승점 4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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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 역전 … 쐐기골 김도훈 해트트릭
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인 하루였다. 안양.전남.대전 등 각 구단이 '팀 간판스타 띄우는 날'로 정한 6일의 K-리그에서 해당 스타들은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먼저 '진공청소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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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골맛 "3년만이야"
찜통 그라운드에 골 소나기가 쏟아졌다. 22골. 올시즌 최다 기록이다. '진공청소기' 김남일(전남)은 2000년 4월 29일 이후 3년 만에 K-리그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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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1골 넣고 2골 먹고'
국내 프로축구 최고참 신태용(33.성남 일화)이 한 골을 넣고 두 골을 먹는 원맨쇼를 펼쳤다. 신태용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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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전남 '수비 싸움'
요즘 프로축구 K-리그는 숨고르기를 할 틈이 없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1위 성남 일화가 포항 스틸러스에 일격을 당하는 사이 울산 현대가 안양 LG를 꺾고 6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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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6연승…시즌 첫 선두
울산 현대가 파죽의 6연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에 나섰다. 울산은 29일 안양 원정경기에서 최성국과 이천수의 연속골로 안양 LG를 2-1로 꺾었다. 승점 33(10승3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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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울산·전북 누가 웃을까
프로축구 K-리그에서 승점 1차로 1, 2, 3위를 달리고 있는 성남 일화.울산 현대.전북 현대가 주말 경기에서 다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다. 신인왕 후보들의 골 경쟁도 주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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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불패' 대전 초토화
울산 현대가 올 시즌 '안방불패' 6승의 대전 시티즌을 대전까지 찾아가 초토화시켰다. 성남 일화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대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안양 LG의 신인 정조국에게 덜미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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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대전 "내친김에 1위 슛"
K-리그가 2라운드로 접어들면서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볼거리도, 얘깃거리도 풍성해졌다. 우선 대전의 약진이 눈부시다. 그 바람에 성남 일화의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겼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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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투혼 "골만 터졌더라면…"
처절한 빗속의 혈투였다. 붉은 유니폼의 태극 전사들은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사력을 다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아르헨티나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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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 한·일전 출사표 '설욕'
"반드시 (패배를) 되갚겠다!" 움베르투 코엘류(사진) 감독이 29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던진 출사표다. 사뭇 비장한 느낌마저 풍긴다. 한.일전 승리를 향한 그의 집념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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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코엘류 황태자 '눈도장'
조재진(22.상무.사진)이 코엘류호의 황태자로 등극할 수 있을까. 오는 3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한.일전 출전 선수 23명이 22일 발표됐다.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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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박지성등 해외파 대거 출전
축구국가대표 해외파 대부분이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5월 28일~6월 3일.일본 요코하마)에 출전할 전망이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소집한 해외파 8명(안정환.최용수.이영표.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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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박지성의 해"
중앙일보 선정 2002년 스포츠 분야 '새뚝이' 박지성(21·교토 퍼플상가·사진)이 2003년 한국축구를 빛낼 최고 스타로 꼽혔다.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이 지난 7일부터 2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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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축구 MVP '총알' 김대의 유력
월드컵 4강 신화로 뜨거웠던 2002년. 올 한해 프로 그라운드를 빛낸 최고의 별은 누구일까. 프로축구 2002 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베스트11, 올해의 감독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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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천하'
성남 일화가 화끈한 마무리로 프로축구 K-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성남의 2연패냐, 울산 현대의 극적인 역전 우승이냐로 관심을 모았던 17일 마지막 경기에서 성남은 포항 스틸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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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한판 대결 태극전사 다시 뭉친다
'AGAIN 6월'.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출한 태극 전사들이 재소집돼 한 자리에 모인다.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한·일 월드컵 우승팀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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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연패 눈앞서 '헛발'
◇오늘의 프로축구(오후 7시30분) 수원-부천(수원W) 대전-성남(대전W)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는 2연패를 눈앞에 둔 듯했다. 그러나 3라운드가 시작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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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상철 복귀전 선두성남 잡을지 관심
프로축구 K-리그가 주말경기를 시작으로 막판 레이스를 재개한다. 팀당 27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는 각 팀이 18∼20경기씩을 소화, 7∼9경기만을 남기고 있다. 승점 36으로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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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不敗 성남' 2연패 질주할까
◇오늘의 프로축구(오후 7시30분) 포항-울산(포항) 안양-부산 (안양, SBS스포츠·KBS스포츠) 부천-전북(부천) 수원-대전(수원W) 전남-성남(광양) 성남 일화의 독주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