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첫 회담 상대는 브라운
제2차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명박 대통령이 회의가 열리는 영국 런던에 31일(현지시간)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곳에서 첫 일정으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
“추경 꼭 처리” 정부, 여당에 호소하다
한승수 총리(左)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中)·정몽준 최고위원이 30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형수 기
-
“대전을 국제회의·전시 메카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부가 전시·컨벤션·관광 등을 융합한 대전의 마이스(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 Event)산업
-
미국은 대화, 중·러는 쿨한 입장, 한·일은 강경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하면서 국제사회의 ‘북한 다루기 게임’이 다시 시작됐다. 1994년 제1차 북핵 위기, 98년 대포동 미사일 발사, 2006년 핵실험 이후 반복돼
-
미국은 대화, 중·러는 쿨한 입장, 한·일은 강경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한국 외교 사령탑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치러야 할 대가는 반드시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냉각기를 거친 뒤 국제사회와
-
미국은 대화, 중·러는 쿨한 입장, 한·일은 강경
-북한이 로켓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에서 단 한마디라도 비난하는 문건을 내면 그 순간부터 6자회담은 없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는데.“2006년 10월 북한이 핵실험을 한 뒤
-
“바다는 보물창고 … 기름 방제기술 개발에 최선”
새로운 에너지 및 자원 개발을 꿈꾸는 사람에게 바다는 보물창고다. 하지만 작은 실수 하나로도 바다는 큰 상처를 받는다. 바다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사람들
-
“지구를 위해 … 28일 밤 1시간 만 불을 꺼요”
“28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 한 시간만 불을 꺼 주세요.” 1년에 한 시간 동안 불을 끄고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생각하자는 ‘2009년 지구 시간(Earth Hour
-
[기상의 날] 원가 0원으로 120억 번 날씨 장사꾼
전 세계 350만 명에게 달 토지를 분양한 데니스 호프, 자신의 홈페이지를 픽셀 단위로 쪼개 팔아 10억원을 번 알렉스 튜, 대동강 물을 팔아 거상들을 골탕먹이며 큰 돈을 거머쥔
-
[사설] 발등의 불 기후변화협약 … 멈칫거리다간 국가적 재앙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은 지난 17년간 반쪽짜리 협정이나 마찬가지였다. 1990년대 기후변화협약을 주도해온 미국이 조지 W 부시 정권이 들어서면서 모든 논의를 거부했기
-
날씨 팔아 수익 짭짤 … 경영 예보는 ‘맑음’
GS건설은 민간 기상업체로부터 공사 현장의 상세한 기상정보를 2~3일 전에 1시간 단위로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토목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 공정별로 작업을 해당 시간에 진행
-
커지는 인플레 우려 … 다시 주목받는 원자재 펀드
“원자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증권이 최근 펴낸 ‘해외시장 전망 및 펀드 투자전략’ 보고서의 결론이다. 소액을 투자하는 개인도 이런 투자전략을 따라갈 수 있다. 삼성투신은
-
[박보균의 세상 탐사] MB, 숫자로 군기 잡기
이명박(MB) 대통령은 숫자에 강하다. 숫자를 담은 말의 경쟁력은 높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한·중·일을 순방했다. 3개국 지도자를 만났다. “정상들 중 이 대
-
[박보균의 세상 탐사] MB, 숫자로 군기 잡기
이명박(MB) 대통령은 숫자에 강하다. 숫자를 담은 말의 경쟁력은 높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한·중·일을 순방했다. 3개국 지도자를 만났다. “정상들 중 이 대
-
클린턴 미 국무 “아시아 방문 중 한국이 가장 좋았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지난달 19~20일 방한한 뒤 “이번 아시아 방문국 중 한국에서의 시간이 가장 좋았다”는 뜻을 전했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11일 전했다. 클린턴 장관
-
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
[행복한책 읽기] 2025년 한반도 통일 … 뉴욕 홍수 … 미 정보기관 지구촌 미래 보고서
글로벌 트렌드 2025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지음 유지훈 외 옮김, 예문, 1만1000원 “대체로 흐림. 곳에 따라 때때로 폭우”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기관과 연구소, 전문가들이
-
[중앙 시평] 녹색융합사회의 유쾌한 상상
두달 전, 한 미래토론그룹의 비공개 모임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각계 전문가 103명에게 ‘가장 중요한 미래 트렌드’를 물었더니 환경 관련 답변이 상위권을 휩쓴 것
-
[내 생각은…] 세계 대도시가 주목하는 ‘그린 서울’
전 세계 80여 개 대도시 시장단과 기후변화 관련 정책 입안자들이 참석하는 C40 정상회의가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C40이란 세계 온실가스의 80% 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대도시
-
[NIE 학생기자 직업 탐방] 극지연구원
지구온난화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서식지를 잃어 간다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구온난화는 이제 전문가들만의 것이 아니라 일반인도 충분
-
세계 석학들의 위기 해법 “잘못된 보호주의는 어느 누구도 보호 못한다”
23일 ‘글로벌 코리아 2009’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은 보호주의적 색채가 짙어지고 있는 각국의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동시에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
-
[사설] 중국과 신(新)협력관계 시동 건 미국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새로운 협력관계를 맺기로 견해를 같이했다. 클린턴 장관은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과의 연쇄회담에서 “경제위기와
-
상담하고, 인기쇼 출연 … 방문국 사로잡은 ‘유세 외교’
①어린이들과 함께-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②미치코 왕비와 만남-17일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③자서전 사인- 20일서울 이화여대 타운홀 미팅. 옆은 김민전 경희대 교수
-
오바마 “보호무역 움직임 반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캐나다를 방문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보호무역 움직임에